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선보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오는 9월 보다 커진 배터리팩을 탑재한 순수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전기차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클린테크니카닷컴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EV)은 오는 9월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38.8kWh 배터리팩을 탑재해 기존 보다 약 35% 증가하고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 역시 EPA 기준 270km에 달할 것으로 예사했다.해외 한 전기차 포럼를 통해 공개된 해당 소식은 신차의 세부 사항들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세계 최초로 도로 위 습도를 감지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젖은 도로 위에서 더욱 안정적인 핸들링을 지원하는 포르쉐의 웻 모드(Wet Mode)가 공개됐다. 포르쉐 신형 911에 최초 탑재되는 웻 모드는 젖은 노면의 습도 상태 감지는 물론젖은 노면 위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차량 설정 기능까지 제공한다.포르쉐 911 개발 책임자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는 “웻 모드는 젖은 노면 위 안전한 주행을 위해 개발된 첨단 보조 시스템”이라며, “엔진 출력이나 최대 속도를 제한하지는 않기 때문에 과속 주행을 위한
폭스바겐이 ID.R 전기 스포츠 카로 뉘르부르크링 전기차 부문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 레이스용 스포츠카로 전기차 전략을 확장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지난해 순수 전기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I.D. R Pikes Peak)로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Hill Climb)’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바 있다.올 여름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레이싱 트랙 정복에 나서는 ID. R은 2020년 이후 선보이게 될 폭스바겐 전기차 전체 라인업 중 스포츠카로서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모델로 500kW(68
지난해 근무일수 245일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1.7대의 자동차를 판매한 영업사원이 등장했다. 현대차 최초로 10년 연속 판매왕에 오르며 대 기록을 세운 인물은 공주 지점 임희성 영업부장. 그는 작년 한 해 동안 416대를 팔아 현대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2001년 7월 입사한 임 부장이 작년까지 판매한 누적 기록은 5508대다. 임 영업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
현대차가 최근 북미에서 쏘나타와 싼타페 스포츠(국내명 싼타페) 소유자를 대상으로 엔진 계통 보증 연장 결정을 내렸다. 최근 발생한 엔진 결함과 이에 따른 리콜 등으로 실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파격 조치다. 현대차 북미법인에 따르면 이번 엔진 보증 연장은 조립과정에서 엔진 베어링의 조기 마모를 유발하는 금속 파편이 주된 이유로 2011~2018년형 쏘나타와 2013년~2018년형 싼타페 스포츠 등 약 200만 대에 걸쳐 보증을 10년 12만 마일로 연장한다.해당 차량들은 노킹음이 발생하거나 엔진 고장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올해부터 가변축을 포함한 차축 4개 이상 화물차와 윙바디(특수용도형), 렉카차(구난형), 이삿집 사다리차(특수작업형)도 의무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해야 한다.21일 국토교통부는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의 졸음운전과 전방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의 의무화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정부는 9m 이상 승합차와 20톤 이상 화물차·특수차 등 약 7.5만대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의 일부를 지원(최대한도 40만 원)하는 보조사업을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오는 22일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 교통담당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형ㆍ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도시형ㆍ농촌형 교통모델은 농어촌 및 도농복합지역 등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형버스(공공형 버스), 100원 택시(공공형 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12월 27일 정부가 발표한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에 반영된 내용이다.이를 위해 올해 국고 552억을 반영해 국토부는 78개 시 지역(도시형 교통모델), 농림
현대·기아차가 탑승자를 보호하는 최첨단 안전 기술인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복합 충돌 에어백은 경미한 1차 충돌 이후 2차 충돌 대비해 최적의 에어백 작동 조건으로 즉시 전환하고 갑작스럽게 변한 탑승자의 비정상 자세까지 감안해 에어백 작동 기준을 낮추고 시점까지 조정한다. 기존 에어백 시스템은 복합충돌이 일어나는 사고에서도 모든 충돌을 독립적인 1차 충돌로 인식한다. 복합충돌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 다른 자동차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경우를 뜻하며 북미에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5만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주요 모델을 제공, 안전하고 행복한 귀경길을 응원하는 설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 설 시승단'이 체험하게 될 차량은 쌍용차가 최근 출시한 2019년형 4개 모델로, 귀성길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올해 첫 신차로 선보인 2019 렉스턴 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이 각광 받으면서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현대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295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8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첫 신차를 받는 의미는 자동차 회사도 소비자도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특히 전작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라면 더욱 더 그러할 터. 토요타 신형 수프라 신차 1호라면 이런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것이다. 그리고 최근 열린 미국의 바렛-젝슨 경매(Barrett-Jackson auction)에서 이 차는 무려 210만 달러(한화 약 23억 5700만 원)에 판매됐다.토요타 신형 수프라 1호는 ‘글로벌 #1’ 넘버를 가진 유일한 모델로 VIN 20201이 붙은 모델이기도 하다. 이 숫자의 의미는 모두 처음 생산된 수프라라는 의미
현대차 대형 SUV 펠리세이드의 돌풍이 멈추지않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 직후 단 8일만에 2만여대의 계약이 몰리면서 국내 SUV 신차 가운데 최단기간 최다 기록을 세운 펠리세이드의 열기는 지금까지 식지 않고 있다. 현대차는 "펠리세이드급 SUV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경쟁 모델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펠리세이드는 SUV의 정통 스타일과 누구나 원하는 압도적인 공간과 프리미엄 사양으로 차급 선호도를 가리지 않고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펠리세이드는 현대차가 초기 계약자 2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