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억5000만원,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비싼 車는?

  • 입력 2012.10.20 19:1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가운데 가장 빠른 차로 알려진 코닉세그의 아제라R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순위를 크게 올리게 됐다.

미국 시장에서 250만달러, 우리돈 27억5000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아제라R은 마흐바흐 엑셀레로(800만달러), 부가티 베이론 슈처 스포트(260만달러)에 이은 엄청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전까지는 페라리의 599XX, 젠보 ST1 등의 가격이 아제라R 비싼 것으로 알려져왔다.

2013년형 출시로 가격이 크게 오른 코닉세그의 아제라R은 부가티 베이론을 겨냥해 개발한 모델로 5.0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이 1140마력에 달한다.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함께 제로백은 단 2.9초에 불과하며 300km/h 도달 시간도 17.86초의 경이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E85, E100 바이오 연료를 사용할 수 있고 탄소섬유 휠, 공기역학을 고려한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으로 최고 440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