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세대 모델 공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총 83만6422대가 판매된 캐딜락의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가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간 4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단일 모델로서의 존재감을 넘어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한 에스컬레이드는 당당한 디자인적 존재감과 압도적인 크기, 그리고 최고의 성능과 최첨단 옵션으로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한 대당 1600여개의 부품을 조립해 만드는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2월 8일, 미국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알링턴(Arlington)
토요타 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 에코 투어리즘(Smart Eco Tourism) 시즌 5'를 공개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 에코 투어리즘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토요타 코리아의 친환경 여행 프로젝트로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영감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여행지를 ‘힐링’, ‘음식’, ‘놀거리’와 ‘볼거리’라는 네 가지 테마로 소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2월 공개된 홋카이도, 시
현대차동차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추가될 신차는 앞서 선보인 기존 모델에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추가하는 방식이 아닌 N 브랜드를 위해 독립적으로 개발된 완전 신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현대차 고성능사업부 부사장을 통해 최근 현대차가 N 브랜드에 새롭게 추가될 신모델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 매체는 쉬미에라의 말을 인용해 벨로스터 N과 i30 N,
현대모비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속도를 낸다. 차량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안전성·신뢰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마이스트(MAIST: Mobis Artificial Intelligence Software Testing)’와 함께, 딥러닝을 탑재한 대화형 개발문서 검색로봇(챗봇)을 최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소프트웨어 중심기업으로 변화를 선언한 현대모비스가 4차산업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을 연구개발 과정
현대차 노사가 2018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은 2010년 이후 8년만에 하기휴가 전에 이뤄진 것으로 해를 넘기는 등 교섭이 장기화됐던 관행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0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1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4만 5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250% + 28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다.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 움직임 등 급속도로 악화되는 수출 환경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해, 경영실적에 연동된 임금인상
한국지엠은 20일, 부평공장의 글로벌 소형 SUV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총 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하고 연간 7만5000대까지 내수 및 수출 물량을 추가 생산하게 된다고 발표했다.이를 위해 차체 공장 신설 및 부평공장의 설비 증설 작업이 조만간 개시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 생산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사장은 한국지엠이 GM의 글로벌베스트셀링 모델인 콤팩트 SUV 제품의 차세대 디자인 및 차량 개발 거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엥글 사장은 “신규 차량 개발 업무 수행을 위해 100명의
현대차와 기아차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수)부터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하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ㅁ 밝혔다.현대차는 이달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5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함으로써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현대·
현대차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디지털 쇼룸을 마련했다. 디지털 쇼륨에서는 가격과 리뷰 등을 확인하고 딜러와 연결해 주는 방식이며 직접 구매는 할 수 없다.현대차 미국 법인은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보다 쉽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마존 디지털 쇼룸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아마존의 디지털 쇼룸에서는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해당 모델의 가격과 옵션 등을 알아 볼 수 있으며 장바구니에 담을 수도 있다. 구매할 모델이 결정되면 현대차 웹사이트 등으로 연결돼 시승 등을 요청할 수도 있다.재고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세계 최초의 양산형 자동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공개됐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1회 한정으로 주문 생산해 글로벌 동시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된 양산형 모델은 앞서 공개한 쇼카의 디자인을 최대한 구현하면서 내외장의 디테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로 알려진 유로앤캡(EURO NCAP)에서 더 뉴 볼보 XC40가 가장 안전한 차로 인정을 받았다. XC40은 최근 실시된 유로앤캡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XC90과 XC60도 앞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어 볼보 SUV 전 라인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이름을 올렸다. 2018 유로앤캡 테스트는 안전 기술에 긴급제동이 지원되는 자전거 감지 시스템과 주행 중 다른 차와의 충돌을 피하거나 하는 긴급 상황에서 차선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 같은 새로운 평가 기준이 적용된
슈퍼카 등 고급차량에 적용되는 탄소섬유가 최근 다양한 자동차 부품으로 출시되면서 튜닝 마니아들이 주목하고 있다. 카본으로도 불리는 탄소섬유는 탄소함량이 92% 이상인 섬유 소재로, 일반 스틸보다 10배 이상 단단하지만, 무게는 50%에 불과한 경량화 소재다.카본은 또 일반 철과 달리 부식에 강하고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런 특징으로 고가의 슈퍼카에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 부품 제조사가 다양한 튜닝 파츠로 출시하면서 차량을 더 강하고 가볍게 또 메탈릭한 광채로 돋보이려는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
1회 완전 충전 주행가능 거리가 385km인 국산 전기차가 출시됐다. 기아차는 19일, 64kWh 배터리 기준 385km 주행이 가능한 니로 EV의 모든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780만원, 노블레스 4980만원으로 서울 기준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3080만원, 32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주행거리가 짧은 마이너스 옵션 ‘슬림 패키지(39.2kWh 배터리 적용)’를 선택하면 구매 가격을 350만원 낮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