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현대차그룹 내 완성차 브랜드 중에서 초소형 순수전기차가 출시될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 기아, 혹은 아이오닉 브랜드를 달고 선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소형 SUV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최근 현대차그룹은 주로 전기 모터와 기어 박스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생산하는 미국 보그워너(BorgWarner)와 제휴를 맺고 2023년 중반까지 초소형 전기차 출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보그워너는 전기 모터와 기어 박스를 하나의 유닛으로 결합한 새로운 통합 전기 구동 모듈을 현
현대자동차가 이르면 올 3분기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엔트리급 경형 SUV 'AX1(프로젝트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전망이다. 2002년 '아토스' 이후 약 20년 만에 선보이는 경차이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경형 SUV 모델인 AX1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을 담당하고 신차 개발과 판매를 현대차가 맡는 특별한 구조에서 탄생한다. 이런 이유로 그 성공 여부에 업계의 특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초 지자체 주도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자 '광주형 일자리 1호&
현대자동차가 올 연말 라인업에 신규 추가하는 엔트리급 경형 SUV 'AX1(프로젝트명)'의 본격적인 양산을 오는 9월경 돌입한다. 현대차가 약 20여년 만에 시장에 내놓는 경차이자 국내 최초로 설계된 경형 SUV 모델인 AX1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을 담당하고 신차 개발과 판매를 현대차가 맡는 조금 특이한 구조에서 탄생한다. 물론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GGM 추진을 성사시킨 만큼 AX1의 성공 여부에는 현대차뿐 아니라 다수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직 정확한 차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 5개사가 'RE100'에 참여한다. 전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등 주요 5개사가 7월 중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
포르쉐코리아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드리머스 온(Dreamers. 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리머스 온’ 캠페인은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해 현재까지도 ‘꿈’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스토리를 이어 온 포르쉐가,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을 지원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페인은 '드리븐 바이 드림, 드리븐 바이 포르쉐(Driven by Dreams. Driven by Porsche)'을 주제로, 페인팅(회화 등), 그래픽스(일러스트 등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과 동향 등을 살펴보는 ‘전기차 기술교육 세미나’가 지난 4일 열렸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가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미래 자동차의 현실적 대안으로 급부상한 전기차에 대한 전문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신덕근 현대차 책임연구원은 전기차 전용플랫폼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용플랫폼이 없으면 내연기관 플랫폼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 이는 전기차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전기차 전용플랫폼은 차종과 차급
국내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60V 이상 배터리를 탑재해 구동되는 전기차 안전기준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국내 전기차 안전기준을 오는 7월부터 기존 7가지에서 12가지로 확대할 계획으로 신설 안전기준에는 진동시험, 열충격시험, 과전류시험, 충격시험, 압착시험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4일 전기회관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 및 전기·에너지분야 전문지 소속 기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차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기차 시스템부터 안전, 배터리, 충전까지 각 분야의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총 1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공장으로 ICT 활용 정도에 따라 기초-중간1-중간2-고도 단계로 구분된다.현대차그룹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상반기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하반기 지급할 구매 보조금이 바닥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7일 발표한 '지역별 전기차 공모 규모와 보조금 접수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국비 보조금 규모는 10만1000대로 전년 대비 2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그러나 국비 보조금 대비 지방비 매칭 비율이 68%에 그쳐 하반기에는 전기차 보조금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비 규모가 10만1000대인 반면, 지방비는 6만8371대에 그치고 있어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보조금
현대자동차가 올 연말 공개 예정인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AX1'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선보였다. 프로젝트명 AX1으로 개발 중인 신차는 인도 시장을 위해 특화된 모델로 현대차 SUV 라인업 중 '베뉴'보다 작은 차체 크기가 특징이다.10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가 공개한 AX1 티저 이미지 2장은 원형 헤드 램프와 원형 LED 주간주행등이 탑재된 신차의 전면부와 작은 삼각형으로 구성된 다소 복잡한 형태의 LED 테일 램프를 보여준다.외신들은 AX1은 현대차가 인도에서 판매하는 그랜드
