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올 한해는 연말까지 각 제조사마다 차종 관계없이 다양한 신규 모델들이 선을 보였다.수입차 못지 않게 세련된 디자인과 이전 모델 대비 고급스러워진 사양, 다양한 옵션들 속에서 소비자들의 행복한 고민이 이어졌지만 오르기만 한 신차 가격은 반갑지 않은 복병으로 떠올랐다.소형차 시장의 부흥을 꿈꾸며 출시된 기아차 올 뉴프라이드와 쉐보레의 아베오, 현대차
현대·기아차가 감마엔진으로 美 10대 엔진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지난 2009년 V8 타우엔진이 ‘10대 최고 엔진’에 처음 선정된 현대ㆍ기아차는 이로써 대형엔진에서 소형엔진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메이커임을 입증했다.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는 8일(현지시간), ‘2012 10대 최고엔진'을 발표하고 “현대·기아
김종웅 광주공장장은 7일 강운태 광주시장을 만나 광주공장에서 62만대를 증산해 생산한다고 밝혔다.세부내용은 우선 1공장의 카렌스 후속모델(프로젝트명:RP)의 2012년 말 투입과 2공장 생산을 현행 42UPH(시간당 생산대수)에서 66UPH로 늘리고, 3공장은 현행 21UPH에서 23UPH로 늘리면서 증산을 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현재, 기아 광주1공장은
"레이는 모닝과 프라이드, 쏘울과 차량의 성격과 용도가 전혀 다른 만큼 어느 정도의 간섭이 있겠지만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기아차는 29일 출시된 경형 박스카 레이가 모닝과 같은 경차이고 프라이드와 쏘울의 가격대와 겹쳐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다. 서춘관 이사(마케팅 실장)은 "레이는 모닝과 전혀 다른 컨셉의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 리오)가 가장 가혹한 테스트로 유명한 유로 NCAP의 신차 평가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기아차는 프라이드와 씨드, 쏘울, 쏘렌토R, 스포티지R, 벤가 등과 함께 유럽에서 판매 되고 있는 6개 모델이 최고 안전성을 인정 받게 됐다.프라이드는 ▲성인 승객 보호 92% (36점 만점에 33점
기아차가 미국 서부의 중심 LA에 ‘Kia GT’를 처음 선보였다.기아차는 16일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LA 국제오토쇼’에서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Kia GT’는 기아차 최초의 후륜구동형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장거리
세계 최대의 자동차 용품과 부품 박람회인 SEMA쇼가 美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일 개막했다.1963년 시작해 일반적인 모터쇼나 튜닝쇼와 달리 차량의 성능과 안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수 많은 제품들이 선을 보이는 SEMA쇼는 특히 매년 기발한 상상력이 동원된 특별한 차들이 출품되는 것으로 유명하다.올해에도 전 세계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20
기아차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된 윤석민(기아 타이거즈) 선수에게 ‘2012년형 K7’을 증정했다.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많은 성원을 보내준 야구팬과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기아차는 ‘201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MVP로 선정 된 오승환
기아자동차는 ‘모닝(수출명 : 피칸토) 3도어’ 모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의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는 2009년과 유럽전략차종 벤가와 2010년 K5와 스포티지R이 iF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은 수상으로 디자인기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 시켜준 쾌거다.iF 디자인상은 독
컨슈머리포트지는 25일 자동차 10월 특집호를 통해 브랜드별 신뢰도 및 추천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북미 지역에 최근 출시된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K5, 스포티지R 등 총 3개 차종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세 차종 모두 추천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로써 현대차는 기존 추천차량인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베라
[경기가평] 정형화된 자동차의 디자인에 익숙해져 있던 소비자들은 최근 사치와 혼란스러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국산차 최초의 박스카 기아차 쏘울, 그리고 대칭과 균형을 무시하고도 그렇게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현대차 벨로스터, 볼수록 작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닛산 큐브까지 그야말로 형식과 상식을 파괴한 기이한 모습의 자동차들이 거리를 질주하고 있기 때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디자인 및 안전사양을 기본화 한 ‘쏘울 스타일 팩’이 출시돼 1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쏘울 스타일 팩에는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16인치 플라워 휠 등 디자인 관련 선택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또한 VSM(차세대 VDC), 액티
현대기아자동차가 최신 자동차기술 트렌드를 한 곳에 모아 공개했다.현대기아차는 5~8일 경기 화성시 화도읍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자사의 자동차와 세계 명차들을 비교 전시하는 ‘R&D 모터쇼’를 개최했다.이번 모터쇼는 ‘보고, 만지고, 즐기는 소통과 상생의 모터쇼’를 주제로 현대기아차 25대, 국내외 주요 경쟁차 80대 등 완성차 105대와 절개차 8대,
기아차는 27일 국내영업본부에서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예지원 씨, 엄지원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영화배우들, 유명 감독들의 의전차량 및 대회 업무차량으로 K7, K5 하이브리드, 쏘렌토R, 스포티지R, 포르테, 쏘울 등 총
신호대기 또는 정체로 자동차가 정지했을 때 엔진을 자동으로 멈추게 하고 시동을 걸어주는 ISG(Idle Stop & Go)가 최근 유가 상승과 맞물려 연료비 부담을 줄여 주는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ISG가 도심 주행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공회전을 차단시켜 불 필요한 연료 낭비를 줄여주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공회전에 따른 연료 절감효과가 그렇게 크지
기아차 디자인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 콘셉트카 ‘Kia GT’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프로젝트명: KED-8)’와 유럽 현지 전략 모델 ‘신형 프라이드 3도어(수출명: 리오 3도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