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동화 모델이다. 한층 강조된 BMW M 전용 디자인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오는 3월 중 고객인도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강력해진 상품성이 주요 특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 투아렉은 세대를 거듭할
롤스로이스의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가 지구상 가장 혹독한 지역을 돌며 달린 테스트 주행 거리가 200만km를 돌파했다. 롤스로이스는 스펙터의 총 테스트 주행 거리를 250만km로 잡고 있다. 나머지 50만km의 테스트 주행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분석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종 완성단계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롤스로이스는 밝혔다. 2021년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스웨덴 혹한지에서 첫 테스트 주행을 시작한 스펙터는 현재 기온이 영상 50도까지 오르는 남아공에서 막바지 테스트를 벌이고 있
포르쉐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3세대 신형 카이엔의 성능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9일 밝혔다.포르쉐 SUV 차체 엔지니어링 총괄 미하엘 셰츨레(Michael Schätzle)는 "이번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바이작 포르쉐 개발 센터 엔지니어들은 모델 라인업 재조정과 함께 카이엔의 섀시 시스템에 큰 변화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형 카이엔에는 전형적인 포르쉐 온로드 퍼포먼스부터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나아가 오프
오는 3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부분변경 BMW X5가 모습을 드러냈다. BMW 주력 SUV인 신형 X5는 외관과 실내에서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파워트레인 구성에도 소폭의 변화가 이뤄진다.신형 X5 외관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의 에어덕트 형상이 완전 변경된다는 점이다. 앞서 조명이 적용된 그릴 테두리가 예상되는 영상과 함께 범퍼 에어덕트를 수직으로 변경하고 인테이크 홀 디자인도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특히 전면 에이프런과 헤드 라이트 형상과 그래픽, 범퍼와 그릴부, 램프류 베젤 마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2024 니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식변경 니로 플러스를 사용 목적에 더욱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신형 니로 플러스는 크루
지난해 11월, 한국시장 진출을 처음으로 알린 GMC 브랜드가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를 선보이고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을 공략한다. GMC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픽업의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 12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너럴모터스 산하의 픽업 및 SUV 전문 브랜드다. 특히 GMC는 대중적인 픽업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풍부한 편의 사양을 보유해 프리미엄 픽업 및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크기의 순수전기차 또한 선보이고 있다.
람보르기니가 V12 엔진의 작별을 기념하는 두 대의 원-오프 모델 공개했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V12 엔진을 품게 될 모델은 ‘인벤시블 쿠페’와 ‘어센티카 로드스터’다.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가 디자인한 인벤시블 쿠페와 어센티카 로드스터 모두 V12 엔진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다.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에게 V12 엔진은 우리의 성공적인 역사를 기념하는 하나의 축이다”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에 앞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상징의 정점인 원
화물 적재함이 실내로 이어지는 2인승 밴 'QM6 퀘스트(QUEST)'가 3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LPG 연료를 사용하고 화물차 대상 구매 정부 지원금 대상인 QM6 퀘스트는 뛰어난 경제성으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열을 뺀 나머지 공간을 모두 적재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QM6 퀘스트는 외관이 기존 중형 SUV와 다르지 않고 운전석 구성과 편의 사양이 같아 일상과 업무, 그리고 차박 등 레저용으로도 적합한 신개념 차종이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QM6 퀘스트 적재 용량은 1413ℓ로 라면박스 기준 7
풀 HD 미터 클러스터 등 운전자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꾸민 화물차가 등장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2일, 준중형 트럭 '더쎈(DEXEN)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화물차 가운데 운전석에 많은 공을 들인 이유에 대해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운전자가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차종의 특성과 장거리 운전이 많은 운행 특성을 고려해 고급 승용차 콘셉으로 디자인했다"라고 말했다.더쎈 대시보드는 하이그로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정제된 레이어드 구성과 함께 대조를 이루는 디테일한 투톤 패턴으로 세련된 공간감을 확보했다. 대
애스턴마틴이 지난 18일(현지시간) ‘DBS 770 얼티메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DBS 770 얼티메이트는 V12 트윈터보 엔진의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2018년 이래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라인을 차지해 온 DBS 라인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최종 버전이다.DBS 770 얼티메이트는 애스턴마틴의 슈퍼 GT 플래그십의 마지막 주자로, 강화된 속도와 성능,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을 통해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탄생했다. 쿠페 300대와 볼란테 199대의 총 499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DBS 770 얼티메이트는 출시에
BMW코리아가 지난해 9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고성능 M 브랜드 전용 SUV '뉴 XM'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올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으로 가솔린 V8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4.3초의 순발력을 발휘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달 25일, 뉴 XM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 1978년 출시한 'M1 쿠페' 이후 BMW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