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 미터 클러스터 등 운전자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꾸민 화물차가 등장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일, 준중형 트럭 '더쎈(DEXEN)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화물차 가운데 운전석에 많은 공을 들인 이유에 대해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운전자가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차종의 특성과 장거리 운전이 많은 운행 특성을 고려해 고급 승용차 콘셉으로 디자인했다"라고 말했다.더쎈 대시보드는 하이그로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정제된 레이어드 구성과 함께 대조를 이루는 디테일한 투톤 패턴으로 세련된 공간감을 확보했다. 대
타타대우 차세대 준중형트럭 ‘2023 더쎈(DEXEN)’ 실내 이미지가 26일 공개됐다. 타타대우는 또 ‘더쎈’ 영문 네이밍 ‘the CEN’을 상위 모델과 통일해 ‘DEXEN’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신형 ‘2023 더쎈’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컨셉으로 실내 거주 시간이 많은 상용차 운행 환경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대쉬보드와 한층 세련된 실내 공간, 그리고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해 운전 편의성 및 공간
가정용 도시가스 난방비가 예년보다 적게는 1.5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 폭등했다는 뉴스는 물론 주변 사람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난방이 신경 쓰이는 건 주택이나 건물의 실내뿐만이 아닙니다. 자동차 실내 난방 역시 여간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닙니다.자동차용 난방장치(Heating System)는 냉방장치(에어컨)에 비해 비교적 구조가 간단한 편이지만 냉방장치와 난방장치가 별도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돼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냉방장치와 난방장치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HVAC(Heat Venti
지난해 중국산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54.5% 증가한 311만 대를 기록하며 독일, 한국 등을 제치고 일본에 이어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중국산 자동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자동차 산업에도 부정적 영향이 커지는 상황으로 관련 업계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5일, 2022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시장 수출현황 및 시사점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54.4% 증가한 311만대로, 중국은 261만대를 수출한 독일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국
쌍용차가 설 연휴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해 ‘설 명절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설 명절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된다.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ㆍ에어컨 작동상태 점검은 물론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및 벌브류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ㆍ보충 등 장거리 운행해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귀성∙귀경길 안전한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the CEN)’ 전문 판매점 확대에 나섰다. 2020년 출시된 더쎈은 현재 누적 판매 대수가 5000대에 이를 정도로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 판매점 확대는 전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더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롭게 오픈하는 준중형 트럭 ‘더쎈’ 전문 대리점은 더쎈남부 대리점(경기도 안성시), 더쎈호남중부 대리점(전라북도 남원시), 더쎈영남중부 대리점(경상북도 포항시) 3곳이다. 타타대우는 기존 대리점 31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34곳
'526대.' 현대차가 2022년 다시 도전한 일본에서 거둔 성적이다. 2001년 처음 진출해 2009년 굴욕적인 철수를 결정할 때까지 현대차가 기록한 일본 누적 판매 대수는 1만 5000대였다. 절치부심하고 지난해 12년 만에 다시 도전했지만 그때 연평균 실적에 미치지 못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생소한데다 주목받기 어려운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 전기차 넥쏘로 라인업을 단촐하게 짜고 하반기 본격 인도가 시작됐다는 점, 그리고 일본 내수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보면 저조한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모터와 점화코일에 전원을 공급해 엔진을 크랭킹시키고 점화코일이 스파크플러그에 불꽃을 일으켜 엔진 시동을 걸어주는 데 꼭 필요한 부품입니다. 시동이 걸리면 엔진 동력으로 얼터네이터(발전기)가 자체적인 전기를 생산해 자동차의 주행 및 전장 시스템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고 남는 전력으로 배터리를 다시 충전해 줍니다. 엔진 시동을 걸어주는 것이 배터리의 주 역할이지만 시동이 걸린 후 전기계통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 램프류와 라디오, 히터 등과 같은 전장 시스템에서 얼터네이터 발전 용량보다 많은
경유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고민이 요즘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값으로 유류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유로6 차량들의 경우 요소수를 주기적으로 주입해야 하므로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인데요.국내 경유가격은 지난해 6월 전국 평균 2158원까지 치솟은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지만 요즘 1722원(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소수는 지난 2021년 겨울부터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원자재 공급부족으로 인해 요소수가 부족해 차량
