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카 및 전기차 전문 브랜드 리막 오토모빌리가 '네베라(Nevera)'의 공식 출시에 앞서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7일 리막 오토모빌리는 네베라의 생산 및 출고 상황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다음달 개막하는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차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베라의 일반 공개는 지난달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시작되고 굿우드에서 공개된 네베라는 150대 한정 생산의 첫번째 양산형을 뜻하는 ‘000’ 모델 넘버로 최종 생산 표준 컬러인 칼
포르쉐 AG가 현지시간으로 26일 개최된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새로운 포르쉐 'GT4 e퍼포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 AG는 지난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미션 R’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미래 커스토머 모터스포츠를 위한 순수 전기 GT 레이싱 카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GT4 e퍼포먼스는 미션 R의 기술적 특징을 갖추고 있으며, ‘718 GT4 클럽스포츠’의 검증된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기 모터 및 배터리 기술 역시 IAA 콘셉트카에서 비롯되었으며, 퀄리파
폴스타 세번째 모델 '폴스타 5' 프로토 타입이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고 있는 굿우드페스티벌에서 공개됐다. 영국과 스웨덴 엔지니어링 팀이 협력해 개발 중인 폴스타 5는 4도어 GT로 2020년 선 보인 프리셉트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폴스타 5는 알루미늄을 사용한 경량의 고강성 스포츠카 새시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GT로 듀얼 전기 모터를 통해 최고 88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가벼운 위장막에 가려진 외관에서는 공기 역학을 고려한 낮은 보닛과 루프 'ㄱ'자 형태의 헤드 라이트, 형태가 분명한 리
메르세데스 벤츠 순수 전기차 '비전 EQXX'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영국 실버스톤까지 한 번 충전으로 달리는데 성공했다. 비전 EQXX가 세운 총 주행 거리는 1202km로 앞서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랑스 남부 도시 카시스(Cassis)까지 달린 1008km 기록을 깼다.새로운 기록을 세우는데는 날씨가 한 몫을 했다. 지난 4월 프랑스 카시스 도전 때는 기온차가 매우 컸던 반면, 이번 도전은 배터리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고온 상황이 이어졌다. 벤츠는 그러나 고온과 함께 영국 남동부 도시의 차량 정체가 심각해 에어컨
애스턴마틴이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여했다. 퍼포먼스, 스피드, 레이싱을 상징하는 애스턴마틴의 역사와 새로운 시대를 이끌 라인업은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DBX707’, ‘V12 밴티지’, 하이퍼카 ‘발키리’, ‘밴티지 F1에디션’부터 클래식카 라인업인 ‘불독(Bulldog)’, ‘TT1 그린피(Green Pea)’까지 참가한다. 애스턴마틴은 굿우드를 대표하는 힐클라임을 통해 인상적인 등장을 예고했다. 굿우드의 빠르고 악명높은 언덕을 주행하는 힐클라임은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이벤트다
롤스로이스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2’에서 블랙 배지 전체 라인업을 전시한다.롤스로이스는 이번 축제에서 뉴 블랙 배지 고스트,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던, 블랙 배지 레이스 등 총 4종을 굿우드 하우스 인근 런드리 그린 구역과 VIP 공간에 전시한다. 롤스로이스가 블랙 배지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 배지 모델들은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뉴 블랙 배지 고스트는 ‘퍼
알칸타라가 오는 23일부터 26일 영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최대 자동차 행사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미국 하이퍼카 제조사 징거 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알칸타라 인테리어가 적용된 징거 21C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양사의 디자인팀은 초경량 소재 알칸타라를 징거 21C의 인테리어에 적용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한 가운데, 운전석 시트에는 열과 압력을 이용한 알칸타라 특허 엠보싱 가공 기술로 육각형 3D 엠보싱 패턴을 더했다. 주행용 모델에는 라이트 베이지 및 크림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으며, 좌석 시트 중앙과 파이핑
스웨덴 출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 4도어 신차 '폴스타 5'를 개발 중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오는 23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최초 공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4일, 폴스타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앞두고 폴스타 5 프로토타입 디자인 일부를 공개하며 해당 모델은 2020년 선보인 프리셉트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2024년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흰색과 회
2030년까지 30종의 순수전기차를 도입하고 연간 350만대의 글로벌 판매를 목표로 제시한 토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브랜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기 스포츠 콘셉트를 공개한다. 일본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렉서스 전기 스포츠 콘셉트는 LFA 후속격 전동화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0초의 순발력과 전고체 배터리를 통해 완전충전시 최대 435마일, 약 700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렉서스는 해당 모델의 양산
BMW가 새로운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고성능 2도어 쿠페 'M2' 신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MW는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신형 M2가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BMW는 신형 M2의 경우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공장에서 독점 생산될 계획이라고 밝히고 신차는 자사의 뛰어난 다이내믹 매커니즘을 더욱 발전시켜 경쟁 차량을 압도할 뿐 아니라 일상적인 운전에서도 편의성을 더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는 BMW 신형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새로운 블랙 배지 모델 공개에 앞서 블랙 배지의 탄생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탄생 스토리가 담긴 대체 불가능 토큰 창작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메이슨 런던(Mason London)과 협업한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현재 전 세계 롤스로이스 주문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 배지 라인업의 탄생은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창립자 헨리 로이스 경과 C. S. 롤스로부터 비롯된다. 두 창립자는 관습과 제도를 거부하고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시간으로 29일,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순수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공개하고 공식 출시에 앞서 실주행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스펙터는 ‘강렬함’과 ‘유령’을 의미하며 롤스로이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를 발표하는 순간을 위해 해당 차명을 간직해 왔다. 스펙터는 기존 팬텀, 고스트, 레이스 등 롤스로이스 모델명처럼 강렬하면서도 상징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스펙터의 정숙하고 세련되며 즉각적인 토크와 엄청난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 드라이브는 어떤 자동차 브랜드보다 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