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 브랜드가 진출한 제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세계 유일의 순수전기차로만 구성되는 IEVE는 오는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3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에는 글로벌 전기차의 대표 브랜드인 '테슬러'와 신흥 강자로 떠오른 스웨덴 '폴스타'가 새롭게 참가하며 더욱 큰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관람객 제한
국토교통부가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이륜차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이 급증하고 있어, 배달 이륜차에 대한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9일 국토부에 따르면 먼저 이륜차 교통안전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배달 이륜차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보건공단, 배달앱 운영사와 협업해 배달 이륜차가 사고 다발지역에 접근하면 배달앱에서 알람을 울려 운전자가 미리 경각심을 갖도
세계전기차협의회가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 중, 사전특별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D-1”인 5월7일 제4차 GEAN 정기총회․포럼과 제2차 ASEAN 10개국 EV포럼을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랜딩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한․중․일 EV포럼과 남북 전기차 발전정책 포럼에도 공동 주최자로 참여함으로써,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세계전기차협의회는 2016년 제
평양에서 국제 규모의 전기차 엑스포가 열린 전망이다. 전세계 전기차협의회 집합체인 글로벌EV협의회는 12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및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016년 3월 제주에서 열린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당시 평양과학기술대 이승률 대외부총장(현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인연으로 구체화 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5차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추진위원회도 함께 열렸으며, 전유택 평양과학기술대 총장은 ‘전기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평양에서 렉서스 브랜드의 대형 SUV가 18일 오전 실시간으로 포착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후미가 오픈된 세미 컨버터블 타입의 벤츠를 타고 평양 백화원에 도착할 때 포착된 렉서스 SUV는 플래그십 모델인 'LX'다.경호 또는 수행원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렉서스 LX는 2015년경 생산된 3세대 버전으로 보인다. 1996년 처음 출시된 1세대 LX는 직렬 6기통 4.5ℓ 가솔린 엔진(1FZ-FE)과 아이신 4단 자동변속기로 구동되는 풀타임 4륜 구동으로 움직였다.199
지구 전체가 폭염으로 달궈진 21일,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의 기온은 하루 종일 21도를 넘지 않았다. 삿포로에서 더 북 쪽, 후라노는 해가 기울자 긴 소매가 필요해질 정도로 서늘해진다. 다음날 삿포로 낮 기온도 20도를 넘지 않았다.21일 아침 일찍, 일본 경차 브랜드 다이하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무브(MOVE)를 빌렸다. 목적지는 라벤더 축제가 시작된 후라노 팜 토미타, 삿포로에서 이곳까지의 거리는 약 150km. 대중교통이 빈틈없게 연결된 일본이지만 시간을 절약하려면 자가용이 유리한 경로다.주말이면 명절 못지 않게 정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 공동합의문에 서명을 한 가운데 향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북제재 완화가 예상된다. 이 경우 다양한 차원에서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발휘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자동차 업계도 예외가 아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지난 10일 마이크 러더퍼드(Mike Rutherford) WCOTY 부회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를 통해 "북한의 정치적 진전이
MINI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리는 뉴욕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니 컨트리맨 판아메리카나(Panamericana)를 공개한다고 밝혔다.MINI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될 미니 컨트리맨 판아메리카나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아메리카 대륙을 남북으로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긴 '꿈의 길 정복'에 나선다고 밝혔다.판아메리카나는 팬-아메리칸 하이웨이, 루타 파메리카나 또는 인테라메리카나로도 알려져 있으며 미국 알래스카에서 아르헨티나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를 연결하는 약 2만5750km의 도로를
한국 토요타가 후원하고 서울대 국제대학원이 주최하는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연이 오는 26일 개최된다.2004년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 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연 프로그램이다.이번 공개 강연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대화 분위기로 전환되는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 정착,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어떠
경광등은 색동신호장치, 교차로는 사귐길, 유턴구간은 제돌이길. 우리와 전혀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 북한의 교통안전 및 법규 등을 연구한 자료가 나왔다.도로교통공단이 강원대학교와 공동으로 1945년 1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의 약 70년 동안 발행된 노동신문과 저작집, 북한 도로교통 관련 신문기사 등을 분석해 남과 북의 차이점을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남한의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북한도 2000년대 들어서며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체계화하기 시작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순수 내연 기관 자동차 가운데 복합 연비 16km/ℓ 이상 1등급 연비 라벨을 받은 모델은 120여개다.(에너지관리공단/4월 기준) 타이어 사이즈와 배기량, 변속기 타입 그리고 사용하는 연료를 세부적으로 나눈 전체 모델 수는 2000여 개, 따라서 1등급 모델 비중은 약 6%에 불과하다.1등급 연비 모델 가운데 쓸모 있는 자동차도 몇
현대차그룹이 고향 땅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실향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가상 고향 방문 프로젝트인 ‘고잉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잉홈' 캠페인은 고령의 실향민을 주인공으로 선정, 3D 영상으로 실향민의 고향을 복원해 가상 현실 속에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올 해 8월 사연 접수를 통해 1947년
아우디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다시 한 번 대담한 전시 건축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컨벤션 부스 안에 마련된 멀티미디어 체험 공간에서 아우디의 4가지 주요테마인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아우디 테크놀로지와 아우디 울트라를 주제로 한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물을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현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장 내 전시 공간에서 전시 부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새로운 전시장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공식 오픈했다. 이날 문을 연 송파전시장은 서울 강남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예정이며 운영은 신규 딜러로 선정된 선진모터스가 담당한다.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신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적용했으며 건물 내외부에 적용되는 CI부터 서비스 매뉴얼 모두 딜러 스탠다드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한 ‘하늘꿈학교’가 15일 준공됐다. 하늘꿈학교는 2003년 한국 최초로 탈북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로 현재 60명의 재학생이 전문화된 교육을 받고 있다.그 동안 학교시설이 심각하게 노후돼 학생들의 불편이 컸던 하늘꿈학교는 정몽구 재단이 2012년 5월 통일부 및 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한목자
코트라(KOTRA)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14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Global TransporTech 2014)'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동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코트라와 벡스코 공동 주관으로 추진된다.올해로 8회차인 동 전시회에는 53개국에서 바이어 256개사 300여명이 참가해 자동차부품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 일뿐만 아니라 신차가 대거 출품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혼잡지도가 개발됐다.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교통혼잡지도는 도로의 혼잡상태를 지도에 표시해서 전국 도로의 구간별 혼잡수준을 한 눈에 파악할 수가 있다.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차량이 이동한 궤적 6억 개를 25만 개 도로에 대비시켜서 혼잡 정도를 파악한 것. 도로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와는 전국단위로 각 도시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경기 남부 지역 수입차 판매 격전지인 분당지역에 새 단장을 마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분당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분당전시장은 새로운 글로벌 CI를 건물 내외부에 완벽하게 적용한 국내 첫 사례이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국내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전시장이다.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코
캐딜락이 처음 차를 만든 건 1902년, 지금으로부터 무려 10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단기통 10마력 엔진을 장착한 첫 차 모델 A에서부터 556마력의 6.2L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한 CTS-V에 이르기까지, 캐딜락은 클래식 자동차 시대 이래 기술 및 스타일링의 혁신과 발전에 공헌해 온 진정한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캐딜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