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테슬라, 베를린이어 6번째 기가팩토리 '캐나다' 주정부와 논의
[EV 트렌드] 테슬라, 베를린이어 6번째 기가팩토리 '캐나다' 주정부와 논의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08.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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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미국 텍사스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10~12개의 기가팩토리 설립 계획을 밝힌 테슬라가 베를린에 이은 신규 기가팩토리에 대해 올 연말 공개할 전망인 가운데 최근 캐나다 주정부와 활발한 논의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캐나다에 신규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타리오 주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펼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보고된 테슬라 내부 문건에는 산업 시설 허가, 인센티브 등을 주정부와 조율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캐나다 산업 장관 역시 지난 5월 전기차 공급망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많은 업체들과 매우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 내 네바다 기가팩토리를 시작으로 독일과 중국에 각각 1개 기가팩토리를 가동 중인 테슬라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10~12개의 기가팩토리 설립을 계획 중이다. 

또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견제와 함께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만큼 테슬라 역시 이에 대한 해법으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부품 및 원재료 조달의 다각화를 위해 캐나다를 선택할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는 최근 미 상원의 전기차 세액 공제 등을 포함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이 가결되며 배터리 원재료 제한을 포함한 미국 내 생산 차량에 대한 혜택이 더해지며 테슬라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에 신규 기가팩토리 설립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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