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플래그십 세단 K9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9’이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3 K9은 고급감을 강화하는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일부 선택 패키지에 고객 선호 기능을 추가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K9에 신규 사양인 메탈 페달과 차량 내외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더욱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항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를 전 트림에 기본화했다.인기 품목을 조합한 ‘베스트셀렉션Ⅰ’ 패키지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추가했다. 또 모니터링 팩, 컴포트 팩, 19인치 휠&타이어, 헤드업 디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초고성능 SUV '우루스' 후속 모델인 '우루스 S(Urus S)'를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며 앞서 선보인 '우루스 퍼포만테'에 이어 SUV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고 모든 환경에서 슈퍼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 차별화되는 요소로 채워졌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가능한 커스트마이징은 색상 트림, 휠, 스타일 패키지, 특수 디테일 옵션까지 늘어나 선택의 폭은 더욱 확대됐다. 우루스 S 고객들은
미니코리아가 1962년 클래식 미니 최초로 국제 레이싱 대회인 네덜란드 튤립 랠리에서 우승한 2명의 전설적인 여성 레이서, 팻 모스(Pat Moss)와 앤 위즈덤(Ann Wisdom)을 기리며 미니와 함께하는 여성 드라이버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된 '미니 JCW 팻 모스 에디션'을 온라인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미니 JCW 팻 모스 에디션은 전 세계 1000대만 출시되는 한정판 모델로 뉴 미니 JCW 3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한 튤립 랠리 우승을 이끈 두 여성 레이서의 특별한 스토리와 미니의 레이싱 헤
순수 전기차에 가장 걸맞은 브랜드 '차지카(Charge Car)'가 첫 모델 '차지 67'을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 차지 67은 1960년대 포드 머스탱의 디자인 라이선스를 사들여 EV 머스탱으로 변신 시킨 모델이다. 차지카는 맥라렌, 랜드로버 등 슈퍼카와 프리미엄 브랜드 출신의 엔지니어와 레이서들이 모여 영국에서 시작한 순수 전기차 스타트업이다.차지카는 포드 머스탱 바디 쉘에 자체 개발한 EV 새시와 전기 파워트레인,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1960년대 클래식한 머스탱을 첨단 전기차로 변신시
페라리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SP51’이 공개됐다. 비스포크 모델인 SP51은 812 GTS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기반으로 한 프론트 엔진 V12 스파이더로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가 스타일링을 주도했다. SP51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루프가 없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하면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시각적 만족도를 동시에 사로잡는다.CFD(컴퓨터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풍동 실험 및 차량 동역학 테스트를 포함한 모든 공기역학 작업을 통해 차량 전반을 세심하게 다듬었
르노코리아가 중형 세단 ‘SM6'에 필수 사양을 기본화하면서 가격을 조정한 신규 트림 '‘SM6 필 [必; Feel]’ 을 29일 출시했다. 전국 영업망을 통한 광범위한 설문 진행을 통해 사양을 구성해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한 SM6 필은 2744만원으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은 94만원 내려가지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 대부분이 반영됐다.이에 따라 SM6 필에는 전조등을 포함한 LED 시스템과 오토홀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후방카메라, 운전석 파워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인텔
자동차의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영상에서 페라리 켈리포니아 T, 포르쉐 911 등 슈퍼카를 제치는 놀라운 가속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기아 퍼포먼스 전기차 'EV6 GT'가 마침내 출시됐다. 기아는 29일,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제로백 3.5초 성능을 발휘하는 ‘The Kia EV6 GT’를 내달(10월) 4일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EV6 GT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 고성능 버전으로 성능을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초고성능 SUV '뉴 XM'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M1을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가 주요 특징이다.BMW 뉴 XM 외부 디자인은 현대적인 SUV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그리고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 '디펜더'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판매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시리즈 1'으로 세계 무대에 첫 등장한 디펜더는 출시 이후 7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다. 2020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 뉴 디펜더'는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디자인, 랜드로버의 대표 오프로더다운 전지형 주행 성능, 다양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및 최신 능동형 안전기술 탑재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신형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27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형 S60 · V60 크로스컨트리 출시 행사를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밝혔다. 이날 방한한 닉 코너 볼보자동차 APEC 총괄은 "한국은 볼보자동차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전세계 국가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S60과 V60 크로스컨트리의 판매는 글로벌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징적인 의미와 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뉴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더 뉴 EQE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세그먼트에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하반기 주목받는 신차 'XM3 E-테크 하이브리드'가 내달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해당 모델은 1.6ℓ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조합으로 극강의 연료 효율성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출시에 앞서 지난해 6월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로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한 해당 모델은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 물량만 7만214대를 기록하며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효자 차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국내에 앞서 깐깐한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 검증을 받은 XM3 E-테크 하이브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