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장 둘러본 쌍용차 동호회원들, 반응이

  • 입력 2012.10.21 18:0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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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20일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 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장격한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은 총 150여 명으로 이들은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등이 제작되고 있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둘러봤다.

앞서 참가 회원들은 회사 및 공장에 대한 현황과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쌍용차 임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장 견학을 마친 회원 김상권 씨(34세, 경기 용인시)는 “동호회 회원들은 쌍용차 고유의 매력에 빠져 있으며 충성도가 매우 높다”며 “오늘 차량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쌍용차에 대해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해 처음으로 회원들을 공장에 초청, 견학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전국에 있는 회원들과 함께 ‘2012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등 동호회 회원들과 특색 있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27일 개최되는 코란도 동호회 정기모임’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제품 교육을 실시하고 부대행사로 열리는 ‘코란도 콘테스트’에 행사 진행을 도울 레이싱 모델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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