신형 K7 인테리어 이미지, 뭐가 바뀌었나

  • 입력 2012.10.30 05:0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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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페이스리프트의 외관에 이어 인테리어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중 출시예정으로 있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09년 11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을 보이는 모델로 신차급 변경을 통해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준대형 세단이다.

해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로 확인된 인테리어는 기존 모델보다 뛰어난 정돈감을 보여준다. 특히 센터페시아의 디자인을 대폭 변경한 점이 눈에 띈다.

 

오디오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조작 버튼을 같은 크기의 가로 타입으로 깔끔하게 정리, 시각적인 안정감을 돋 보이게 했다.

버튼류의 광택도 사라졌고 우드로 마감됐던 패널의 소재도 메탈 느낌이 나도록 변경됐다. 버튼 시동키의 바로 옆에는 스마트 키 홀더가 마련됐다.

스티어링 휠 하단에 배치됐던 핸즈프리 리모트 컨트롤이 보이지 않는데 이는 미국 수출형과 내수용의 차이로 짐작이 된다.

 

한편, 기아차는 최근 신형 K7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해 큰 관심을 불어왔으며 내 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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