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가운데 감가율이 가장 높은 모델은 쉐보레 캡티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고차 거래 사이트 헤이딜러가 발표한 신차가 대비 중고차 감가율 데이터에 따르면, 쉐보레 캡티바는 신차 구매 후 3년이면 58%의 감가상각이 발생했다.3130만원인 LS 디럭스 팩의 중고차 가격이 3년 후 1300만 원대로 떨어진다는 얘기다. 2위는 현대 더 뉴 벨로스터(55%), 3위는 쉐보레 임팔라(52%), 4위는 기아차 더 뉴 K9(48%)이 차지했다.이번 결과는 각 차종의 인기 트림을 기준으로 분석됐으며 2018년 1월25일~7월25일까지 6
기아자동차가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상반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26조 6,223억원(전년 동기 比 0.8%↑), 영업이익 6,582억원(16.3%↓), 경상이익 9,582억원(25.4%↓), 당기순이익 7,638억원(33.9%↓) 등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IFRS 연결기준)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4.7% 증가한 26만 6,165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4.4% 증가한 111만 9,53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4.4% 증가한 138만 5,700대를 기록했
기아자동차가 여행객들에게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THE K9 리무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THE K9의 품격과 상품성을 고객들이 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THE K9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 : 공항 리무진 서비스'로 이름 붙여졌다.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THE K9의 뛰어난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THE K9에 대한 고객 관심을 드높인다는 목표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20일에
국내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성장과 함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대형 SUV 신모델이 올 연말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될 이들 신차들은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 변화 뿐 아니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로 상품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답게 혁신적 첨단 기능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가 베라크루즈 후속으로 출시할 가칭 '팔리세이드(Palisade)'와 기아차가 모하비의 후속으로 내놓을 가칭 '텔루라이드(Telluride)'는 올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된 신차는 6개. 2월에 기아차 올 뉴 K3와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와 신형 싼타페가 출시됐고 4월 기아차 더 K9, 6월에는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선을 보였다.코나와 니로의 전기차 버전과 쉐보레 이쿼녹스와 르노 앰블럼이 사용된 첫 번째 모델 르노삼성 클리오도 상반기 출시됐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차와 함께 해외 생산 모델까지 투입됐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상반기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총 내수 판매량은 75만70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하면서 연초 한국자동차산업협
자동차 판매가 내수와 해외 판매, 그리고 업체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6월 월간 판매에서는 내수가 급감했지만, 수출은 크게 늘었고 한국지엠은 반등에 성공했지만, 르노삼성은 극도로 부진했다. 6월 자동차 판매는 내수 13만1827대, 수출 61만4512대로 마감했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내수는 5.7% 감소했고 수출은 13.9%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가 5만9494대를 기록해 같은 기간 3.8% 줄었고 수출은 35만4728대로 19.4%나 급증했다. 내수는 전국 지방 동시선거를 비롯한 근무 일수 감소의 영향이
기아자동차가 지난 한 달동안 국내 4만6000대, 해외 20만5216대 등을 판매해 총 25만1216대로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4만6000대를 판매했다. 최근 출시된 신형 K9과 K3,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품성을 크게 높인 카니발이 선전했으나, 전국 지방선거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내판매 전체는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각종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K9은 지난달 1661대가 판매돼 3달 연속 월간
5월 국내 업체의 자동차 판매가 수출 호조에 따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총 판매는 70만4093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66만9033대보다 5.2% 증가했다.그러나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의 부진으로 내수 판매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 현대ㆍ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이 80%를 넘어서면서 심각한 편중 현상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5월 내수는 13만3663대로 지난해 같은달 13만5443대보다 1.3% 줄었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제외한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가 극도로 부진한 탓이다.현대차 5월 내수 판매는
기아차가 4월에 이어 5월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본격 판매 회복에 나서고 있다. 기아차는 5월 국내서 4만 7046대, 해외 20만 130대 등 세계 시장에 총 24만 7176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지난 4월 9.6% 증가에 이어 지난달에도 9.0% 증가로 두 달 연속 10%에 가까운 판매 증가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2월 판매가 8.4%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연간 누적 판매도 113만 41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대한 기
