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된 바 있는 르노의 글로벌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가 내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5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선보인다. 해당 차량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반자율주행 시스템 도입과 혁신적 디자인 변경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5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르노는 최근 5세대 클리오의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 3월 경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신차의 모습을 최초 공개할 전망이다. 신형 클리오의 실제 판매는 내년 5월 경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포드 피에스타, 폭스바겐 폴로, 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2만3470대 보다 0.7% 감소, 전년 6월 2만3755대 보다 1.9% 감소한 2만3311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상반기 누적대수 14만109대는 전년 동기 누적 11만8152대 보다 18.6% 증가했다고 밝혔다.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248대, BMW 4196대, 폭스바겐 1839대, 랜드로버 1462대, 토요타 1311대, 아우디 1282대, 포드 1109대, 렉서스 949대, 미니 848대, 볼보 726대, 크라이슬러 674대, 혼다
SK엔카닷컴이 2018년 7월 자동차 시세를 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5년식 인기차종 시세다.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7월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중고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시세 변화가 크지 않았다.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쉐보레 어메이징 뉴 크루즈가 전월 대비 최저가 기준 4.6% 하락한 889~1181만원를 기록해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의전용 BMW 7시리즈 12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BMW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다.특히 730Ld xDrive 모델은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ℓ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떠
BMW의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M'과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는 볼보 자동차의 차세대 차량 공유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가칭 '모빌리티 브랜드(Mobility Brand)'로 알려진 해당 서비스는 스웨덴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내년 가을 대규모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5일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 드라이브에 따르면 볼보는 자동차 소유권에 대한 대안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모빌리티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으로 가칭 'M' 이란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BMW가 수
보쉬의 와이퍼 제품이 지난 6월 28일 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부품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국가브랜드대상’은 소비자 인식 조사 및 사전 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프리미엄 플랫 와이퍼의 대명사 보쉬 에어로트윈 와이퍼는 탁월한 내구성과 와이핑 성능에서 최고점을 받아 자동차 부품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이번 2018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을 기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 매출액이 1.1조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발간한‘2018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9년 친환경차 부품을 첫 양산한 이후 9년만의 성과로,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성과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3년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데 이어, 지난해 충북 충주 친환경차 부품 전용공장을 추가 신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의 결과다. 지난 5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영국이 EU 국가 가운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다. 영국 무역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9만215대의 한국산 자동차가 판매됐으며 점유율은 7.5%를 기록했다.10년 전 국산차 영국 시장 점유율은 2.5% 수준이다. 영국은 지난해 10만3078대의 한국산 자동차를 수입했으며, 이는 2010년보다 9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한국이 수입한 영국산 자동차는 2만698대다.한국은 현재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영국의 아시아 자동차 수출 시장이며 이는 최고, 고급 및 고성능 자동차를 포함하는
현대차가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현대차 이원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식 ICT 기반 교육 시설과 학습 환경을 갖춘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가 개원한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는 기존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교육을 진행했던 천안 연수원에 교육동과 생활관으로 구축됐다.이날 개원식에서 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현대차의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과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판매 성장을 견인하는 교육 허브로 기능하게
르노삼성차는 4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중앙연구소)에서 중소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 추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3차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3차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으로 총 150억원(정부 75억원, 르노삼성 75억원) 규모의 펀드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에 사용된다. 르노삼성은 향후 2년간 중소기업에 신제품 및 국산화 수요에 따른 개발과제를 제안받고 조성된 펀드로 개발비를 지원한다.이번에 조성되는 150억원의 펀드는 르노삼성의 초소형 전기차 및 차세대 파워트레인 등 미래차
지난해 공익신고 접수 및 처리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공익신고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68만3709건이 접수됐다.공익신고 가운데 80.3%는 도로교통법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에 관련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가 77.3%로 가장 많았다.권익위는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는 공익신고 보상금 대상이 아니지만 불법에 적극 대응하는 시민의식의 성장과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으로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해져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으로 공익 신고에
쉐보레 볼트 EV가 6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총 1673대가 등록되며 5월에 이어 2달 연속 국내 전기차 등록 1위를 차지했다. 볼트 EV는 올해 들어 4개월만에 지난 해의 5배가 넘는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볼트 EV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3122대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판매 실적은 총 563대이다. 지난 5월에도 환경부 집계를 기준으로 715대가 등록되며 경쟁 차종과 격차를 벌렸다. 앞서 쉐보레는 고객의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볼트EV의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확대했다.볼트 EV는 올해 초 계약 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