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 기아차가 연산 30만대 규모의 3공장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기아차는 2일, 정몽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위치한 진링호텔에서 장쑤성 뤄즈쥔서기, 옌청시 자오펑 서기 등과 '둥펑위에다기아 3공장 투자협의서 체결식'을 가졌다.중국 3공장이 완공되면 기아차는 기존의 1, 2공장 43만대 생산체제에
현대모비스가 국내 20여개 우수 부품 협력사와 함께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부품 로드쇼'를 개최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일본 스바루를 시작으로 11월 2일 마쯔다, 11월 24~25일 중국 길리자동차를 연속 방문해 한국 자동차 부품 기업들의 주력 상품을 선보이는 부품 기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시아 부품 로드쇼는 대표적 보수시장으로 꼽
기아자동차는 오늘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1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1년 3분기까지 실적이 ▲매출액 32조2,283억원 ▲영업이익 2조6,994억원 ▲당기순이익 2조7,289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9월 세계 시장에서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신차효과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서킷을 내 달리는 머신의 성능을 일반 도로에서 느낄 수 있는 인피니티 G세단, 레이싱 리미트드 에디션이 12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F1 월드 챔피언십(2011-2012)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인피니티는 이날 코리아그랑프리를 앞 두고 서울 반얀트리에서 미디어 갈라디너를 열고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격 발표했다.인피니티, 레이싱 리미티드 에디션은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가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 전통적인 미국 시장은 물론 유럽시장, 중국시장은 물론 제 3 세계에서도 긍정적인 승전보가 줄을 잇고 있다.이러한 결과는 신차의 품질은 물론 현지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맞춤 차량이 큰 몫을 했다. 현지에 맞는 전략적 맞춤을 어느 메이커보다 앞서 시행하고 소비자의 생각을 읽음으로써 가능했기 때문이다.여러 요
쌍용차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첫 전략모델인 코란도 C를 23일, 현지에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코란도C는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여가생활과 개성을 중시하는 문화의 확산으로 SUV 판매가 늘고 있는 중국에서 뛰어난 4WD 성능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중국 판매 대리점들은 이번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각 개별 딜러들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