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지 텍사스로 가닥 '올 연말 양산'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지 텍사스로 가닥 '올 연말 양산'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0.05.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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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양산이 올 연말 건립될 신규 공장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텍사스 오스틴을 유력한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과 모델 Y를 생산할 신규 공장을 텍사스 오스틴에 세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시설은 테슬라의 가장 큰 규모의 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테슬라는 미국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장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었으며 텍사스주 오스틴과 오클라호마주 털사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으로 현지 소식통을 통해 전해졌다.  테슬라의 신규 공장은 사이버트럭 및 모델 Y의 생산이 실시되고 특히 배터리 등의 자체 생산시설이 들어설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테슬라는 지방 정부의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가동 중지 명령을 무시하고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히는 등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갈등을 드러냈다. 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위치한 본사를 텍사스 네바다로 이전하겠다고 밝히는 등 앨러미다 카운티의 봉쇄조치에 대한 불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 왔다.

한편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지난해 신차 공개 행사 이후 나흘 만에 20만건의 달하는 선주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듀얼모터 장착 모델이 42%, 삼중모터가 41%, 싱글모터가 17%의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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