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8세대 완전변경모델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DN8)에 고성능 'N' 버전과 i40 왜건을 대체하는 신모델을 선보인다. 17일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1분기 내 8세대 신형 쏘나타를 국내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는 당초 예정인 2분기 보다 약 3개월여 앞서 선보이는 것으로 조기 출시를 통해 역대 쏘나타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판매 기록을 세우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에 세운 연간 양산 목표치는 총 16만여대로 우선 출시될 가솔린과 디젤
아우디 스포트가 TCR 차량 국내 수입에 한-EU FTA에 의거한 무관세 혜택 적용을 시작한다. 폭스바겐 모터스포트 역시 2018년 말까지는 절차를 완료하고 무관세 혜택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양 사 브랜드 TCR 차량 구매 고객의 실 구매비용이 절감되게 된다.아우디 스포트 TCR 프로젝트 매니저 알렉산더 해커는 “2017년에 아우디 RS3 LMS가 시장에 출시된 이후로 많은 고객 수요가 있었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TCR 글로벌 마켓과 함께 고객층이 늘어나 충성도가 높아졌고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또한, 알렉산더 해커는 "특히
고성능 해치백 현대차 'i30 N'이 해외에서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i30 N이 독일에서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로 스포츠카 중심의 고성능 제품군을 주로 다룬다. i30 N은 준중형 및 소형차 부문(Small Car&Compact categor
최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이 미국 모터트렌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여러 기관을 통해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번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선정에는 유독 깊은 의미를 지닌다.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평가가 세계 최고의 권의를 갖게 된 데는 깊이 있는 분석과 깐깐한 평가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각종 성능을 면밀히 테스트하기 때문으로 향후 자동차 판매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1949년 첫 창간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고성능 N 브랜드의 주행감성을 바탕에 둔 'i30 N 라인'과 'K3 GT 5도어'를 연이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색의 시장 분위기에 '핫해치' 경쟁구도를 통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이들 중 지난달 4일 출시된 K3 GT를 먼저 시승할 기회가 주어져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와 남양주 일대를 왕복하는 약 150km 구간에서 상품성을 경험해 보았다.먼저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등 2종으로 구성된 기아차 K3 GT 모델 중 시승차는 5
현대차 모터스포츠가 올해 처음 출전한 WTCR(월드 투어링카 컵 World Touring Car Cup)에서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WRC(World Rally Championship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 WTCR에서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현대차는 ‘이반뮐러팀’ 종합 우승을 ‘BRC레이싱팀’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했다.팀과 드라이버 두 가지 부문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국내외에서 생산 판매하는 모델은 물론 유명 해외 브랜드 모델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15회째 열린 '현대ㆍ기아차 R&D 모터쇼'에는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탑재된 스마트 스트림 엔진, 수소전기차 넥쏘, 코나 일렉트릭의 구조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절개차도 전시됐다. 15일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 신정문 앞에 마련된 공간에는 현대ㆍ기아차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렉서스, 폭스바겐 등 해외 유수의 브랜드 완성차 총 90여 대가 전시됐다.일반 모터쇼와 달리 R&D 모터쇼는 전시된 차량 대부분이 개
현대차가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현대차의 고성능 N과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처음 마련한 행사로서, 전 세계 28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현대차는 한국 자동차 기업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친환경차 기술을 선도하는 이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Line의 첫 번째 모델인 i30 N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만과 현대차는 i30 N 출시를 기념, 11월 한달 동안 계약을 하고 12월 출고한 차량에 JBL 펄스3(PULSE 3)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원을 복구시켜주는 Clari-Fi기술이 적용돼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력한 ‘360 사
현대·기아차가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춰 주요 부문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상품 및 디자인 혁신, 수소전기차, 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 가속화 등으로 요약된다.이번 인사에서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이 상품전략본부장에 임명됐다.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출신으로 올해 3월 현대자동차에 합류,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의 상품, 영업
