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캐딜락이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 혜택을 대폭 확대해 인기 차종 대상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차량 구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12월을 맞아, 더 많은 캐딜락 고객들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장 수요가 높은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해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CT5, 하이퍼 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 등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구성했다.특히 캐딜락은 초대형 럭셔리 SUV 에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북미 올해의 차(NACTOY) 조직위가 각 부문별 최종 후보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의 차, 트럭 및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각 3개의 후보 모델이다.총 52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시작한 NACTOY는 지난 9월 25개 모델을 추려 내고 주행 평가 등을 거쳐 각 부문별 최종 후보를 가려냈다.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6와 혼다 어코드, 도요타 프리우스가 선정됐다. BMW i5와 함께 9월 베스트카 목록에 올랐던 아이오닉 6는 전기차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올랐다.북미 올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지엠 캐딜락이 후원하는 '안드레티 캐딜락(Andretti Cadillac)'이 세계 최고의 모터 스포츠 포뮬러1(F1)에 진출한다. 지엠은 14일(현지 시간) "오는 2028년부터 F1 파워 유닛 제조업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라고 밝혔다.안드레티 캐딜락은 지난 달 FIA에 참가 신청을 한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인을 받은 후 F1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F1의 11번째 팀으로 참가하게 되는 캐딜락 안드레티를 이끄는 인물은 1978년 F1 우승자인 마리오 안드레티의 아들인 마이클 안드레티다.안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10월 17일 쉐보레, 캐딜락, GMC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리뉴얼에 이어, GM의 유니크한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을 신규 오픈하며 정통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낸다.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인근에 마련된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GM이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모델들의 특장점과 가치를 선보이는 아웃도어 공간으로, 오프로드 주행을 통한 제품의 성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자동차는 품질 못지않게 경제적 가치가 중요하다. 얼마에 사고 유지를 하는 데 필요한 비용 그리고 되팔 때 가격까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이 가운데 재판매 가치는 브랜드는 물론 차종과 차급 또 색상과 옵션 어떤 유종을 쓰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평가기관 아이씨카(iSeeCar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차량의 5년 감가율은 평균 38.8%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0만 원을 주고 신차를 구매했다고 가정했을 때 5년 후 388만 원 내린 612만 원에 되팔 수 있다는 것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10월 한 달간 메르세데스-벤츠의 간판급 중형 세단 'E-클래스'가 국내 시장에서 2400여 대 판매됐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대비 5.5%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 15.9% 줄어든 총 2만 1329대로 집계됐다.올해 들어 10월까지 수입차 누적 판매는 21만 9071대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수치다. 10월 브랜드별 판매는 E-클래스 판매에 힘입어 메르세데스-벤츠가 6612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이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엠은 올해로 7회차를 맞은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대구)’에서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버추얼 엔지니어링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기술 리더십 또한 강조했다.DIFA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한 산업 전시회다. GM은 한국연구개발법인을 중심으로 본 전시회에 참여했다. 지난 19일 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GM의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오픈했다.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을 모티브로 리뉴얼한 것으로 지엠은 이를 통해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이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이 국내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리뉴얼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프리미엄 픽업ㆍSUV 브랜드 GMC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 미국의 픽업과 모터사이클을 대표하는 두 프리미엄 브랜드 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성공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호그 랠리는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H.O.G.TM)의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내에는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23 LA 오토쇼'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성대한 자동차 이벤트로 부활을 예고했다. 2023 LA오토쇼 조직위는 자동차 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부활한 이후 가장 강력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오는 11월 17일에서 26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 세계 각국에서 펼쳐졌던 국제 모터쇼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2020 제네바 모터쇼'를 시작으로 하나둘 대회 개최를 취소해 왔다. 그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양산을 시작했다는 소문과 함께 테스트 중인 실차가 카메라에 속속 노출되면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주말 프렁크(전면 트렁크)가 포착된 사이버트럭은 이제 보닛 안에 감춰져 있던 구조와 외관의 주요 부분뿐 아니라 실내 일부까지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번에 확인된 사이버트럭 프렁크는 생산 라인에서 처음 공개된 것과 다르게 제법 큰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프렁크 내부에는 사이버트럭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전폭의 70% 이상을 확보, 골프백이 가로로 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부 전자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상대를 추켜세우는 칭찬 가운데 "실물이 훨씬 낫다"는 얘기가 있다. 현대차 5세대 '디 올 뉴 싼타페'는 신차가 공식적으로 등장하기 전 위장막을 씌운 스파이샷, 예상도가 난무할 때까지만 해도 이전 세대와 전혀 다른 괴이한 외관 때문에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다.랜드로버나 지프 오프로더와 "매우 닮았다"라는 혹평도 나왔다. 박시한 외관에 대부분 원형을 기본으로 하는 조명을 직각과 직선으로 바꾼 것이며 창문 쪽 여기저기 가니쉬를 덧댄 것도 요즘 간결해지는 다른 차와 비교가 됐다.테일게이트를 열고 실내를 바라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