기아가 지난해 코로나 19 이후 가장 좋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자리에서 기아는 지난 1분기 68만 9990대(6.4%↑)를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6조 5817억원(13.8%↑), 영업이익 1조 764억원(142.2%↑), 경상이익 1조 3193억원(367.9%↑), 당기순이익 1조 350억원(289.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협력업체 가동 중단에 따른 국내
기아는 영업이사 직급을 신설하고 영업이사 2명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영업직에 대한 비전 제시 및 동기 부여를 위해 영업이사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영업이사는 영업직 및 일반직 대상 사내강사로도 활동하며 오랜 영업 현장 경험을 전달해 임직원들의 영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기아는 영업이사 제도 도입에 맞춰, 첫 영업이사로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을 영업이사로 임명했다. 박광주 영업이사는 1994년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1만 28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달성했으며, 2001년부
테슬라코리아가 보급형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의 국내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13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델 Y는 국내에 기본 모델인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부터,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고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기준 최대 511km를 자랑한다. 또한 퍼포먼스 트림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3.7초,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음력 개월 수는 13개월, 일수는 366일이다. 그러나 공휴일과 휴일이 겹치는 날이 많아 주 5일제 기준 영업 일수는 251일로 예년보다 줄었다. 이 영업일을 기준으로 매일 2대 이상 자동차를 판 영업사원이 등장했다. 기아 2020 판매 우수자 TOP 10 1위에 오른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만 43세. 사진)은 2020년 한 해동안 494대를 기록했다.2019년 409대로 판매 2위를 기록했던 김경수 영업과장은 2020년 판매왕으로 처음 선정됐다. 김경수 영업과장은 “고객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르노삼성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새로 출시한 중형 세단 '더 뉴 SM6'의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재구매 고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SM6의 구입고객 중 43%가 르노삼성차 재구매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M6 외에 QM6와 XM3 등 르노삼성차의 다른 주요모델들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재구매 고객 비율이다. 아울러 SM6 구매 고객의 약 55%가 사회적으로 가장 활동적인 시기인 40~50대 였다. 타사의 중형세단 경쟁 모델과 비교해 SM6 주
기아차가 이달 1일부터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이 지정한 오토큐에 방문해 차량을 세밀하게 진단하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인천, 광주지역 124개 오튜큐에서 시범 운행하며 내년부터 전국 800여개 오토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기존에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는 전국 18개의 직영 서비스센터 위주로 실시되어 고객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기아차가 이번에 도입한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개념 고객 방문 차량 진단 서비스로, 간편한 예약을 통해 전문 엔지니어의 고난이도 차량 진단과 정비를 가까운 오토큐에서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미래 군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2½톤 및 5톤 신규 군용차에 구축할 표준 플랫폼을 개발해 연내 시제품 제작에 착수하고 모하비 SUV 베어샤시를 활용한 오픈 탑 ATV도 개발할 계획이다.기아차는 지난 20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 및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 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CDR 회의는 차량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를 점
기아자동차는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영예로, 이전까지 단 13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14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심동섭 영업부장은 1994년 기아차에 입사해 연평균 약 150대를 판매하며 입사 26년 만에 누계 4000대를 돌파했다.심동섭 영업부장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고객과의 약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급격한 판매 상승세에 눌려 예전 같지 않은 위상을 펼치고 있으나 여전히 수입차 시장에서 E 세그먼트 세단 판매는 전체에서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큰 규모를 유지 중이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와 BMW 5시리즈는 숙명의 라이벌 관계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끝없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BMW코리아는 7세대 부분변경 5시리즈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세대 부분변경 E 클래스를 이달 동반 출시하며 또 한 번의 경쟁을 예고했다.6일, 경기도 광주와 여주 일대에서 펼쳐진 미디어 시
BMW의 간판급 중형 세단 '5시리즈' 7세대 부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판매 라인업은 5종의 가솔린 모델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디젤 2종,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종으로 구성되고 가격은 6360만원에서 1억 1640만원으로 책정됐다.5일 BMW코리아는 경기도 광주 퍼들하우스에서 비즈니스 세단인 '뉴 5시리즈'와 럭셔리 투어러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BMW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