현대차가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개선된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i30 N Line’ 트림을 포함한 2019년형 i3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i30 N Line은 벨로스터 N의 국내 출시 이후 고성능 모델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이번 i30 N Line을 시작으로 점차 라인업이 확대될 ‘N Line’은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지난달 국산차 판매는 총 11만130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실적히 하향 평준화된 상황에서도 상반기에 이어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와 그랜저는 여전히 베스트셀링 모델을 굳건히 유지 중이다.지난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싼타페로 8326대가 팔렸다. 이어 그랜저 7510대, 포터는 6876대, 기아차 카니발 5760대, 현대차 아반떼 5488대 순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점유율은 현대차 44%, 기아차 32.5%, 쌍용차 7%, 한국지엠 6.7%, 르노삼성 6
i30 1.6가솔린 터보 모델에 고성능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담아 차별화한 i30 N Line이 이달 24일 출시된다. 현대차는 정식 공개전 i30 N Line의 외장을 19일 공개했다. i30 N Line은 현대차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이다.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발됐고 스포티하면서 과감한 스타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i30 N Line은 기존 i30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을 대체한다.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한국 자동차 기업 최초로 ‘올해의 브랜드(2018 Bra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총 3개 부문을 시상한다.특히 ‘올해의 브랜드’ 시상은 매년 3개 부문의 시상 결과를 종합해 1년간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창의성과 혁신적 디자인
프랑스 르노 자동차의 C세그먼트 간판급 차량 '메간(Megane)'의 고성능 R.S. 버전을 잠깐 시승할 기회가 주어졌다. 파리 시내를 포함 도시 외곽을 약 1시간 반 남짓 달렸으니 '첫 느낌' 정도의 기분 좋은 인상만 남겼다. 어쩌면 핵심은 메간 R.S.의 상품성 보다 마스터와 트래픽, 캉구 등 상용차를 시작으로 트위지, 조에 등 전기차와 클리오, 캡처, 에스파스 등 다양한 승용차 라인업을 겸비한 르노 자동차 그룹에서 메간 R.S. 버전을 포함 트윙고 GT 등 모터 스포츠의 영감을 담은 양산차들이 꾸준
현지시각으로 2일 오전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2018 파리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4일까지 치뤄지는 이번 모터쇼는 1898년 첫 회를 시작으로 횟수로 120주년을 맞이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업체 200여개가 참여한 2018 파리 모터쇼는 폭스바겐그룹과 포드, 닛산, 볼보, FCA그룹 등의 불참으로 흥행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다만 프랑스에 거점을 둔 PSA그룹 및 독일계 프리미엄 브
현대차가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8 파리모터쇼 ’에서 N 브랜드의 세번째 모델인 ‘i30 패스트백 N’과 ‘i30N N옵션 쇼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i30 패스트백 N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i30의 5도어 쿠페 버전인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현대차는 올해 연말부터 ‘i30 패스트백 N’의 유럽시장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i30N N옵션 쇼카’는 ‘궁극의 성능(Ultimate Performance)’란 콘셉트로 i30N 차량
어느덧 파리의 날씨는 한낮 기온 16도, 아침 저녁으로 체감온도가 4도 가까이 내려가며 오후 8시 무렵 해가 떨어지면 꽤 쌀쌀한 느낌이다. 하루가 다르게 선명한 가을에 접어든 파리 거리는 오가는 시민들의 옷차림에서 급변한 날씨를 체감할 수 있다. 기다렸다는 듯 꽤 두터운 코트를 꺼내입고 패딩을 입은 파리 시민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띤다. 여기에 파리지앵을 상징하는 머플러는 '필수템'. 계절에 맞지않는 멋쟁이 반팔과 반바지 차림은 일부 관광객 뿐이다.지난 여름 뜨겁게 불태우던 열정을 뒤로하고 낙엽이 하나둘 발길에 차이는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 준법ㆍ안전 운전을 실천한 차량 소유주가 자사 차량을 재 구매할 때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하는 '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험사에서 준법 운전자의 보험료를 일부 할인해 주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가입 후 3년간 무사고/무과태료/무범칙금 운행을 준수할 경우 가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재구매자에 대한 혜택 제공과 함께 최근 자주 발생하는 부주의 운전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굿
현대차와 기아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하고 대대적인 특판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내달(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전 차종 8000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할인한다.주요 차종별로는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의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