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멀티브랜드 전략을 통해 국내 생산 차량의 수출 확대와 제너럴 모터스의 전동화 성장 전략에 맞춘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을 선언한 가운데 국내 출시가 적극 검토되는 캐딜락 '셀레스틱'이 미국 현지 사전주문 결과 19분 만에 향후 18개월 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토라인 네트워크 등 외신에 따르면 캐딜락은 플래그십 순수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사전주문에서 19분 만에 향후 18개월 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워렌 테크
캐딜락이 럭셔리 엔트리SUV XT4 앰배서더에 배우 정려원을 발탁했다. 최근 출시한 2023년형 XT4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 및 안정성, 풍부한 편의 옵션을 두루 갖춰 유니크한 스타일과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에게 주목받는 모델이다.캐딜락은 정려원이 평소 다양한 작품과 일상생활 속에서 남다른 패션스타일과 안목으로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만큼, XT4만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유니크한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해 XT4 앰배서더로 선정했다.정려원은 “캐딜락 XT4의 앰배서더로 선정되어 매우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0.0%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치열한 막판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보다 11.3%, 전년 동월 대비 50.0% 증가한 2만 8222대로 집계됐다.또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대수는 25만 3795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0.6%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734대, BMW 7209대로 올 연말 마감을 앞두고 치열한 1위 다툼이 펼쳐졌다. 1월부터 11월까지의
한국지엠이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연내 국내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도입을 처음으로 알린 GMC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의 수요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12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너럴모터스 산하의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다. 특히 GMC 대중적인 픽업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풍부한 편의 사양을 보유해 프리미엄 픽업 및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크기의 순수전기차 또한 선보이고 있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오는 2025년 순수 전기차 100만 대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엠은 현지시간 17일, 뉴욕에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2025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100만 대 이상으로 확대, 견고한 수익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 기회 확대, 막대한 온실가스 혜택, 새로운 청정에너지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GM의 전기차 판매 성장 역량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디자인, 엔지니어링
국산 순수 전기차 2개 모델과 SUV가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NACTOY는 현지 시각으로 17일 북미 올해의 차, 올해의 트럭 및 유틸리티 부문에서 경쟁할 결선 진출 모델을 발표했다.각 부문별 3개 모델을 선정하는 북미 올해의 차 최종 결선에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아큐라 인테그라(Acura Integra), 닛산 Z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기아 EV6와 함께 제네시스 GV60,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이 이름을 올렸다.북미 올해의 트럭 최종 결선에는 쉐보레 실버
캐딜락 '2023 에스컬레이드'와 '2023 XT6'가 국내 출시됐다. 에스컬레이드 ESV 2023년식 모델은 글로스 블랙을 대거 적용해 존재감을 높인 ‘스포츠 플래티넘’, 가로형 바 패턴이 적용된 갈바노 그릴과 크롬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2023 에스컬레이드에 적용된 38인치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4K급 TV보다 2배 이상의 개선된 화질을 제공하며, 세 가지 영역으로 분할돼 다양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이 밖
반도체 이슈 및 부품 차질로 신차 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중고차 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신차 대비 가치 하락 폭이 크게 둔화되거나 일부 인기 모델은 5년 후 현재 가격이 더 비싸진 경우도 있었다. 국내와 다르지 않은 미국도 재고 부족에 시달리며 중고차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검색엔진 '아이씨카(iSeeCars)'가 최근 발표한 '최고 가치의 중고차 상위 10개' 목록에 따르면 3년 후, 5년 후 잔존가치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중고
지난달 수입 베스트셀링 순수전기차에 '아우디 Q4 e-트론'이 깜짝 등장하며 시장에 빠른 트렌드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하반기 수입차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선두권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6.0%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35.2% 증가한 2만 5363대로 집계됐다. 또한 10월까지 누적대수는 22만 557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브랜드 판매는 메르세데스-벤츠 7717대, BMW 6754대, 아우디
제너럴 모터스가 11월 1일부로 한국사업장 최고 마케팅 임원(CMO)으로 전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캐딜락과 쉐보레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 왔고, 싱가포르에서 인터내셔널 직무를 맡기도 했다. 이번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쉐보레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GM 한국사업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은 국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GMC 브랜드 도입을 결정했고, 국내 고객들에게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캐딜락 2023 XT4가 출시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XT4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에 캐딜락 특유의 전면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트, 후면 L자형 라이트, 동급 최대 20인치 트윈 5-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외관 컬러에 베이지 계열 ‘라테 메탈릭(Latte Metallic)’, 블루 계열 ‘웨이브 메탈릭(Wave Metallic)’이 추가돼 총 6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2023 XT4는 2열 레그룸 1004mm, 2열 헤드룸 970mm, 2열 숄더룸 1400m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는 기본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올해의 SUV로 사상 처음 전기차를 선정했다.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는 진보적 디자인(advancement in design), 엔지니어링 우수성(engineering excellence), 효율성(efficiency), 안전성(safety), 가치(value), 주행성능(performance of intended function) 등 6가지 요소를 엄격하게 평가해 선정된다.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실차 테스트와 면밀한 분석을 진행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높은 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