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 22일(화) 영국의 가장 저명한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Wha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니로EV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시상식이다.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지난 7일, 현대차가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했다.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에 이어 선보인 ‘현대 셀렉션’은 월 이용요금 72만원으로 쏘나타와 투싼, 벨로스터 등 월 최대 3개 차종을 자유롭게 바꿔 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대 셀렉션’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계약과 결제, 차량 교체, 반납 등의 일정 조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렇게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공유, 구독 등의 형태로 소비하는 방식이 이제는
기아차가 14일(현지시간) ‘2019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versatile) 차”라면서 “텔루라이드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지난 2016년 디
지난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판매가 이뤄진 기아자동차 '스팅어(Stingers)'가 2018년 한해 동안 미국에서만 약 1만7000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쟁모델들과 적절한 판매 비교 데이터를 찾을 수 없어 신차 효과에 대한 물음표가 남았다.7일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카스쿱스는 "기아차 스팅어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첫 1년 동안 1만6806명의 소비자들에게 차량이 인도되어 중형차 세그먼트에서 확실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보도했다.다만 매체는 스팅어의 판매 실적이 시장에서 실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에 현대자동차 '팰리리세이드(Palisade)'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또한 협회는 올해의 디자인 차량에는 폭스바겐 '아테온(Ateon)'을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현대차 '벨로스터 N', 올해의 친환경차에는 현대차 '넥쏘'가 각각 선정됐다고 덧붙였다.팰리세이드는 2019 올해의 차 선정 과정에서 총 11개의 후보 모델 가운데, 총 5628.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아차 K9
2016년과 2017년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오르며 명성을 떨쳐온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X-Trail)'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엑스트레일은 동급 수입 경쟁모델인 혼다 CR-V, 토요타 라브4와 비교해 가장 긴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매력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총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엑스트레일의 국내 가격은 엔트리 트림의 경우 3460만원으로 책정해 경쟁력을 더한 모습이다. 지
기아차가 이달 3일 YG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K-POP 세계화의 든든한 동반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친다.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Z세대 고객에게 기아차 브랜드 에센스인 ‘A Different Beat(또 다른 놀라움)’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K-POP을 활용해 글로벌 문화 마케팅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기아차는 YG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업체들과의 공동 프로모션 전개, K-
기아자동차가 2018년 한해 동안 국내 53만1700대, 해외 228만500대 등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 2200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기아차 실적은 2015년 이후 3년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9%, 해외 판매는 2.5% 증가했다.지난해 기아차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50만136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35만5852대, K3(포르테)가 32만8504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차의 지난해 국내 판매는 2017년 대비 1.9% 증가한 53만1700
기아자동차 신형 K9이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대형 세단 부문과 사고예방장치 최우수를 수상했다.26일 기아차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신형 K9이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대형 세단 부문’ 최우수, 최우수 사고예방장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국토부가 주관하는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은 국내 판매 자동차의 충돌, 보행자, 사고예방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기아차 K9은 대형 세단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올해를 빛낸 ‘최고의 차’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 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9일,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 본선에 뛰어들 후보 차 11대를 확정, 발표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 26명은 올해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 된 신차 50여 대 중에서 각자 10대씩의 후보차를 제출했고, 이를 취합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1대의 본선 후보차를 가렸다.예년과 달리 올해는 2개의 모델이 동수의 표를 얻어 11대가 진출했다. ‘2019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Ceed)가 ‘2019 유럽 올해의 차(COTY)’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9 유럽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는 씨드를 비롯해 포드 포커스, 벤츠 A-클래스, 푸조 5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재규어I-Pace, 알파인 A110등 총 7개 모델이다.이들 최종 후보는 총 60명으로 구성된 유럽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올해 유럽에 출시한 38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상품성 테스트를 통해 선정됐다. 씨드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로써 기아차는
