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1000마력 999대 한정 생산되는 '발할라' 실제 느낌은?

  • 입력 2023.01.27 17:40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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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애스턴마틴 대치전시장에서 일반 공개를 앞두고 27일 언론에 첫선을 보였다. 

애스턴마틴 발할라는 최신 F1 기술과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개발되는 모델로 전세계 999대 한정 생산되고 해당 모델에 탑재되는 V8 엔진은 분당 회전수 7200RPM, 8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부분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V8 엔진은 150kW/400V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화되어 204마력을 더한 종합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며, 최고 속도 35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5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F1 및 NASA의 최고 기술을 채택해 기술과 미학의 조화를 이뤄냈다. 

이번 처음 공개된 발할라 실내는 운전자를 위한 인체공학적인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F1에서 선보였던 최신 기술을 적용한 낮은 힙-힐 시트 포지션 및 페달과 스트어링 칼럼 조정 기능 등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발할라 실내는 최고의 성능을 내면서도 운전자의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운전자를 중심선 가까이 위치시켜 운전자 중심의 슈퍼카라는 개발 목표를 반영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애스턴마틴 대치전시장에서 누구나 발할라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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