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가 한국시간 기준 오후 10시 자사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카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보다 하루 앞서 진행되며, 발표는 두 번의 르망 종합 우승 타이틀을 지닌 포르쉐 홍보대사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와 헐리우드 스타 패트릭 뎀시(Patrick Dempsey)가 맡는다.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로 유명한 패트릭 뎀시는 포르쉐 911 R
쌍용차가 캠핑카 전문 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국제 아웃도어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인 ‘2021 수원메쎄 고카프 시즌2’에서 다양한 레저활동이 가능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캠핑카 ‘로드 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쌍용차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1 고카프(GOCAF) 시즌2’에 참가해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베이스로 제작한 ‘로드칸’을 비롯해 티볼리 에어 5인승과 2인승 캠핑카 등 총 3대의 캠핑카를 다양한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해 언택트 시대에 맞춘 레저 트렌드를 제시했다.이번 행사
당초 2020년으로 예정되던 테슬라 신형 '로드스터' 출시가 또 한 차례 연기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로드스터 출시를 2023년 하반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2020년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바이러스와 반도체 부족 현상에 대해 언급하며 "내년 엄청난 반전이 없다면 2023년 하반기 신형 로드스터가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7년 11월 세미트럭 공개 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인 테슬라 로드스터는 당초 2020년 출시가 예정되어
올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BMW의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iX'가 지난달 'xDrive 40'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에 이어 'xDrive 50' 추가 인증을 실시하며 막바지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일, BMW iX xDrive 50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공차중량 2575kg에 전륜과 후륜에 각각 258마력, 3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이는 앞서 인증 완료된 iX xDr
아우디가 쿠페형 전기 SUV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를 출시하고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아우디는 지난해 7월 ‘e-트론 55 콰트로’를 시작으로 지난 5월 ‘e-트론 50 콰트로’와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으며, 이번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출시로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2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는 2개의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되어 최고 출력
아우디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중형 SUV 'Q5'의 쿠페형 모델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를 출시하고 오는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Q5 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모델로 역동적인 퍼포먼스,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성,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실용성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스포트백 특유의 우아하게 이어지는 연속적인 숄더 라인과 함께 완전히 기울어진 리어 윈도우와 높게 장착된 리어범퍼, 크롬 윈
연이은 화재로 대규모 리콜이 진행 중인 쉐보레 볼트 EV와 볼트 EUV 등 지엠 전기차가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현지 시각으로 30일, 잠재적 화재 위험이 없다고 배터리를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전기차를 생산하는 오리온 공장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엠은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북미 생산 시설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지엠은 “수 백 명의 직원이 전기차 배터리 모듈에서 화재 원인을 찾는데 몰두하고 있다”라며 “배터리 결함 원인을 찾고 LG 배터리가 안전하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배터
기아의 대표 소형 SUV '니로'가 2016년 첫 출시 후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올 연말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플랫폼 개선, 내외관 디자인 변화 등을 통해 상품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31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개발코드명 'SG2'로 알려진 2세대 니로는 2019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이전보다 크로스오버 성향이 짙어지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모습을 띠게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하바니로의 경우 EV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제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다음달 2일 미래 비전을 담은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향후 전동화 전략과 함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음달 2일 오전 8시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 타이틀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이를 앞두고 자사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벤트 예정을 알리는 글과 함께 수수께끼 같은 티저 이미지를 또한 선보였다. 해당 이미지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스텔란티스 계열 시트로엥 고급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오는 2024년 이후 출시하는 모든 신차는 100%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DS 전기차는 스텔란티스가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 전용 'STLA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DS는 신규 플랫폼 기반 전기 신차 디자인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DS는 지난 2019년부터 순수 전기차 DS3 크로스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DS 4 E-텐스(TENSE), DS 7 크로스백 E-텐스, DS 9 E-텐스 등 전동화 모델을 공급해왔다. DS는 전동화 모델은 202
