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26~27일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1%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6년 임.단협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7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
티볼리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쌍용차의 주력은 코란도 스포츠였다. 화물차로 생각했던 무쏘가 액티언을 거쳐 코란도 스포츠로 이어지면서 아웃도어에 적합한 SUV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때맞춰 레저용 수요가 급증하면서 바람을 탔다. SUV 이상의 실용적인 가치와 파격적인 세금 혜택도 큰 몫을 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오픈 테크에 화물차 수준의 짐을 실을 수 있고
쌍용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 ‘5-day Active English Progra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쌍용차 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고 있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커리큘럼 구성으로 학부모는 물론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
작년 말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약 15.5% 이었다. 몇 년간 수직상승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역사를 이어왔던 수입차 시장이었다. 심지어 수입 중저가 모델까지 가세하면서 현대차 그룹을 비롯한 국내 메이커의 시장을 잠식하면서 심각한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작년 말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문제로 촉발된 문제가 점차 확대되면서 변화의 조짐이 크게
쌍용차 티볼리 에어가 독일에서 넓은 실내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 독일의 자동차 매체는 ‘쌍용차 신형 티볼리 에어가 생각보다 좋은 이유’에 대해 시승기를 남겼다. 먼저, 해당 매체는 신형 티볼리 에어가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췄다고 전했다. 인조 가죽으로 덮인 도어 패널은 고급스럽고 세련됐으며, 티볼리 에어의 상위 트림에서는 고가의 차량에
해치백, 왜건과 함께 ‘한국에서 절대 안 되는 차’로 별종 취급을 받아 온 픽업트럭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제한적인 용도의 세단, 그리고 SUV보다 더 실용적인 차를 사람들이 많어져서다.지난 6월 기준 국내에 등록된 픽업형 트럭은 총 22만여 대로 2010년 말 기준 12만여 대와 비교해 배가량 늘었다. 픽업트럭의 시장을 지키고 키운 것은 쌍용차다. 무쏘
쌍용자동차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SY오토캐피탈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서머 삼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쌍용차 보유고객 및 7~8월 신규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0~21일(토~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소나무와 계곡 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쌍용자동차가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소형SUV 시장을 주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경쾌한 주행성능과 더욱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춘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출시 후 꾸준히 월 2천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선전에 힘입어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 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쌍용자동차의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상반기 자동차 업계를 주도한 중형세단의 돌풍과 소형 SUV의 인기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고효율 중형세단과 특색 강한 소형 SUV의 등장이다.현대차 쏘나타를 위협하는 르노삼성차 SM6와 쉐보레 말리부의 등장으로 시작된 중형세단의 세(勢) 확장 경쟁이 예상되는 '핫 세그먼트'는 중형 하이브리드 버전과 확실히 다른 콘셉트의 SUV다. 하
쌍용차가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호우 및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 운영과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 할인 및 재해선포지역 방문서비스
쌍용차가 삼바 스타일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스페셜 모델을 한정 판매하며, 중소형 SUV 모델들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5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삼바에디션은 삼바 컬러를 활용한 전용 데칼, 수출용 윙로고엠블럼, 스피닝휠캡, 휠라이너(티볼리 제외) 등 유니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각 모
상반기 자동차 판매가 총 435만8089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81만2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늘었지만, 수출은 354만5824대로 4.2% 감소했다.개별소비세 감면, 그리고 경쟁력을 갖춘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내수 판매는 늘었지만, 국제 정세의 불안과 경기 부진으로 수출이 줄어 전체 판매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7% 감소했다.개소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