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3세대 부분변경 신형 카이엔이 17일 국내 출시했다. 국내에는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 총 3종이 출시됐으며 오는 9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신형 카이엔은 강력한 엔진과 새로워진 디자인은 물론,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 그리고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카이엔은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페이스
2019년 중국현대 디자인담당에서 현대스타일링담당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신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사이먼 로스비(Simon loasby) 상무가 5세대 신형 '싼타페' 디자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경기도 파주 소재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개최된 신형 싼타페 프리뷰 자리에는 신차 개발을 담당한 현대차 사이먼 로스비 상무를 비롯해 국내마케팅실장 김윤수 상무, MLV프로젝트 7팀 홍정우 팀장, 임정섭 책임이 참여해 신형 싼타페 상품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신형 싼타페 디자인에 대해 과거 현대
2030년 순수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계획 중인 미니(MINI)의 베스트셀링 SUV '컨트리맨' 3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가 전망되는 가운데 스코틀랜드 산악 지형에서 발군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는 신차 이미지가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9일, 미니 브랜드는 3세대 완전변경 컨트리맨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최근 스코틀랜드 산악 지형을 배경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테스트한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선보였다. ALL 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신형 컨트리맨 프로토타입은 이번 테스트에서 자갈, 바위, 도강 등 험준한 지형에서도 완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고 전기차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 'EQ 원더랜드'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EQ 원더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로, 현재 국내 시장에 제공 중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체 순수 전기 차량들의 체험 및 시승 기회뿐만 아니라 전기차 관련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모두 한 장소에서 제공해 새로운 경험과 주말 나들이 기
정통 오프로더 영국 이네오스(INEOS)의 국내 첫 전시장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은 1446.9㎡(약 438 평) 규모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342.7㎡(약 407평)의 건물에 전시장과 커뮤니티 라운지 그리고 6대의 워크베이와 2개의 도장부스가 있는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의 내∙외부 디스플레이는 그레나디어 브랜드의 철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명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현대적인 편안함을 갖춘 진정한 오프로더의 정체성을 유지했으며, 이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G 63 한정판 모델 '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신차는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서 G-클래스가 오랜 시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스페셜 모델로 이른바 'G-바겐(G-Wagen)'으로 불리는 벤츠 G-클래스는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며 벤츠 SUV의 시작이기도 하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같은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 년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KG 모빌리티가 순수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오는 9월 출시 한다고 31일 밝혔다. 토레스 EVX는 전기차 전용이 아닌 내연기관 토레스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한다. 차체 사이즈와 외관, 실내의 기본 구성은 토레스와 다르지 않지만 세부적 항목에서는 전기차 특성에 맞게 다시 설계했다.외관은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이 적용됐다.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 토글식 기어 노브 등으로 차
지난달 시작한 사전계약에서 올해 판매 물량 이상의 계약을 확보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완전변경 'GLC'가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GLC는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260만 대가 판매되며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 국내에서도 누적 약 2만 5000대가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지난해 5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GLC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은 국내에서는 지난 6월부터 사전 계약이 시작
얼핏 보면 아랫급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별반 다르지 않은 디자인에 심지어 차체는 더 작은데 판매 가격이 더 높다는 이유로 '트레일블레이저'를 무시했다면 이번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이러한 편견은 깨끗이 사라질 듯하다. 2019년 북미에서 트레일블레이저를 우선 공개한 제너럴 모터스는 최근 출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판매 간섭을 의식했을까. 예상보다 빠르게 트레일블레이저 부분변경을 시도하며 이들의 차별화를 꾀한 모습이다. 신차는 트레일블레이저가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62만여 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짧은 기간 볼륨 모델로서 성장
2016년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를 선보인 마세라티가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악재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당초 계획보다 5개월 늦은 2022년 3월, 두 번째 SUV '그레칼레'를 마침내 글로벌 공개했다. 알파 로메오 '스텔비오'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기본으로 'MC20' 네튜노 엔진을 공유하는 고성능 버전 뿐 아니라 연내 출시를 목표로 순수전기차 '폴고레'를 선보일 만큼 브랜드 철학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차명 '강력한 지중해의 북동풍'
KG 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KG 모빌리티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1월~6월, 쌍크ME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오는 8월부터 KG 모빌리티와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쌍크ME 3’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7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쌍크ME 3’ 모집에는 200여 명이 지원해 20:
산을 타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구간이 '너덜길'이다. 너덜길은 자잘한 돌이 흩어져 있는 길을 말한다. 오프로드에 특화한 사륜구동차도 큰 바위, 진흙길, 모랫길보다 바닥에 모래가 깔리고 크고 작은 자갈과 바위가 깔린 너덜길은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다. 핀란드 헬싱키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18 휠(18 Wheels)'이 산간 도로는 물론 강변에 길게 이어진 너덜길을 큰 흔들림 없이 공략할 수 있는 전지형 차량(All-Terrain Vehicl. ATV)을 최근 공개했다.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18개의 휠이 각각의 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