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효율 개선에 초점을 맞춘 스카니아 ‘R540 6X2/4 트랙터’가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R540 6X2/4트랙터는 6X2 모델이 가변축을 2축 뒤에 위치시킨 것과 달리, 가변축을 1축과 3축 사이에 장착해 1축과 3축 사이의 거리를 기존 6X2 트랙터 대비 약 600mm 줄여 캡과 트레일러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캡 범퍼 사양과 위치를 최적화하고 범퍼 하단에 언더 에어 디플렉터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대폭 줄여 연료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 2축 타이어를 싱글로 적용한 점도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픽업트럭 명가의 헤리티지를 이어갈 4세대 '레인저'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레인저의 정통성을 고수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디자인을 더해 새롭게 탄생한 신차는 첫 출시 후 약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해진 상품성으로 무장했다. 포드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및 지형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 결과와 5000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
아우디코리아가 콤팩트 SUV 'Q2 35 TDI'를 국내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 Q2는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콤팩트 SUV로 이번 출시되는 모델은 첫 부분변경모델로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이 특징이다. 라인업은 Q2 35 TDI와 Q2 35 TDI 프리미엄으로 나눠 판매된다. 신차는 전륜구동 모델로 2.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서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해 장거리 주행 시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한 부분이 주요 특징으로 또한 LPG 차량의 저출력, 저연비, 겨울철 시동 등의 문제를 보완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토레스 1.5ℓ GDI 터보 가솔린 엔진의 95% 이상 동등
기아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공헌한 '스팅어'의 헌정 모델이 출시됐다. 기아는 21일,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국내 200대(글로벌 포함 총 10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했다.전용 외장 색상으로 애스코트 그린과 새로 추가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100대씩 판매한다. 또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지프 브랜드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랭글러 및 그랜드 체로키 L' 스페셜 컬러 에디션 3종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도입한 컬러 에디션 3종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한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를 비롯해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 등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색상이다.랭글러 얼(Earl) 컬러 에디션은 글래디에이터 파아웃 콘셉트에 처음 등장한 색상으로 아쿠아마린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한 회색
아우디코리아가 고성능 콤팩트 세단 'S3 TFSI'를 국내에 출시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차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콤팩트 세단 'A3'에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아우디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정체성을 계승한 독보적 기술로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
완전변경 2세대 코나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2세대 코나는 크기를 늘리고 전면과 후면에 수평형 램프를 적용해 와이드한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과 전기차, N 라인이 동시에 선을 보였다.현대차가 20일 공개한 디 올 뉴 코나는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4350mm의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했다. 전기차 전장은 4355mm, N 라인 전장은 4385mm로 차이가 있고 휠 베이스는 모두 같다. 전면부에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
현대차가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으로 승객들은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 수행은 물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다.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내부는 곡면과 직선의 조화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줄이 없는 코드리스 블라인드, 밝은 색상의 강화 마루 등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품격을 높였다.특히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 및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
BMW코리아가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내에 출시되는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신차의 외관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뚜렷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먼저 차체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해 길이 130mm, 너비 50mm, 높이 65
제네시스 브랜드가 연식 변경 모델 ‘2023 GV6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2023 GV60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사양을 기본화하고 새로운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2023 GV60는 사람과 차량을 교감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 기술인 페이스 커넥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페이스 커넥트는 차량이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차량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어 핸들 터치 후 차량 B필러에 위치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시켜 사용
BMW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 사전 예약을 자사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BMW 인디비주얼 투톤 모델은 차량 상단과 하단부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색상으로 적용되는 모델로 BMW가 투톤 모델을 적용한 것은 이번 7세대 뉴 7시리즈가 처음이다. 고객은 차량의 외장 컬러뿐 아니라 차량 휠 디자인과 차량 내부의 트림, 시트 색상 그리고 익스테리어 라인까지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먼저 외장은 블랙 사파이어와 옥사이드 그레이 두 가지 중 루프 컬러를 선택한 후 BMW 인디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