기아차의 수출 효자 모델인 쏘울의 풀체인지가2018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쏘울은 가늘고 예리한 전조등으로 세련된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고 양쪽 전조등을 연결해 SUV의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단한 느낌을 주는 크롬 재질 라디에이터 그릴로 암팡진 스타일을 보여준다.측면부는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날렵하고 시원하게 뻗은 라인, 펜더 상단 및 도어부 하단에 도드라진 캐릭터 라인으로 바디 볼륨감을 드러냈고 휠 아치 라인을 입체감 있게 강조해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필러는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
기아자동차 2세대 'K9'이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K9은 현지에서 5만9900달러 한화로 6750만원에 판매되며 이는 기아차 라인업 중 가장 높게 책정된 가격이다.20일 오토에볼루션 등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기아차는 플래그십 세단 K9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미국 시장에서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신형 K9의 실내는 시에나 브라운 나파 가죽과 베이지 나파 가죽, 블랙 나파 등 3가지 중 선택가능하고 12.3인치 터치 스크린,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우보 리모트 컨트롤
현대차 그룹에 합병이 된 이후 기아차는 독자적인 디자인 철학과 역할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같은 차급이나 차종이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도 전혀 다른 색깔과 특성을 유지하며 다른 색깔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잘난 아우 없다는 식으로 형님격인 현대차보다 항상 시기적으로 느리게 출시되면서 후속 차종을 내는 차별 아닌 차별대우를 받았다.한 집안 형님격인 현대차와 점유율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색깔을 확실히 나타내면서 운전성능 또한 완전히 다
SK 와이번즈를 2007년, 2008년, 2010년 이후 8년 만에 창단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한동민이 기아차 스팅어를 선물로 받았다. 한동민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회 2사 후 결승 솔로포를 쏘아 올려 MVP로 선정됐다.한동민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년형
기아차가 5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BEAT360’에서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기아빅)’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KIA VIK’은 차량과 관련해 A부터 Z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담은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모바일 플랫폼이다.차계부 작성, 정비이력 및 소모품 관리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보유 차량과 관련된 보증, 리콜 사항 등도 빠짐없이 통지한다.기아차의 영문 사명인 ‘KIA’와 이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인 ‘VIK’를 조합시켜 기존의
기아자동차가 3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세마쇼'를 통해 신형 K3를 기반으로 제작된 '포르테 드리프트카'와 스팅어 기반 폴리스카를 전시하며 관람객의 눈 길을 사로잡았다.먼저 2세대 신형 K3를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된 포르테 드리프트카는 후면부 대형 리어윙을 주요 특징으로 전면과 측면 특별 제작된 바디킷 등으로 성능을 한 층 끌어 올렸다. 또 차량 외관에는 '레드불' 스티커를 씌어 쇼카로 제작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포르테 드리프트카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기아차가 DUB와 협력해 개발한 공격적인 스타일의 K9(수출명 K900)과 강렬한 스팅어 GT를 30일(미 현지시간) 세마쇼(SEMA Show)에서 공개한다.DUB는 강렬한 스팅어 GT 패스트백 세단을 후드 아래 및 내부, 외부를 완전히 새로운 레벨로 변경하는 일련의 위협적인 수정 작업을 거쳤다. 이와 함께 22인치 휠, 멋진 레드 및 블랙 가죽 인테리어, 주문형 배기관 및 인테이크 뿐만 아니라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에도 변화를 줬다.DUB는 독특한 스타일로 럭셔리한 K9 세단을 완전 변신시켰다. 일렉트릭 블루의 K9은 광택있는 블랙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2018 오토위크는 213개사 1250부스가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이번 전시에는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Auto Tuning Show), 캠핑카ㆍ카라반ㆍ캠핑카 정비ㆍ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ㆍ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와 전기차ㆍ
기아차가 THE K9과 스팅어를 대상으로 더블 베네핏 할부 등 특화된 구매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50% 이상의 금액을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THE K9 100만원, 스팅어 5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1.5%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스팅어 3.3 터보 GT(4938만원)를 선수율 50%(2478만원), 36개월 할부(할부원금 2,460 만원)로 출고하면 50만원의 캐시백과 1.5% 저금리 할부를 통해 기존 할부(금리 4.5%) 대비 약 167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