과거 자동차 브랜드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운운하며 다양한 외장 컬러의 신차들을 출시해도 국내 소비자들은 중고차 감가상각 등을 고려해 무난한 무채색 계열의 색상을 선택하는 경향이 짙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조사들은 눈에 띄는 다양한 컬러의 차량들을 끊임없이 내놓는다. 속도가 더디지만 차량 구매에 있어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시장에서 구매 가능한 톡톡 튀는 외장 컬러를 살펴봤다.지난 24일 기아자동차는 고성능 모델인 스팅어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고객 요청이 많았던 마이
기아차가 6월 11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9 멤버십 고객 골프대회 ‘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THE K9 골프 인비테이셔널’은 1세대 K9 출시 이듬해인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을 구매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4월에 6년만에 새롭게 출시한 ‘THE K9’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1세대 K9 고객 모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THE K9 멤버십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앞 차량의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거나, 차선을 지키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를 가끔 목격한다.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DMB 시청을 하는 등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 ‘전방주시 태만’ 운전자가 대부분이다.모든 운전자가 딴청을 피우느라 전방주시에 소홀한 것은 아니다. 내비게이션을 확인하기 위해 전방에서 고개를 돌리거나, 계기판을 확인할 때 전방주시를 놓칠 때가 있다. 특히 초보운전자에게서 ‘필연적’ 주시 태만이 빈번하게 발생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2명 중 1명은 전방주시 태만이 원인인 것으로 나
금호타이어가 16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가진 ‘2018 금호타이어 신제품 설명회’에서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마제스티9 SOLUS TA91'을 공개했다.이날 선보인 ‘마제스티9’은 기존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세단을 완성시키는 최고급 컴포트 성능을 표현하고자 최고의 숫자 9를 제품 이름에 붙였다.마제스티9 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한
올해 1분기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현대ㆍ기아차가 2분기 매출 호조에 따른 반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4월 호실적을 기반으로 올해 2분기 10%대의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중 완벽한 ‘턴 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지난달 열린 주요 해외 법인별 업무보고의 2분기 실적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분기 169만여대 판매로 전년 대비 1% 감소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현대차 120만여대, 기아차 74만여대 등 총 194만여대로 전년 대비 약 10% 이상
현대ㆍ기아차 호조로 4월 자동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5개 완성차 업체의 총 판매는 올 들어 가장 많은 70만3826대, 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5% 증가한 수치다.국내 판매는 13만4197대로 1.1%, 해외 판매는 56만 9629대로 9.2%가 각각 증가했다. 현대차 국내 판매는 5.7% 증가한 6만 3788대, 해외 판매는 12.2% 증가한 32만 7409대를 각각 기록했다.총 판매 대수는 11.1% 증가한 39만 1197대다. 현대차 국내 판매는 싼타페와 그랜저가 각각 1만1837대, 9904대를 기록하고 아반떼
기아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국내서 5만4대, 해외 19만24대 등 총 24만2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신형 K9과 K3 등 신모델을 앞세워 전년 대비 14.9% 증가하고 해외 판매 역시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 등 국내외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지난달 글로벌 전체 판매는 9.3% 증가했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5만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기아차가 국내 월별 판매에서 5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6년 6월(5만 2,506대) 이후
기아차가 통상임금 패소로 적자를 기록한 지난해 3,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차 2018년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액 12조 5622억원(전년 동기 比 2.2%↓), 영업이익 ,056억원(20.2%↓), 경상이익 5,138억원(33.0%↓), 당기순이익 4320억원(43.6%↓)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급격한 원화 강세와 판매 인센티브 부담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고
자동차가 똑똑해지고 있다. 편의성, 주행 안정성 등 다양한 목적에서 각종 신기술이 개발돼 차량에 탑재된다. 그 중에서 필수 옵션은 아니지만, 있으면 쓸만한, 이른바 '신박한' 기능들을 살펴봤다.가장 최근 출시된 기아차 플래그십 2세대 '더 K9'은 슬로건을 인텔리전스(Intellingence, 지능)를 강조할 정도로 최신 첨단 기술을 총망라해 선보였다. 내비게이션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클러스터를 통해 측면 사각지대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후측방모니터BVM)가 적용됐다. '터널 연동
국토교통부가 친환경자동차 4대를 포함해 총 11대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 시행 방안을 결정했다.올해는 기아차 스토닉, K3, K9, 한국지엠 볼트, 에퀴녹스, 현대차 넥쏘, 벨로스터, 제네시스 G70, 싼타페, 혼다 어코드 및 토요타 뉴 캠리 등 총 11차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특히 미세먼지 저감 측면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의 평가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등 4대의 친환경차로 수소차 넥쏘, 전기차 볼트, 하이브리드 뉴캠리, 어코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안전도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