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40, 유로앤캡 충돌테스트 별 다섯 최고 등급

  • 입력 2018.07.19 10:2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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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까다로운 테스트로 알려진 유로앤캡(EURO NCAP)에서 더 뉴 볼보 XC40가 가장 안전한 차로 인정을 받았다. XC40은 최근 실시된 유로앤캡 신차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XC90과 XC60도 앞서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어 볼보 SUV 전 라인업이 가장 안전한 차로 이름을 올렸다. 2018 유로앤캡 테스트는 안전 기술에 긴급제동이 지원되는 자전거 감지 시스템과 주행 중 다른 차와의 충돌을 피하거나 하는 긴급 상황에서 차선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 같은 새로운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인 더 뉴 XC40은 최신 안전 및 주행 편의 기술이 대거 기본 적용됐다. 특히, 국내 시장에는 앞차와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기술과 교차로 추돌 위험을 감지하고 긴급제동을 돕는 시티 세이프티 기능와 도로 이탈 보로 시스템, 조향 지원를 통한 충돌 회피 지원 기능 2가지가 기본 적용됐다.

충돌 회피 지원 기능은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 상황에서 계기판의 메시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충돌회피지원 기능이 개입했음을 알려주는 동시에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충돌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차선 유지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물론, 볼보의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까지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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