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더의 정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전시장 오픈...풀샵 서비스 구축

  • 입력 2023.08.07 08:57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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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오프로더 영국 이네오스(INEOS)의 국내 첫 전시장이 지난 4일 문을 열었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은 1446.9㎡(약 438 평) 규모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342.7㎡(약 407평)의 건물에 전시장과 커뮤니티 라운지 그리고 6대의 워크베이와 2개의 도장부스가 있는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의 내∙외부 디스플레이는 그레나디어 브랜드의 철학을 그대로 보여준다. 명료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현대적인 편안함을 갖춘 진정한 오프로더의 정체성을 유지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고객 관계를 구축한다.

내부는 클럽하우스, 스튜디오 및 아뜰리에와 같은 특징을 지닌 공간으로 구성, 기능적이고 간결하며 정직한 그레나디어 브랜드의 성격을 보여준다. 나무, 금속, 블랙 스틸 및 새들 레더와 같은 천연 소재가 곳곳에 적용됐다.

이 밖에 내부 천장은 노출형 블랙 마감, 바닥은 뉴트럴톤의 레진 마감을 적용하고 그레나디어의 직관적인 성격과 아날로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강, 바다, 호수 등 자연환경 속에서 그레나디어의 800mm 깊이 도하기능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는 벽 등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주게 했다.

2층 커뮤니티 라운지는 그레나디어 이미지, 비디오 및 토템을 통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필요 시 그레나디어 동호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 초청 오프로드 전문가 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서비스센터는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 서비스를 다룬다. 업계 경험이 풍부한 검증된 어드바이저와 전문 테크니션들로 작업팀을 구성했다. 정진구 차봇모터스 대표는 “당초 기대의 세 배 이상이 몰린 사전 예약에 이어 본계약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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