현대자동차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68만 8884대, 해외 325만 569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94만 457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는 5.2% 감소, 해외 판매는 2.9% 증가 한 수치다.현대차에 따르면 2022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미국, 유럽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현대차의 주력 차종 및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해외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가 이달 12월 31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 2023’에 출전한다. 2022 시즌에서 세 명의 드라이버 모두 상위 10위권에 오르는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이베코는 새로운 팀 구성과 강력한 랠리 트럭으로 새로운 시즌에 도전, 이베코만의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또 한 번 입증한다는 방침이다.새로운 시즌은 ‘보스 머시너리 팀 드 루이 이베코(Boss Machinery Team de Rooy IVECO)’와 ‘유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자동차는 어느 때보다 굵직한 악재가 많았다. 반도체로 시작한 공급망 이슈가 다른 부품으로 확산해 이어졌고 러시아와 크로아티아 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 악화, 코로나 19 재확산, 고유가 등 악재에 시달렸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글로벌 완성차 대개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자동차 산업은 소폭이나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최근 발간한 자료에서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를 지난해 대비 3.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국산차는 11월 현재 지난해 같은
미국 재무부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관련 세부 지침을 이달 말까지 수립할 계획인 가운데 한국 정부가 추진한 상업용 친환경차 범위 확대와 관련해 IRA 제정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 조 맨친 상원의원(민주당·웨스트버지니아)이 정면 반박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맨친 상원의원은 이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전기차 세액 공제를 렌터카와 리스차, 공유 차량으로 확대하는 법안 해석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맨친 의원은 "
현대자동차 수소전기트럭이 국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초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은 그동안 스위스와 독일 등 유럽시장에 수출해 친환경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350kW 고효율 전기모터와 180kW 용량의 연료전지 스택을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약 570km를 주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급 디젤엔진보다 높은 출력과 토크를 갖추고 있지요.수소전기트럭은 연료전지 시스템 무게가 전기트럭 배터리 시스템보다 가볍고 훨씬 긴 주행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충전시간도 짧아 장거리를 운행하는 대형 상용차에 더 적합합니다. 오는 2025년까지 6톤
현대차 임원에게 올 한해 가장 뿌듯한 순간을 물었다. 망설임 없이 "아이오닉 5가 일본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된 것"이라고 답했다.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랜드 등 더 굵직한 상을 수상했는데도 "공급망 부족으로 사상 유례가 없는 출고 적체, 화물연대 파업으로 힘들었지만 가장 힘든 상대이자 나라인 일본에서 국산차가 인정을 받았다는 건 수상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들었을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 부진을 털고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
현대차그룹이 유럽 친환경 트럭 제조사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2일 현대차그룹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수소 사업 브랜드 HTWO(에이치투)는 최근 독일 파운그룹의 자회사 엔지니어스(Enginius)와 상용차 양산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타사의 대규모 양산 프로젝트에 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그룹은 엔지니어스에 3년간 약 1100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은 글로벌 누적 3만대를 넘어선 판매량으로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올해 10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 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5월 국토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라인업 다섯 번째 모델 '세미 트럭'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2020년 '모델 Y' 출시에 이어 선보인 세미 트럭은 2017년 글로벌 최초로 모습이 공개된 이후 약 5년 만에 실제 판매가 이뤄졌다. 현지시간으로 1일, 테슬라는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세미 트럭 인도식을 개최하고 첫 생산 모델을 식음료 업체 펩시코에 전달했다. 테슬라가 이날 인도한 세미 트럭은 펩시코의 스낵 부문 자회사 프리토레이의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와 머데스토 공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앞서 '
2017년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테슬라 '세미(Semi)' 전기 트럭이 약 5년 만에 마침내 첫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테슬라는 현지시간으로 1일 밤,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해당 과정을 생중계한다. 2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세미 트럭 첫 고객 인도는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이뤄지고 펩시로 15대가 배송될 예정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지난 10월 세미 트럭의 첫 양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 종결 및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믿고 기다려준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개 개소에서 시행된다.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