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가 시장 조사 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가 실시한 ‘2015 중국 판매만족도 평가(SSI)'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 71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800점이 넘는 812점을 기록했고 이는 2000년 첫 조사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점이다.둥펑위에다기아(기아차 중국법인)도 전체 업체 평균 682점을 크게 상회하는 744점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 진출 13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과 GM은 각각 25년, 17년이 걸려 달성한 기록이다. 중국의 마이카 붐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때가 1990년대부터라고 해도 최단 기간 1000만대 판매 달성 기록은 높이 평가할 만한 업적이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9월 중국시장에서 900만대 판매를 달성했고 이후 불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2일(현지시간) 중국 하남성 정주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전략담당 최성기 사장,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등 회사 관계자와 염성시 정부기관 관계자, 기자단, 판매 딜러, 고객 등 6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용 소형 SUV, KX3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
현대차가 중국 허베이성과 충칭시에 새로운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허베이성 창저우시에는 30만대 규모의 4번째, 충칭시에는 30만대 규모의 5번째 공장이 세워질 예정이며 최근 각 지방정부와의 합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허베이성은 중국 수도 베이징, 직할시인 텐진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으로, 최근 대규모 경제 권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다
기아차가 20일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개막한 ‘2014 광저우모터쇼’에서 소형 SUV 콘셉트카인 ‘KX3’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중형 SUV ‘올 뉴 쏘렌토’도 선보이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한층 치열해 진 중국 자동차 시장 경
현대기아차가 지난 10월 중국 판매율이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인 19.1%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10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15.5% 증가한 9만2455대를 판매했으며, 이어 기아차 중국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지난달 5만703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2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현대기아차 중국 실적은
현대ㆍ기아차가 올해 2월 800만대 돌파 후 7개월만에 900만대를 돌파하며 중국시장에서 쾌속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올 9월까지 현대·기아차는 베이징현대 81만 2399대, 둥펑위에다기아 45만9759대 등 총 127만 2158대를 중국 시장에서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9월까지의 누적 판매 116만 1276대 보다 무려 9.5% 성장한 수치다.올 1월부터
제이디파워(J.D.Power) ‘2014 중국 판매 만족도 평가(SSI)에서 베이징현대(현대차 중국법인)가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현대차는 총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딜러 시설, 딜러 역량 등에 대한 종합적인 판매 만족도를 조사한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772점을 기록, 둥펑시트로엥과 함께 일반 브랜드
현대자동차그룹이 11일,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담당 부회장(69세)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표를 수리했다. 이번 인사는 본인이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중국사업총괄 담당 자리에 최성기 베이징현대 부사장(64세)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최성기(崔成起) 중국사업총괄 담당 사장 주요 프로필- 1950년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올해 1000만대의 누적 판매 달성이 예상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정 회장은 26일, 현대차 최초의 해외 상용차 공장인 쓰촨현대(四川現代)를 방문한 데 이어 27일 충칭(重慶)시와 자동차사업 협력 방안 협의, 28일 올해 초 완공된 옌청(盐城)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 3
현대ㆍ기아차가 1월 중국시장에서 각각 11만 5198대, 6만 26대 등 총 17만 5224대를 판매해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지금까지 역대 월간 최대 실적은 지난 해 1월 16만 3090대로 올해 기록은 이보다 약 7%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성장은 베이징현대의 밍투, 싼타페, 랑동, 둥펑위에다기아의 K3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연이
현대·기아차가 창사 이래 지난 10월까지 국내 및 해외공장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수가 8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누적생산 8천만대 돌파는 현대차가 창사 이듬해인 1968년 울산공장에서 ‘코티나’ 차종 556대를 생산하고, 기아차가 1962년 소하리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인 ‘K-360’을 생산한지 50여 년 만에 이룬 성과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