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그룹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Human (un)limited' 라는 주제로 예술 전시회를 이달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서울, 모스크바에서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19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을 시작으로, 22일 서울, 27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해 2020년 2월 29일까지 참여한 18개 아티스트 팀의 조각,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작품 등 31점을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글로벌 아트 프
현대자동차의 간판급 준대형 세단 6세대 그랜저의 부분변경모델 '더 뉴 그랜저'가 마침내 확정 가격 및 옵션을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2.5 ·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엔진 등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신차는 2.5 가솔린 3294만원, 3.3 가솔린 3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 일반 판매용 3.0 LPi 3328만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19일 현대차는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과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 그랜저 출시
1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는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Santa Cruz Pickup Truck)'이 싼타페, 쏘나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함께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생산되어 2021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총 4억1000만 달러, 한화로 약 48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시설의 확정을 통해 몽고메리와 리버 지역에서 약 1000여명의 고용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
현대자동차가 도시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모델로 오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다만 이번 공개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4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프리뷰 행사를 통해 SUV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동일한 콘셉트카의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일부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혁신적 디자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콘셉트카로 이달 말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는 SUV 콘셉트카에는 기술혁신을 통해 구현된 디자인으로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현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 안에서 파라메트릭 판타지(Param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포터 EV(전기차) 시험차가 또 다시 일반도로에서 포착됐다. 디젤차 규제 강화로 상용차 시장에서도 전동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포터 EV의 출시가 경상용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오토헤럴드 취재진은 테스트 중인 기아자동차 봉고 EV에 관해 보도한 바 있다. 이번에 현대차 포터 EV까지 추가로 포착된 바, 두 모델에 대한 보안이 해제돼 일반도로에서 막바지 테스트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두 모델 모두 내년 1분기 내 출시가 예상된다.포터 EV 역시 외관 상으로는 일반 포터와 대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서 현대자동차가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팀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3일 현대차는 2019 WRC에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WRC는 서킷을 달리는 일반 자동차 경기와는 달리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4~17일 호주에서 올해 마지막 14번째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호주 동부지역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80'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이어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콤팩트 SUV 'GV70'의 확률 높은 예상도가 등장했다. GV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요소들을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카스쿱스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오는 2021년까지 총 6종의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할 전망인 가운데 이달 28일 준대형 SUV 'GV80' 출시를 필두로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신차의 실내 디자인을 담은 다량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이를 통해 신차에 적용될 다양한 신기술 또한 파악된다.11일 오토스파이닷컴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가 28일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가운데 그 동안 다양한 스파이샷을 통해 외부 디자인이 일부 노출된 것에서 나아가 실내 디자인 또한 추가로 유출됐다. 프로토타입의 실내를 촬영한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주행 중 타이어와 아스팔트 노면이 만나면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현대차그룹이 6년 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 기술은 미국 등에 특허 출헌을 마쳤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11일, 노면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RANC(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차음재, 다이나믹 댐퍼 등을 사용하는 기존 수동적인 소음 차단 방식은 무게 증가와 저주파 소음의 차단이 불완전했고 마이크를 이용해 저주파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면 혁신적 모빌리티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 부회장이 7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현대차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을 '인간 중심(Human-Centered)'으로 선언했다.정 부회장은 이번 포럼 개막 기조 연설에서 "도시와 모빌리티는 그 시작부터 우리 인간을 위해 개발되고 발전돼 왔다. 그렇기에 현대자동차그룹은 보다 넓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인간 중심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80에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결제 포함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7일 현대차에 따르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로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발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세대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차그룹 독자 차량용 운영체제(OS)인 ‘cc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튜닝카 박람회 '2019 세마쇼'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모델로 탈바꿈한 2대의 튜닝카를 전시했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세마쇼를 통해 먼저 '벨로스터 랩터 N 콘셉트'를 전시했다. 해당 모델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과 현대차 N 퍼포먼스 부서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320마력의 가공할 파워를 전달한다.외관 디자인은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해 대형 리어 윙을 장착하고 전면부에 스플리터 역시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제동성
현대차가 6일(현지 시간)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어온 ‘LA 카운티 미술관(LACMA)’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YUZ)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ACMA와 유즈 미술관 파트너십을 알리는 첫 전시인 'In Production: Art and the Studio System' 전을 비롯, 향후 이어질 전시 및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된다.LACMA와 유즈 미술관 설립자 부디 텍이 2018년 발표한 공동 재단 설립을 기반으로 현대차와 추진하게 된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현대차는 최근 GV80의 출시일을 잠정 확정하고 막바지 신차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의 국내 출시 일정을 오는 28일로 잠정 확정 했으며 일산 킨텍스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제네시스 GV80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살펴 볼 수 있는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이달 중순께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GV80의 출시일이 이번 달 28일로 내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역사 상 가장 성대한 신차발표회를 치르며 ‘소문난 잔치’에 걸맞게 독보적인 최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투입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4~5일 양일 간 카마스터 사전 교육을 통해 GV80의 구체적인 사양들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GV80에는 동급 최초는 물론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각종 편의사양이 즐비하다.우선 전 모델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과속방지턱, 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ㆍ미래차 기술력과 다양한 차세대 모빌리티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제품 소개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로, 박람회가 처음 개최된 작년 누적 관람객이 80만 명을 초과하는 등 중국 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그룹-강원대 산학공동연구팀이 지난 7월 마감한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대회 WAT(Workshop on Asian Translation) 2019의 28개 부문 중 9개 부문에 참가해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WAT는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NICT)와 교토 대학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기계번역 평가대회로 일본어 중심의 아시아권 언어 및 영어 번역 기술을 평가하고, 대회 참가팀 및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회를 개최해왔다.총 9개 언어를 대상으로 과학 논문,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 첫 날 기록이 앞서 출시된 6세대 모델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부분변경 모델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7294대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무려 1321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특히 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