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이끌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e-트론 GT 콰트로와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RS e-트론 GT 등으로 판매되는 이들 신차는 그란 투리스모의 역동적인 비율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핵심인 지속가능성을 실현한다. 또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부드럽게 흐르는 루프라
렉서스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배출가스가 전혀없는 수소 전기차 ROV(Recreational Off-highway Vehicle) 콘셉트를 공개했다. 수소 전기차인 ROV는 노출된 서스펜션과 롤 케이지,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를 갖춘 2인승 오프로드용 버기카 UTV(Utility Task Vehicle)다.전장이 3120mm에 불과하지만 전폭이 1725mm나 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선 자세를 보여주며 높이도 1800mm에 달해 결코 작지 않은 크기를 갖고 있다. 렉서스는 "ROV는 충분한 이동거리와 견고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차가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2022 싼타페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시트 옵션에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시트 옵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가솔린 2.5터보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첨단 편의·안전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쉐보레가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 모델 '콜로라도'의 2022년형을 출시하고 신규 '쉐보레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 9월, 독일 브랜드가 강세인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미국 수입차 브랜드의 자존심을 세운 바 있다. 비독일 브랜드 모델이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른 것은 4년 2개월만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2022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도어 쿠페 CLS의 부분변경모델의 국내 출시 라인업과 가격을 1일 공개했다. 신형 CLS는 쿠페의 우아함과 역동성, 세단의 안락함과 실용성의 조화를 통해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상징적 모델로, 지난 2004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45만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한국 시장의 경우 중국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CLS가 두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국가이기도 하다.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CLS는 2017년 11월 개최된 LA 오토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3세대 CLS의 부분변경모델로 글로벌 시장에는
미국 하이퍼카 브랜드 헤네시(Hennessey)가 세계 최초 육(6)륜 구동 순수 전기차 하이퍼-GT(Hyper-GT) 개념을 공개했다. 헤네시는 코드명 '프로젝트 딥 스페이스(Project Deep Space)'로 개발되고 있는 하이퍼-GT가 전기모터를 6개 탑재한 식스 휠 드라이버(Six-Wheel-Drive)로 놀라운 성능과 그립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육륜구동은 사륜구동보다 노면 접지력이 50% 이상 증가해 견인력과 힘, 그리고 가속력에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육륜구동 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는 G90 완전변경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 시작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차명 G90는 제네시스의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브랜드의 기
기아가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2세대 완전변경 '니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량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의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4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완전 변경된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전 세계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전작을 뛰어넘는 모던한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차세대 연결성이 조화를 이루며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랜드로버는 효율적
지프가 브랜드 최초 3열 프리미엄 대형 SUV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1년 만의 완벽한 진화를 거쳐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 외관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왜고니어의 디자인을 계승했다.지프를 상징하는 세븐 슬롯 그릴 디자인은 양 옆으로 넓어졌고, 사선으로 날카롭게 떨어지는 듯한 샤크 노즈를 형상화 한 전면부 디자인이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선사한다. 지프 고유의 사다리꼴 휠 아치와 3열로 길어진 휠 베이스의 균형은 아름다운 조화를
기아가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신형 니로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최초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차량이다.기아는 신형 니로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신형 니로의 외관은 2019년 공개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계승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주는 바디에
BMW 코리아가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디 얼티밋 i 데이(THE ULTIMATE i DAY)’를 개최하고 플래그십 순수전기차 THE iX와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iX는 사전계약분을 제외한 물량이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뉴 iX3도 오는 25일부터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BMW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2022년 1분기 공식 출시할 순수전기 4-도어 쿠페 모델인 i4도 국내 최초 공개했다. BMW THE iX는 X5 수준 전장과 전폭과 X6 전고,
페라리가 2018년 공개한 아이코나 시리즈에 새 라인업이 가세했다. 2021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 무젤로 서킷에서 공개한 데이토나 SP3(Daytona SP3)는가장 혁신적인 재료와 기술을 사용해 극도로 모던한 효과를 부여한 아이코나 시리즈로 소개됐다.페라리는 데이토나 SP3 디자인을 콘트라스트(대조), 숭고한 조각적 아름다움, 일종의 날카로운 선(330 P4, 350 캔 암, 512S와 같은 레이싱 카의 디자인에서 공기역학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요소)이 번갈아 나타나는 관능적 표면 등 화려한 수식어로 소개했다. 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출시 라인업 및 가격을 12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럭셔리 전기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을 국내 시장에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순수 전기차 라인업 강화
고객의 독특한 요구사항에 맞춰 비스포크 형태로 제작되는 페라리의 원-오프(One-Off) 시리즈 최신작 '페라리 BR20'이 공개됐다. GTC4 루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2인승 V12 쿠페 모델인 페라리 BR20은 날렵한 패스트백 라인에 역동성을 더하기 위해 GTC4 루쏘에서 뒷좌석 2개를 제거했다. 또한 3인치 더 길게 제작해 차체 비율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연출하고 리어 오버행 역시 새롭게 조절했다. 새로운 캐빈 디자인은 A필러에서 리어 스포일러에 이르기까지 차의 종방향으로 이어지는 한 쌍의 아치 모양을 특징으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에 이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 양산을 준비 중인 가운데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경기도 일대에서 최근 목격됐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6는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800볼트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대차 전동화 라인업 중 최장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외신은 아이오닉 6가 내년 여름 공개될 예정이고 앞서 출시된 아이오닉 5의 300마일(약 482km) 이상
롤스로이스가 뉴 블랙 배지 고스트(Black Badge Ghost)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10일 국내에 출시했다. 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지난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레이스와 고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2017년에는 블랙 배지 던, 2019년에는 블랙 배지 컬리넌이 선보이며 블랙 배지 라인업이 완성됐다. 롤스로이스는 최상위 고객의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응해 블랙 배지를 도입했으며, 블랙 배지 라인업은 현재 전 세계 롤스로이스 주문
M 트윈파워 터보 엔진(6기통 가솔린) 탑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도달하는 BMW 초고성능 모델 뉴 X3 M 컴페티션과 뉴 X4 M 컴페티션이 국내 출시됐다.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f·m를 발휘하는 두 모델은 이전보다 무려 5.1kg·m가 높아진 최대토크로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페티션 전용 21인치 경량 휠, M 컴파운드 브레이크 등을 적용해 스포츠카 수준에 맞먹는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내외관 곳곳에는 고성능 M을 상징하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Semis)'가 이르면 연말 이전 상용 운전을 시작할 전망이다. 테슬라가 세미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공언한 2019년 대량 주문을 한 미국 펩시콜라가 최근 올해 안에 인도를 받아 상용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테슬라는 2019년 세미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밝혀왔으나 구체적 이유 없이 미뤄왔으며 지난 7월 공급망 문제로 2022년까지 생산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부족으로 세미 생산이 2023년으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대량 주문을 한 펩시
기아 전기차 라인업에 EV6보다 체구가 큰 중대형급 SUV 추가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아는 오는 11일(한국시각 오후 5시) EV6에 이은 순수 전기차 'EV9 콘셉트'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공개를 일정을 알리는 이미지에 드러난 실루엣과 9라는 숫자가 브랜드에서 갖는 의미로 봤을 때, EV9은 기아 최초 준대형급 SUV 전기차로 추측된다. 오는 19일(현지시각) 시작하는 '2021 LA오토쇼'에서 완전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콘셉트 EV9은 현대차 그룹 전기 전용 플랫폼 E-GM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