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헤드 라이트가 제네시스 닮았다는 '폴스타 5' 프로토 타입 이례적 공개
폴스타, 헤드 라이트가 제네시스 닮았다는 '폴스타 5' 프로토 타입 이례적 공개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2.06.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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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테슬라 '모델 S'를 겨냥한 4도어 신차 '폴스타 5'를 개발 중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오는 23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최초 공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4일, 폴스타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앞두고 폴스타 5 프로토타입 디자인 일부를 공개하며 해당 모델은 2020년 선보인 프리셉트 콘셉트의 양산형 버전으로 2024년 시장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프로토타입은 흰색과 회색 외장 컬러에 헤드램프 또한 완성되지 않은 모습으로 현재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으로 파악된다. 다만 양산형의 부드러운 차체 곡선을 짐작할 수 있는 실루엣 등이 엿보인다. 실내 일부 부품의 경우에도 빠진 채 디자인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의 스티어링 휠과 독립형 디지털 계기판, 세로형 대형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의 탑재가 확인된다.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올해 우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폴스타 5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의 영국 R&D팀은 자동차 개발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그들의 노고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폴스타 5는 외관 디자인 일부가 특허 출원 과정에서 유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은 폴스타 1, 폴스타 2를 비롯해 볼보에서 파생된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전면부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헤드램프의 경우 위아래 2단으로 분리된 형태로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폴스타 5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콘셉트카에 비해 덜 드라마틱하지만 깊게 파인 도어와 좁은 유리창을 비롯해 일부 디테일이 유지된 모습이다. 

일부 외신은 폴스타 5의 경우 전장이 4.7m에 휠베이스 3.1m로 벤츠 S 클래스 리무진에 가까운 놀라운 크기의 패스트백 모델로 포르쉐 파나메라에서 테슬라 모델 S까지 다양한 차량을 경쟁모델로 삼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해당 모델이 볼보가 개발한 차세대 대형차 플랫폼 SPA2를 기반으로 일부 변형을 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술적 구성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적절한 시기에 공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폴스타는 올해 10월 폴스타 3에 이어 2023년 쿠페형 SUV '폴스타 4'를 선보이고 2024년에는 4도어 GT '폴스타 5'를 연이어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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