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 등록한 상표는 '파비스(Pavise.사진 아래)'로 중세 유렵의 전쟁에서 궁병들이 전신을 가리고 적의 무기를 방어할 때 사용하는 대형 방패를 의미한다.현대차는 상표 등록을 신청하면서 용도를 자동차, 밴, 트럭, 전기차 등에 사용할 명칭이라고 표시했다. 파비스가 갖고 있는 의미 때문에 현대차가 새로운 SUV나 혹은 픽업을 위해 미리 모델명을 준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SUV 보다는 픽업 등에 사용할 공산이 크다. 현대차는 이미 완성단계에 들어선 베
기해년 첫 달 1월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6만5800대로 집계됐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전월 대비 18.0%로 많이 증가한 반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1월 신차 신규 등록 동향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있다.승용차보다 상용차가 판매를 주도하며 전체 증가율을 이끌었고 강세였던 SUV가 주춤하면서 경유차 비중이 감소했다. 또 매월 베스트셀링카 톱 10을 터줏대감처럼 지켜왔던 경차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전체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이
현대자동차가 SUV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면서 SUV 모델에 판매를 의존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순항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달까지는 1만 대 넘게 팔며 내수 3위를 지켰지만, 주력 시장에 쟁쟁한 라이벌들이 등장하며 내년에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쌍용차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1만 330대를 팔아 점유율 7.4%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점유율의 1/10 수준이지만, 라인업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특정 모델의 꾸준한 인기로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불과 수 년 전 회사의 존폐를 걱정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성
포드 GT가 세인트 존스에서 개최된 제14회 콩쿠르 델레강스 2015 북미 컨셉트 어워드(NACVOTY)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현대차 픽업트럭 콘셉트카 싼타크루즈도 이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자동차 산업의 미래 트랜드를 내다 볼 수 있는 NACVOTY는 24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배심원이 로스 앤젤레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토론토 및 뉴욕 등에서
세꼭지 별 앰블럼을 단 픽업이 나올 전망이다. 다임러 그룹은 최근 "오는 2020년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의 픽업 트럭을 내 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벤츠 픽업은 유럽은 물론 남미와 호주, 남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하고 있지만 내심 세계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북미 시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더.벤츠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픽업은 상용차 부문이 개발
기아차가 박스카 쏘울을 기반으로 개발한 사륜구동 전기차 '트레일스터(TRAIL'STER )를 공개했다. 트레일스터는 미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모델이다.12일(현지시간) 개막한 시카고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트레일스터는 1.6리터 터보 엔진, 1 .2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모터의 AWD(ALL-WHEEL-DRIV
현대차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5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픽업 트럭 콘셉트카 ‘싼타크루즈(HCD-1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쏘나타 PHEV는 154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누우 2.0 직분사(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 그리고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