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봉고3 외 수입차 일부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2019년 8월 27일에서 7월 13일 사이 제작된 봉고3(PU) 3만8145대는 장시간 주정차 중 에어컨 작동 시 에버코어 빙결로 인해 더운 바람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이어 BMW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330e iPerformance 9대는 연료탱크 플랩의 비상 잠금 해제 장치가 인도 상태에서 당겨져 차량이 잠김 경우에도 연료탱크 플랩이 항상 열려있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무상수
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푸조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08'이 국내 시장에 디젤과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출시된다.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신차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콤팩트 SUV 모델이다. 3008 및 5008 SUV와 함께 푸조를 2018 유럽 SUV 판매 1위 브랜드로 견인한 주역이기도 하다. 2015년 국내출시
5년 전 얘기지만 푸조 2008 SUV(사진 위)는 푸조 브랜드의 국내 안착을 이끈 1등 공신이다. 2014년 10월, 처음 출시된 1세대 푸조 2008 SUV는 이듬해 4048대를 기록하며 단숨에 수입 소형 SUV 시장 1위로 등극했다. 2015년 푸조 브랜드 전체 판매량(7000대)의 약 58%를 차지했다. 수입차나 국산차나 소형 SUV 시장이 푸조 2008의 인기는 의외였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8094대다. 그래서인지 ‘올 뉴 푸조 2008 SUV(2세대 푸조 2008 SUV)’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출시를 앞둔 푸조의 신형 2008이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신차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 더 커진 차체, 3D 인스트루먼트 계기반과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그리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15일부터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이뤄지는 이번 사전 계약에서 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와 GT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트림 별 상세 옵션은 출시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3290만원과 3590만원으로
푸조의 소형 해치백 뉴 푸조 208과 소형 SUV 뉴 푸조 2008 SUV가 지난 30일(현지 기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 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각 제품 디자인 부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디자인 컨셉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6500개
뉴 푸조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2일(현지 시각)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진행된 2020 유럽 올해의 차 발표 및 시상식에서 유럽 23개국 60명의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 뉴 푸조 208은 총 281점을 획득하며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기,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의 다양성과 스타일리시하고 대담한 디자인,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뉴 푸조 208은 이번 수상을 통해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
르노삼성차가 지난 2월 2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엔진 스펙 및 세부가격을 3일 공개했다. 사전계약 돌입과 동시에 인기몰이 중인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이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 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SUV 판매는 상승곡선을 그렸다.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2012년 21.9%, 2015년 34.1%, 2018년 40.1%의 점유율을 기록한 SUV 판매는 올해도 소폭 상승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SUV의 인기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다양한 크기와 콘셉트의 신차 출시로 이어지며 국산과 수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모델들이 올 한해 한국 시장에 첫발을 디뎠다.그리고 다양한 콘셉트의 차량 중 B세그먼트 SUV 모델에서도 눈에 띄는 신차가 있었
현대자동차가 내년 4세대 완전변경 '투싼'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다양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된 예상 렌더링이 등장했다. 앞서 공개된 것에 비해 더욱 우수한 그래픽을 선보이는 해당 예상도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2일 카스쿱스 등 일부 외신들은 신형 투싼의 예상도를 공개하면 신차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2015년 첫 선을 보인 3세대 투싼에서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될 신차는 상위 모델인 싼타페와 유사한 디자인 변화를 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형태의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본산 브랜드 자동차 판매량도 급감하는 추세다. 다만 기존 일본차 수요가 미국차, 프랑스차 등 다른 수입차로 이동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건 국산 승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차종은 8월 국산차 판매가 줄어드는 와중에도 20% 가량의 판매량 신장을 이뤄내 주목된다.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에서 판매된 일본차는 총 1398대다. 4415대를 팔아 올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던 5월과 비교하면 불과 3개월 만에 68.3% 급감한
아그라바 왕국 좀도둑이 자스민 공주와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험을 그린 영화 '알라딘'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램프에서 나온 거인 지니와 함께 알라딘이 영화의 주인공이지만 매끄럽게 하늘을 날며 위기 때마다 등장해 반전을 보여주고 깜찍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즐겁게 한 '마법의 양탄자'도 오래도록 여운에 남는다. 자동차의 승차감을 뜬금없이 마법의 양탄자에 비유하고 싶다면 무리일까. 시트로엥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중형 SUV, C5 에어크로스는 마법의 양탄자 같은 승차감을 보여준
