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2025~204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 직원들의 임금 내역이 담긴 내부 문서가 유출됐다. 미국 인터넷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공개한 테슬라 임금 내역이 담긴 내부 문서에 따르면 직원들은 등급과 지역에 따라 최소 22달러(약 2만 9000원)에서 많게는 39달러(약 5만 2000원)의 시간당 임금(각종 수당 및 상여금 등 제외)을 받고 있다.테슬라는 일반 직원을 7개 등급, 임원은 2개 등급으로 구분해 시급을 정했다. 1급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 1등급의 경우 시간당 25.25달러(약 3만 3000원), 7등급은 35.5달러(약 4만 70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9년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누적 사전계약 200만 대를 돌파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사이버트럭은 시작 가격이 6만 990달러, 한화 약 7900만 원에서 최고 사양의 경우 10만 달러, 약 1억 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첫 고객 인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이버트럭의 총 3가지 구분되는 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9년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 후 생산 일정이 지속 연기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첫 고객 인도식과 함께 공식 판매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판매가 돌연 중단됐다. 현재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 페이지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예정된 고객 인도식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타이머만 표시된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은 기존 예약 판매 건수가 이미 생산 가능 대수를 초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일부 클라우드소싱 업체 정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은 누적 200만 건을 넘어선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가 곧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 구입 후 재판매 1년 제한 소식과 관련해 다수의 비판이 일자 테슬라가 이를 조용히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일렉트렉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사이버트럭 구매 약관에서 재판매 금지 규정을 삭제했다. 지난주까지도 사이버트럭 구매 계약 조건에는 "차량 인도일로부터 1년 이내 차량을 판매하거나 판매를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를 위반하거나 테슬라가 고객이 해당 조항을 위반할 것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9년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생산 일정이 지속 연기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마침내 다음달 30일 공식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에서 생산되는 사이버트럭은 초기 12만 5000대 생산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식을 11월 30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실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앞서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현재 시험 생산 중이며 텍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10월 14~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11월 10~12일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의 전체 라인업을 선보인다.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즌별, 세그먼트별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선보여 자동차 산업 본고장인 미국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특화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텍사스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10~12개의 기가팩토리 설립 계획을 밝힌 테슬라가 베를린에 이은 신규 기가팩토리에 대해 올 연말 공개할 전망인 가운데 최근 캐나다 주정부와 활발한 논의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캐나다에 신규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타리오 주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보고된 테슬라 내부 문건에는 산업 시설 허가, 인센티브 등을 주정부와 조율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테슬라의 태양광 설비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이 시작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0일, CNBC 등 외신은 전기차 업체 테슬라, 블록체인 회사 블록스트림,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의 협업으로 비트코인 시범 채굴장이 만들어 진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텍사스주에 위치한 테슬라의 태양광 설비와 대용량 배터리 시설을 활용해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테슬라는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해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는 이유로 비트코인을 활용한 차량 구매를 중단 한 바 있다. 이들의 이번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서 시작된 탄소배출 감축에 대한 노력이 국가와 산업, 사회 전반에 걸쳐 확장되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관련 이슈가 주목을 받았던 해로 기억된다. 특히 지난달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통해 국제사회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의 무공해차 전환을 선언하며 내연기관차 종식, 전기차와 에너지 전환 시대의 임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단계적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과 순수전기차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속속 밝히며 운송 수단의 대대적 변화를
2019년 11월 콘셉트카로 공개된 테슬라 '사이버 트럭'이 2022년 상반기로 출시가 사실상 연기된 가운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다음번 실적 발표를 통해 업데이트된 제품 로드맵 공개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이버 트럭 추가 정보를 묻는 한 네티즌 질문에 "올해는 공급망 악몽이 끝나지 않았다"라며 "다음번 실적 발표를 통해 업데이트된 제품 로드맵을 제공하겠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7월 실적 발표회 당시 머스크 CEO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신규 기가팩토리의 연내 완공을 목표로 약 10억 달러, 한화 1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테슬라는 오스틴 공장에서 연산 50만대의 모델 Y가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텍사스주 인허가 및 규제 담당 부서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테슬라는 12월 31일까지 오스틴 기가팩토리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해당 시설은 어셈블리, 페인트, 주조, 스탬핑, 차체 조립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총 면적 809㎡에 이른다고 전했다. 일부 외신은 오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민간 우주산업 분야에서 각각 스페이스 X와 블루 오리진을 통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4일, 진행된 블루 오리진의 15번째 시험 비행 과정 중 제프 베조스가 리비안의 R1T 전기 픽업에 올라 우주선 캡슐을 회수하는 장면이 뒤늦게 공개되어 화제다.최근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이브에스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제프 베조스의 리비안 R1T를 비교하며 최근 블루 오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짧은 비디오 클립에서 베조스가 직접 운전하는 리비안
지난주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 S 사망 사고와 관련해 운전석에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반자율주행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약간의 조작만으로 테슬라 오토파일럿을 운전자 없이 작동시킬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현지 시간으로 22일, 미국 최대 소비자단체 컨슈머 리포트는 테슬라 차량의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도 오토파일럿 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 자동차 시험 담당 제이크 피셔는 2020년형 테슬라 모델 Y를 트랙에서 테스트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먼저
'GMC 허머 순수전기차(GMC HUMMER EV)'가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개최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을 통해 완전 공개됐다.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로, GM의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근간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마크 로이스 제너럴모터스 사장은 “이 혁신적인 트럭은 GM이 완전한 전기차 시대에 한
GMC 허머 순수전기차(GMC HUMMER EV)가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개최되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완전 공개된다.제네럴모터스는 부활한 허머 차량에 대한 광고가 화요일 저녁 8시에 개시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온라인 버전 출시 광고도 선보여 신차의 본격적인 사전 계약을 돌입한다고 밝혔다.GMC 마케팅 부사장 필 브룩은 디트로이트 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번 마케팅이 가장 야심찬 독립 캠페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MC의 채드 라이언 대변인은 "NB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양산이 올 연말 건립될 신규 공장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텍사스 오스틴을 유력한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과 모델 Y를 생산할 신규 공장을 텍사스 오스틴에 세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시설은 테슬라의 가장 큰 규모의 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테슬라는 미국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장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었으며 텍사스주 오스틴과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북미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에 연계해 실증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분산발전사업모델 발굴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한 파트너사는 OCI로, OCI는 2012년 한국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한·미·중 등 주요국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어 파트너사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1998년 1세대 모델 공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총 83만6422대가 판매된 캐딜락의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가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간 4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한 에스컬레이드는 당당한 디자인적 존재감과 압도적인 크기, 그리고 최고의 성능과 최첨단 옵션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한 대당 1600여개의 부품을 조립해 만드는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2월 8일,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알링턴(Arlington)
높이 63.5cm, 폭 65.41cm, 길이 126.47cm. 장난감 또는 취미로 만든 비슷한 크기의 자동차는 많지만, 정식으로 등록을 하고 번호판을 달았다면 얘기가 달라진다.도로 주행이 가능한 운송 수단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를 가진 이 자동차는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오스틴 콜슨이 그의 약혼자가 평소 바라던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만들었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