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키비주얼(Key Visual)’이미지를 30일 공개하며 올해 3월에 개최되는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육·해·공의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입체적 의미를 형상화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본 키비주얼에서 좌측과 우측에 배치된 두 개의 원은 라이트, 스티어링휠, 프로펠러, 나침반 등 각종 모빌리티의 구성요소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이는 완성차 중심의 기존 모터쇼에서 다양한 이동수단 중심으로 변화하는 서울모빌리티쇼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한다
애스턴마틴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애스턴마틴 대치전시장에서 일반 공개를 앞두고 27일 언론에 첫선을 보였다. 애스턴마틴 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되는 모델로 전세계 999대 한정 생산되고 해당 모델에 탑재되는 V8 엔진은 분당 회전수 7200RPM, 8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V8 엔진은 150kW/400V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화되어 204마력을 더한 종합
최고 시속 350km, 가속력 2.5초의 슈퍼 하이브리드카 애스턴마틴 발할라(Valhalla)가 국내 전시를 시작했다. 발할라는 신화에 나오는 '전사의 천국'에서 따왔다. 애스턴마틴 서울 대치 전시장에서 27일 미디어에 우선 공개한 발할라는 28일부터 오는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애스턴마틴 대치전시장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다.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V8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Valhalla)’는 999대 한정 생산된다. 발할라에 탑재한 V8 엔진 150kW/400V 배터리 하이브리드
전 세계가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강력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일반 가정과 건물은 난방에 비상이 걸렸고 추위에 유독 약해 주행 거리가 크게 줄어든 전기차가 운행을 포기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대부분 폐열로 실내 온도를 높이는 난방 장치와 함께 시트와 운전대 열선 기능으로 추위에 대비한다.시트와 운전대 열선은 엔진 예열로 실내 온도를 끌어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적용하는 편의 사양이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모델에 기본 적용하는 사양이지만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는 선택 품목 또는 구
'KN Car'. 자동차와 타이어 정보를 제공하는 리레브닷컴(ReRev.com)이 지난해 연말, 기아 로고를 보여주고 연상되는 문구를 1062명에게 물었을 때, 응답자의 44%는 'KIA'를 떠 올리지 못했다. 26%는 'KN'이라고 답했고 KM. KV 그리고 전혀 무관한 답변이 11%나 됐다. 구글에서 기아(KIA)보다 KN 검색 건수가 더 많다는 얘기도 있다.기아는 2021년 새 로고가 "‘균형(Symmetry)’과 ‘리듬(Rhythm)’, ‘상승(Rising)’을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고객 대상으로 제공되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파격적인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캐딜락이 제시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정수를 담아 완성된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특유의 디자인과 럭셔리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옵션을 대거 탑재해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델이다.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고객들이 플래그십 SUV 가치에 걸맞은 서비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 입고부터 수리 완료 후 인
아우디 코리아가 2022년 판매실적 및 브랜드 활동 등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2023년 출시될 신차정보 및 브랜드의 계획과 비전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2년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난에 이어진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쉽지 않은 시장 상황에서도 총 2만140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3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전동화 전략 추진으로 견고한 전기차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 강화, 네트워크의 확대 및 판매 서비스 개선, 그리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
애스턴마틴이 F1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개발하는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를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대치전시장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애스턴마틴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V8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는 999대 한정 생산된다. 발할라는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를 거쳐 순수 전기로 이어지는 애스턴마틴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발할라의 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매달 20일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 수량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03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년동안 받아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기획했다.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매달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 원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으며,
쌍용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재 생산을 시작한 쌍용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
"오는 봄, 혼다 코리아는 전 모델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그리고 전국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시작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사진)가 지난 10일 가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봄부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 모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매장 또 영업사원마다 가격이 다른데 따른 고객 불만을 원프라이스 정책으로 해소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 구조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 온라인 판매 방식을 도입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간 약 55억 원을 투자해 온라인 플
지난 3년간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철회한 뒤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한 가운데 그동안 10년 넘게 유지해온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올해부터 중단되는 등 중국 내 자동차 시장은 각종 변수가 작용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중국 승용차 총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하고 같은 기간 테슬라 판매는 41% 급감을 보여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승용차 총판매는 올해부터 시작될 전기차 보조금 전면 중단을 앞두고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며 전년
테슬라가 갈팡질팡한 가격 정책으로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부진한 실적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과 함께 최근 '머스크 리스크'로 주가 폭락 사태까지 겪고 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이례적으로 매우 공격적인 가격 할인 정책을 내 놨지만 효과는 커녕 부담으로 작용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미국과 다르게 테슬라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국 가격 할인은 현지 소비자의 분노를 유발하고 이다. 테슬라는 지난 10월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각각 5%, 9%
BMW코리아가 주요 인기 모델의 판매 성과를 기념해 5시리즈, X5 및 X6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달성한 5시리즈와 국내 수입차 SUV 라인업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BMW X패밀리의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따른 신차 구매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 대 초저금리 상품을 포함해 기존보다 낮은 이자율의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월 5일, 서울시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인벤티스·케타버스 컨소시엄과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사업 공동수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메타버스 도입을 결정했다.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디지털 기반 혁신 기술의 등장으로 자동차는 지난 140년보다 최근 몇 년 사이 더 급진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AI(인공지능), 블록체인, 커넥티드 기술로 이동수단이라는 단수의 개념을 뛰어넘은 지도 오래다. 2023년 자동차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첨단 기술의 시대로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기술의 완성도를 갖추는데 시간을 더 필요로 하는 분야도 남아있기는 해도 당장 내년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바꾸고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추려봤다.레벨 3 자율주행=현대차가 내년 상반
지난달까지 올 한해 국내 수입차 판매는 25만 3795대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에 그쳐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따른 물량 부족, 그리고 내연기관에서 순수전기로 전환 속 과도기적 상황을 여실히 드러냈다. 다만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도 독일을 비롯한 유럽차 강세는 꾸준히 유지되며 독일산 수입차의 경우 점유율에서 지난해 대비 5.4% 증가하고 이어 스웨덴산이 11.8%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반대로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는 감소 추세를 기록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볼보자동차로 대표되는 스웨덴산 수입차의 증가다.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및 파라다이스시티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총 40기, 동시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단일 공간 최대 규모 충전 시설이다. 이 충전소는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개방된다.더불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동시에 16대까지 충전이 가능한 총 8기로 구성된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지난해 7월, 제주 팝업 스토어로 시작된 포르쉐의 새로운 세일즈 포맷 '포르쉐 나우(Porsche NOW)'가 지역과 스토어를 늘려가며 단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던 수입차 업계에 현지화 맞춤 전략의 진화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최근 서울 성동구에 문을 연 '포르쉐 나우 성수'는 이곳을 주로 찾는 젋은층을 겨냥해 포르쉐 문화와 역사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이는 콘텐츠와 문화를 소비하고 즐기는 MZ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
메르세데스-벤츠가 글로벌 최초로 일본 요코하마에 순수전기차 전용 EQ 전시장의 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 EQ 요코하마'라고 불리는 해당 전시장에는 5대의 차량이 전시되고 3대의 차데모 충전기와 차량 인도 전용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시간으로 6일, 문을 연 메르세데스 EQ 요코하마에는 전시 공간 외에도 5대의 워크베이를 갖춘 별도의 정비 공간이 마련됐다. 또 향후에는 고객 시승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일정 기간 동안 전기차를 임대해 경험할 수 있는 MB 렌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현재 일본 시장에서 벤츠는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