푸조가 3008 GT의 PHEV 버전 ‘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가 유럽에서 새로운 배출가스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인 WLTP 인증을 완료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밝혔다.‘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9g/km라는 우수한 수치로 WLTP 인증을 통과하며 최고의 친환경 성능을 자랑하는 푸조의 앞선 기술력을 드러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인된 전기모드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59km다.푸조 3008 GT 하이브리드4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차세대 사륜 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4’를 적
2014년 6월 PSA그룹 시트로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독립한 DS 오토모빌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7 크로스백'을 필두로 유럽을 비롯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올해 초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재로 아시아권 내 단독 전시장을 오픈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올 하반기에는 DS 3 크로스백을 라인업에 추가해 고급 SUV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고급 소재와 디테일한 마감, 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자동차 업계에서도 새롭게 주목받는 DS 오토모
푸조가 19일(현지시간)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디자인까지 모두 바뀐 ‘뉴 푸조 2008 SUV’를 전격 공개했다. 푸조 2008은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0만 여대 이상 판매된 푸조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푸조 3008, 5008과 함께 유럽 SUV 판매량 1위 달성을 견인한 주역으로, 치열한 유럽 B 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푸조는 최근 뉴 푸조 208 완전 변경 모델 공개에 이어, 또 하나의 볼륨 모델인 뉴 푸조 2008 SUV까지 선보이며 브랜드 고급화 전략을 이어
SUV와 크로스오버의 열풍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휩쓸면서,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두 가지 고민이 생겼다. “어떤 SUV를 만들어야 잘 팔릴까?”, 그리고 “잘 팔리지 않는 세단을 어떻게 해야 할까?”가 그것이다. 지난 세기동안 자동차 시장의 이데올로기를 지배해 왔던 세단이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제조사마다 솔루션은 다르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현대차 쏘나타 등 북미 시장에서 큰 볼륨을 차지하는 중형 세단들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동시에 편의사양을 잔뜩 집어넣고 몸집을 한껏 키우는 등, 세단을 SUV보다 저렴하지만 세련
푸조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 J.D. 파워가 주최한 2019 영국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는 J.D. 파워가 진행한 이번 신뢰도 조사는 영국에서 2015년 11월부터 2018년 1월 사이에 신규 차량을 등록한 1만1530명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 소유주들은 엔진, 변속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난방 및 에어컨, 시트 등 8개 부문 177개 항목에 대해 차량을 평가했다. 차량 100대당
'Comfort Class SUV' 시트로엥이 새롭게 국내 시장에 출시한 '뉴 C5 에어크로스'를 내놓으며 수식어처럼 따라붙은 캐치플레이즈. 한국말로 풀이하면 '편안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정도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편안함이란 무엇인가.어느덧 대세로 자리잡은 SUV 홍수 속 다양한 브랜드에서 크기와 성능을 가리지 않고 신형 SUV를 쏟아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작은 존재감이라도 드러내기 위해선 남다른 콘셉트가 필수. 오프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SUV는 대다수 도심 생활자의 패턴에 맞춰 보
SUV와 크로스오버 시장 규모가 확장되면서 틈새 시장으로 여겨져 온 쿠페형 SUV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때는 실용성보다 스타일과 이미지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전유물이었지만, SUV 수요가 다양하게 분화되면서 대중차 브랜드에서도 속속 출시돼 향후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BMW가 연 쿠페형 SUV, 프리미엄 시장 전체로 확대쿠페형 SUV의 원조가 어떤 차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쌍용자동차 액티언을 원조로 보는 견해도 있고, 2000년에 출시된 폰티액 아즈텍을 쿠페형 SUV의 원조로 보기도 한다. 하지
한불모터스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할 시트로엥과 DS의 신형 SUV 3종을 선보이는 한편,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선다.2002년 설립된 한불모터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기업 PSA그룹의 푸조와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수입 및 판매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수입자동차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직영 PDI 센터를 비롯해 제주렌터카 사업, 제주도 자동차박물관 등 수입차 최초의 다양한 시도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주력 모델 전시를 통해 브랜드 핵심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푸조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진화한 디자인과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그리고 차별화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푸조의 핵심 모델들을 전시한다. 킨텍스 제1전시관에 마련된 푸조 부스에서는 월드 베스트셀링으로 자리잡은 ‘푸조 3008 SUV’를 비롯해 7인승 SUV ‘푸조 5008 SUV’, 최근 국내 출시된 ‘뉴 푸조 508’을 만나 볼 수 있다.푸조 3008 SUV와 5008 SUV는 푸조의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