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쎄진 타타대우 차세대 준중형 트럭 '더쎈' 럭셔리 세단스러운 실내 이미지 공개

  • 입력 2023.01.26 09:53
  • 수정 2023.01.26 09:5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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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차세대 준중형트럭 ‘2023 더쎈(DEXEN)’ 실내 이미지가 26일 공개됐다. 타타대우는 또 ‘더쎈’ 영문 네이밍 ‘the CEN’을 상위 모델과 통일해 ‘DEXEN’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신형 ‘2023 더쎈’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컨셉으로 실내 거주 시간이 많은 상용차 운행 환경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대쉬보드와 한층 세련된 실내 공간, 그리고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해 운전 편의성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 적용 등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강조했다. ‘2023 더쎈’은 외관 디자인에서도 부분적인 컨셉의 변경도 있을 예정이다.

새로운 네이밍 ‘DEXEN’은 대형트럭 ‘MAXEN(맥쎈)’과 중형트럭 ‘KUXEN (구쎈)’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XEN(쎈)’으로 통일한데 따른 것이다. ‘DEXEN’은 ‘Designed Efficiency’의 알파벳 이니셜에 타타대우상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쎈(XEN)’을 조합한 것이다.

김방신 사장은 “이번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더욱 효율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를 포함한 인테리어 전반에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들을 담았다”면서 “새롭게 변경된 더쎈의 모습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용차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준중형 트럭 더쎈은 동급 최대 출력의 강력한 엔진, 풀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한 우수한 제동 성능과 함께 상용차 업계 최초로 ZF사의 최신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하는 등 높은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특히,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중량을 통해 새로운 톤 급(3톤, 4톤, 5톤)의 기준을 제시하고 전 차종에 2280mm의 광폭 적재함을 적용,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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