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13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참여 사회공헌활동 ‘레드클로버’ 3기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16년부터 실시된 ‘레드클로버’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대중에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이다.기존의 대외활동이 정형화되고 일회성에 그쳤던 것에 비해, 레드클로버는 대학생이 직접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 기획,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주도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3기 활동은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활동
포르쉐 AG가 올해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총 13만 598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17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다시 한번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특히, 포르쉐의 4도어 스포츠카 모델 파나메라는 전년보다 거의 두 배 가량 증가한 2만500대가 판매되며 성장을 주도했다.911 또한 전년 대비 28% 증가한 2만1400대가 인도되며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다. 마칸은 4만6600대의 차량이 판매되며 포르쉐 베스트셀링 모델로서의 입지를 계속 이어갔고, 카
페라리의 최신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 포르토피노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하며, 올해로 4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세계 유수의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템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크게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의 세 분야로 나뉘어 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이 평가에 참여하며,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 항목은 해당 시상식에서 최고의 디자인에 수여되는 상이다.페라리 포르토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9대로 집계돼 상반기 2364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6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84대, 메르세데스-벤츠 66대, 볼보트럭 178대, 스카니아 61대, 이베코 10대로 전월대비 358대에 비해 11.5% 증가했다.전월대비 판매가 증가된 브랜드는 만(23.5%), 메르세데스-벤츠(1.5%), 볼보트럭(49.6%)이며, 스카니아(26.5%), 이베코(56.5%)는 하락세를 보였다.브랜드별 상반기 등록대수는 만 585대, 메르세데스-벤츠 410대,
현대·기아차가 12일 세계적 IT기업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판매 중인 전 차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신차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상당수의 차량 보유 고객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80% 이상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안드로이드 오토 론칭에 따른 운전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부터 서비스가 개시되는 안드로이
쌍용차가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인근 윙크워스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의 론칭 행사 및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5일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전문지 오토카 UK, 영국 대중지 더 선을 비롯한 영국 현지 언론들과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및 영국대리점 임직원, 현지 판매점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렉스턴 스포츠의 내외관을 둘러보며 G4 렉스턴 기반의 플랫폼 세단 못지 않
국토교통부가 FCA , 포르쉐, 혼다 3개 업체 총 6개 모델 68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FCA는 300C 등 4개 모델 5398대의 차량에 대해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300C 등 4개 차종 5089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정속주행기능을 해제했음에도 기능 해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설정 속도로 유지되거나, 제동 후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음에도 설정 속도까지 속도가 증가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지프 체로키 309대는 뒷바퀴 아래쪽 컨트롤 암의 구조적 결함으로
현대인들의 자동차 이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자신의 취향을 담은 자기 만족의 공간으로 여기는 추세다. 특히, 최근 소확행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자동차 유저들이 차를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자신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카로 튜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운전자 취향에 맞게 차 내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오디오 분야가 떠오르고 있다.카오디오 튜닝이란 말 그대로 차량에서 음악을 듣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카오디오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흔히 카오디오 튜닝이라고 하면 도로까지
브리지스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에너지 기술과 첨단 엔지니어링이 경합하는 ‘2019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2019 BWSC)’의 타이틀 후원사가 된다. 2019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2019년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호주에서 열린다.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레이스는 지금부터 30년 전인 1987년부터 시작됐다. 호주대륙의 북쪽 해안지역인 다윈에서 출발해 대륙의 남쪽 끝인 아델레이드까지, 총 3000km의 거리를 태양에너지 동력으로 5일에 걸쳐 종단하는 대회다. 2017년에는 전세계 19개국에서 38개팀이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독일의 선진 기술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참여를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한독상공회의소의 바바라 촐만 대표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조규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올해 9월부터 시작되는 아우스빌둥 2기 프로그램에서 아우토 메카트로니카의 상용차 정비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독일의 선진 기술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은 2017년 자동차 정비 분야 프로그램인 아우토 메카트로니카로
SK엔카직영이 성인남녀 373명을 대상으로 ‘현재 활동 중인 자동차 광고 모델 및 홍보대사 중 자동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1위는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의 홍보대사 배구선수 김연경이 차지했다. 설문 참여자 18.8%의 지지를 받은 김연경 선수는 지난 5월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올 뉴 디스커버리 차량과 함께 국내 훈련 및 각종 활동을 지원받게 됐다.응답자들은 ‘큰 덩치와 뛰어난 성능으로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디스커버리와 전세계 배구 코트를 누비며 최고의 선수로 명성을 쌓은 김연경 선수의
유로 모터스포츠가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 레이스 '2018 레디컬 컵 아시아' 개막전이 오는 14,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세계적인 레이스 대회 '르망 24시'에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 스타 드라이버 김택성이 출전을 결정하며 대회의 격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연예인 드라이버로 유명한 연정훈, 한민관도 출전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2018 레디컬 컵 아시아'는 모터스포츠 종주국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