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2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올 뉴 위에동’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차발표회 행사는 주요 매체, 딜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8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 광저우, 청두, 항저우, 시안, 정저우 등 6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2008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위에동’은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6일(현지시간) 중국 전용 플래그십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투입하는 중형 SUV로, 지난 2015년 중국 전략형 소형 SUV ‘KX3’, 2016년 준중형 SUV ‘KX5’ 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다.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사장은 “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미국 시장에서 4년 연속 판매 감소와 달리 중국 시장에서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3년내 중국이 최다 판매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16년 캐딜락의 미국 판매량은 17만대로 3%감소한 반면, 중국 판매량은 11만6000대로 46%증가했다. 2015년 캐딜락은 ATS, XTX 등 2개의
현대차 중국형 대형트럭 '엑시언트’가 최근 중국 자동차 전문지인 중국기차보가 주관한 ‘2017 중국 올해의 트럭’ 시상식에서 트랙터 부문 ‘중국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중국기차보는 중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매체로, 2007년부터 매년 중국 시판 중인 트럭들을 대상으로 ‘중국 올해의 트럭’을 선정하고
현대차가 중국 여자 프로 골프협회(CLPGA)와 한국 여자 프로 골프협회(KLPG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 현대자동차 중국여자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12년, 2014년 우승자인 김효주 선수와 2013년 우승자인 장하나 선수를 비롯, LPGA 랭킹 4위인 펑샨샨 선수와 중국 골
르노가 8000달러(한화 약 933만원)정도의 저가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가 전기차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것이며 유럽 등 다른 지역 판매는 계획에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가 전기차의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지만 르노 대변인은 조만간 생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했다.대변인은 "르노는 광범위한 전기차 기술을 갖고 있
르노삼성차 프리미엄 글로벌 SUV QM6가 9월 2일 공식 출시 후 계약 건수 1만대(사전계약 포함)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QM6의 판매 목표를 월 5000대로 정하고 9월 공식 출시에 앞서 8월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QM6는 사전계약 8일만에 이미 월 목표 계약 건수를 초과달성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유난히
르노삼성차가 31일 서울 플랫폼-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QM6 테크데이를 열어 QM6의 기술적 특장점에 대한 설명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9월 2일 출시되는 프리미엄 글로벌 SUV QM6의 본격적인 시장공략을 선언했다.Q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공용 플랫폼이 적용된 QM5의 풀 체인지 후속 모델로 3년 6개월 동안 총 3천 8백여억 원의 개발 비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에 다 모였습니다. 바로 ‘2016 베이징모터쇼’ 때문인데요. 몇 년 전까지 만해도 아시아에선 도쿄모터쇼가 중심이었으나, 최근엔 베이징·상하이 모터쇼에 그 자리를 내줬습니다. 규모나 참가 업체 등 모든 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이번 베이징모터쇼는 25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열흘간 중국 베이징 국
쌍용차가 25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를 공개했다.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와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총 6대의 SUV 라인업을 소개했다. 쌍용차는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오는 6월부터 중국 전역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티볼리 에어가 경쟁하는
현대차가 6세대 아반떼의 중국형 모델인 신형 링동을 출시했다. 지난 25일 개막한 중국 상하이 엑스포에서 공개된 링동은 현지 기호와 지리 및 환경에 맞춰 차별화된 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중국 대기 오염이 악화되면서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 및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됐고,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춰 신형 아반떼보
정의선 현대차 그룹 부회장이 “신공장 건설 등으로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내 최고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딜러 여러분들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딜러 등 유력인사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대회’
제너럴 모터스(GM)가 2015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84만786대를 판매하며,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GM의 2015년 글로벌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댄 암만 GM 사장은 “지난 한 해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 GM의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비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중국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하며 중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월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중국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30.1% 증가한 12만8020대와 8만6808대로 양사 합쳐 총 21만4828대를 판매했다.이는 직전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이었던 전년 동월(2014년 12월
현대·기아차의 11월 중국판매가 역대 월간 두번째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11월 중국시장에서 18만15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11월보다 11.5% 증가한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8만2천876대 이후 역대 두번째 수치다.특히 기아차는 2002년 중국 진출 사상 첫 7만대 벽을 돌파하며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와 중국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딜러 대표, 기자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중국형 신형 K5’는 1세대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고 터보 GDI 라인업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동반 부진에 빠진 중국에서 현대차가 현지전략형 대표 SUV 모델 올 뉴 투싼을 출시하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현지 합작법인 북경현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청두시 세외도원 대극장에서 중국형 올 뉴 투싼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중국형 올 뉴 투싼은 ix35의 성공요소를 계승하고, 주행상품성을 개선한 도심형 패밀리
현대·기아차 8월 중국 판매가 전월 대비 두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차는 8월 중국시장에서 9만6154대를 판매하며 전월(7월 8만4168)보다 14.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이로써 지난 4월 이후 매월 감소하던 현대·기아차 월별 판매가 5개월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이 504만 대를 기록, 2년 연속 연간 1000만 대 돌파가 유력해졌다. 폭스바겐코리아도 상반기 1만 8635대를 팔아 전년 대비 2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판매에 있어서는 유럽이 전년(204만 대)보다 3.7% 증가한 211만 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114만 대(전년 107만 대 대비 6.9
쌍용차가 지난 6월 내수 8420대, 수출 3952대를 포함 총 1만23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1만 2천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내수 3630대, 수출 2409대를 포함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