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이 정지된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해 전국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다닌 트럭 운전자가 단속에 걸렸다. 이 운전자는 최근 1년4개월 동안 무려 536차례나 하이패스 차로를 정지된 카드로 통과했으며 지금까지 체납한 통행료는 4500만원에 달했다.지난 16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상주 나들목 하이패스 출구 차로에서 단속된 통행료 체납 전국 1위 25톤 트럭은 이로써 16개월 동안 전국 고속도로 무단 질주를 끝내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체납 차량을 잡기 위해 최근 3개월 동안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고 차적을 조회하며 추적을 해왔다.이동
지난 1일부터 서울시가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 내 공해유발 5등급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 방침을 밝혔다. 이 결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전국의 모든 5등급 차량이 진입할 경우 과태료 25만원이 부과된다. 단속 시행 20여일이 지난 해당 시스템의 반응은 어떨까.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은 지난 1일 단속 시작 첫날 416대의 차량이 과태료 부과를 받았으나 2주일 후 하루 198대로 급감하며 52% 감소세를 보이고 현재도 꾸준히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현재 운영 중인 18개 민자고속도로 법인 간 '미납통행료 수납 효율화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한다고 밝혔다.국토부가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는 총 769.6km로 2018년 기준 고속도로 총 연장 4767km 대비 16.1%를 차지한다. 나머지 83.9%의 연장을 한국도로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데 비해, 민자고속도로는 노선별로 18개 법인이 개별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납통행료를 조회 또는 납부하기 위해서는 개별 운영사 홈페이지 등을 각각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협약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국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체납 부담금 징수제도 보완 방안이 시행된다.8일 환경부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확인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자동차 말소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징수제도를 보완하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및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법이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비용 부담법 및 시행령' 개정은 지난 4월 16일 개정·공포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의 구체적인 시행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인이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최고액이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1년 이상 체납된 교통과태료 체납액이 8338억원에 달했다.5년 이상 교통과태료를 장기체납하고 있는 체납자(개인, 법인 포함)는 총 121만656명으로 이들만의 체납액은 6132억원에 달한다. 교통과태료 체납자 중 최다액은 코***으로 3만2625건을 체납하고 있으며 체납액은 무려 26억원에 이른다. 해당 법인 이외에도 10억원 이상 교통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28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 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 시 범칙금 4만원), 교통 범칙금・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자전거 인명보호 장구 착용 의무 등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달라지는 도로교통법을 카드뉴스로 정리해 보았다.(도로교통공단제공)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내일(28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이날부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 음주측정 불응 시 범칙금 10만원), 경사지에서의 미끄럼사고 방지 조치 의무화(위반 시 범칙금 4만원), 교통 범칙금・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국제운전면허 발급 거부, 자전거 인명보호 장구 착용 의무 등이 시행된다고 밝혔다.도로에서 뒤좌석까지 안전띠를 착용 안 했을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동승하고 있는데도 안
정부가 경유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 편의를 개선하고 자동차 말소 및 이전 등록시 납부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8일, 환경부담금의 일시 납부 기간을 자동차세와 같게 하고 이전 또는 말소를 할 때 납부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환경개선부담비용 부담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자동차세와 마찬가지로 1월에도 환경개선부담을 일시불로 납부할 수 있게 됐으며 신용카드 이용도 가능해진다. 체납처분을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보완해 연대납부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13일부터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에 걸려 있는 모든 압류사항을 인터넷을 통해 조회하고 해제할 수 있는 편리하고 유용한 ‘자동차압류해제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민원인이 자동차 관련 체납금을 납부하고 압류해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시·군·구청이나 경찰서 등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야 하는 등 불
흔히 중고차를 사고 팔 때 혹시 사고이력이 있는지? 또는 주행거리가 조작된 건 아닌지? 등 중고차에 대한 차량정보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지만 쉽게 정보를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차계부를 적어놓지 않는 이상 내 차가 어떤 수리를 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도 흔히 겪는 일입니다.이러한 정보를 찾기 위해 보험개발원이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사고이력 정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경찰의 법규위반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범칙금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8000억 원을 넘겼다. 경찰의 단속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22일 경찰청이 공개한 교통 법규위반 유형별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운전자와 보행자를 합해 총 1522만9330건의 단속이 이뤄져 전년 대비 8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2015년 기준 3조4272억원에 달하고 대포차량으로 운행되는 일이 많아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보고 8일부터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하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1회 이상 체납차량으로 ‘번호판 영치예고
대포차 집중 단속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와 검찰, 경찰 등 정부 관련 부처가 총동원된다.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한 해 평균 30만 대가 넘는 대포차가 집중 단속에서 적발된다.대포차는 사회악이다. 무법자처럼 도로를 질주하고 세금 체납, 자동차 보험 미가입, 무단 방치 등 각종 범법 행위를 저지른다.처벌이 강화돼 대포차를 소유하거나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국토교통부는 타법령에 따라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를 면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한 경우 해당 영치 기간을 의무보험 미가입에 따른 과태료 부과일수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자동차 관련 과태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세입 담당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10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1건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예고’로 일정기간 납부유예를 주지만 2건이상 체납한 차량은 예외없이 번호판을 영치한다.4건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동차 생애주와 관련한 통합 이력정보가 인터넷 통해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국민들의 알권리와 이용편의를 위해 자동차의 생애주기 이력정보(통합이력)를 제공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안 개정됨에 따라 정보 제공범위, 제공대상, 제공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시행령이 오늘(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한 이력정보를 알기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알권리와 자동차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차의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제공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력정보 제공범위, 제공대상, 제공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0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동안 자동차 이력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기관에 방문 하거나 개별적으로 인터넷 신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간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의 협조를 통해 대포차를 비롯한 불법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불법명의자동차, 무등록자동차, 무단방치자동차, 의무보험미가입자동차, 정기검사 미필 또는 지방세체납자동차 등을 일컫는다.불법자동차에
국토교통부가 타법령에 따라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를 면제하고, 미검사차량의 검사를 위한 의무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7월 1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 주요내용이다.번호판 영치된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면제= 현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안전과 자동차의 불법운행을 방지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불법 자동차에 대해 경찰청, 17개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를 비롯해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동차 등이며, 올해부터는 안전기준에 위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