올해 초 글로벌 시장에서 돌연 판매 중단된 바 있는 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이 중국에서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판매 재개 가능성을 알렸다. 해당 모델에는 CATL 배터리 탑재로 상위 트림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주 중국 시장에서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테슬라 모델 Y 최하위 트림인 스탠다드 레인지는 연초 글로벌 시장에서 돌연 판매 중단된 트림으로 테슬라 측은 이와 관련된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아 논
1998년부터 수소 사업에 매진한 현대차그룹이 다음달 7일 관련 분야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이벤트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미래 수소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수소모빌리티와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을 처음 공개하는 등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수소모빌리티, 이동식 수소충전기, 고성능 수소 스포츠카가 공개될 예정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들 제품군을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전용
제네시스 브랜드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2022 GV80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해 후석 고급감을 강화했다.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비롯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적용했으며, 2열 컴포트 패키지 선
렉서스코리아가 9월 27일 공식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신형 ES 300h의 가격을 공개하고 27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ES 300h는 7세대 ES의 부분 변경 모델로 더욱 인상적인 스핀들 그릴과 한층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사용 편리성을 강화한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그리고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ES 300h F SPORT 모
과거 내연기관차에서 플랫폼과 엔진을 비롯한 파워트레인 공유의 의미는 소위 말하는 '껍데기만 다른 차'로 치부되며 사실상 평가 절하 요인으로 꼽혀왔다. 이런 까닭에 현대차보다 늘 반 박자 늦게 신차를 출시하던 과거 기아차 제품들은 디자인 차별화 빼고는 사실상 현대차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취급을 받았고 대표적으로 아반떼와 K3, 쏘나타와 K5, 투싼과 스포티지 등의 관계가 성립됐다. 하지만 화석연료에서 전기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순수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모터를 비롯해 다수의 부품이 글로벌 업체 사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비전과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다음달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 우리나라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 및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연식 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본격 출시될 2022년형 모델은 일상 주행 가능거리 연장과 새로운 페인트 투 샘플 (Paint To Sample)과 페인트 투 샘플 플러스 (Paint To Sample Plus)로 90년대 클래식 컬러인 루비스타, 액시드 그린 등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주차 과정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 안드로이드 오토 업그레이드도 진행됐다.타이칸 시리즈 사륜구동 모델은 ‘노멀(Normal), ‘레인지(Range)’ 모드에서
세계 첫 대량 양산차 포드 T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자동차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영국인이 순수 전기차 머스탱 마하-E(Mach-E)를 만났을 때 처음 느낀 소감은 너무 조용했다는 것이다. 마하-E는 머스탱을 기반으로 포드가 만든 첫 순수 전기차다. 마하 E는 1회 충전으로 609km(EPA)를 달린다.1920년생으로 올해 101세인 영국인 해롤드 배곳(Harold Baggott)은 10살이 되던 해 포드 모델 T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당시에는 너무 어려 직접 운전을 하지 못했지만 그의 첫차는 1936년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이듬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지난 18일 탄소중립 기본법 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야당 불참으로 여당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만 참석해 통과시킨 탄소중립 기본법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를 '35% 이상'으로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야당은 그러나 여당이 단속 처리한 기후위기 대응법으로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고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자동차 업계는 비상이 걸렸다.기후위기 대응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원래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쉐보레가 LG 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결함에 따른 리콜 대상을 지금까지 판매한 전기차 전체로 확대한다. 쉐보레는 현지시각으로 20일,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생산하고 판매한 전기차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리콜을 최근 출시한 SUV 전기차를 포함해 2022년형까지 전면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GM 전기차 리콜 대상에는 2019년형 볼트 EV 9335대, 2022년형 볼트 EV와 볼트 EUV 6만3683대 등 총 7만3000여 대가 추가됐다. GM은 앞서 2017년~2019년 사이 생산 판매한 볼트 EV 5만932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