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구. 노원구 어린이 교통공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로보카폴리 어린이 교통공원’은 현대차의 중점 사회공헌 사업인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상설 운영되는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공간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서는 졸음 운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봄철을 맞이해 졸음운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봄철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3219건이 발생해 160명이 사망하고 634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봄철에 하루 평균 7건의 교통사고가 졸음 운전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봄철 졸음
#일본 법원이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버스운전 기사에게 중형을 선고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대형버스를 몰고 유명 리조트로 가던 중 졸음운전을 하다 45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에게 일본 법원이 징역 9년6월의 중형을 선고했다.이렇게 중형을 내린 이유는 운전자가 사고 전 졸음을 느끼면서도 운전을 계속한 과실때문이다. 판사는 프로, 그러니까
#자동차 검사를 부실하게 한 정비사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해 12월부터 두 달간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자에 대한 특별 실태 점검을 벌인 결과 부실검사와 검사기기 불량 등 345건을 적발했다.이 가운데 65개 업체는 지정검사장 승인이 취소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계획이다.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검사영상을 부분 촬영하거나
점화 스위치의 결함을 은폐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미국의 GM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앞선 지난 2011년 결함 사실을 최초 인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에 따르면 GM은 2001년 섀턴 아이언을 개발하면서 점화 스위치가 특별한 이유없이 꺼지는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개발자들은 이 같은 사
#음주운전에 걸리고 두 번씩이나 동생의 명의를 도용한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이 됐다. 7년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40대 남성이 한 달 전 무면허로 음주단속에 걸리자 동생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순간을 모면했다.그리고 한 달 후인 지난 7일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이 됐는데 이 때도 역시 동생의 인적 사항을 경찰에게 댔다.그런데 음주운전을 적발한 경
세계 최대의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자사 차량의 중대한 결함을 알고도 이를 은폐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8일(현지시간), GM의 주요 간부들이 최근 실시된 160만대 리콜 원인인 점화장치 결함 사실을 10여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일제히 전했다.점화 장치 결함으로 시동이 꺼지거나 전자시스템의 결함으로 에어백이 전
#주유소에서 기름을 끓여 팔다 적발이 됐다. 끓이거나 덥혀진 기름은 온도가 올라가면서 팽창해 부피가 늘어난다는 것을 이용한 것.같은 양의 기름을 부풀려서 돈을 더 벌려고 벌인 짓인데 대구 지역의 한 주유소는 차량에 보일러를 설치하고 이렇게 기름을 끓여서 팔다가 적발이 됐다.차량 보일러에서 끓인 기름이 다시 지하 탱크로 들어가면 전체 온도를 높여서 전체 기름
#어린이 교통사고, 어느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을 하는지 통계 결과가 나왔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업이 끝나는 귀가 시간, 그리고 학원 수업을 위해서 이동하는 시간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어린이 교통사고의 연 평균 발생건수는 1만 3965건, 사망한 어린이는 113명이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서 개학과 입학이 있는 3월을 맞아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간 평균 1만3965건이 발생해 113명이 사망하고, 1만429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 교통사고의 발생 시간대별 특성은 사망자의 경우 오후 4시~6시 사이가 20.2%(114명)로 가장 많았고, 부상자 역시 사망자와 비슷한 오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심 차량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6일, 도심 제한속도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방안을 발표하고 도심 제한속도를 10km 낮추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5분의 1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내 놨다.도심 제한속도를 60Km에서 50Km로 낮추면 사고 발생률이 약 5분의 1, 그리고 보행자 사망확률
제너럴 모터스가 점화장치 결함이 발견된 2003년부터 2007년 생산된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모델들은 점화 장치 불량으로 엔진이 갑자기 꺼지거나 차내 전력이 나가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은 문제가 보고됐다.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캐나다에서 판매된 2005년~2007년 쉐보레 코발트와 폰티악 G5와 폰티악 퍼슈트 뿐만 아니라 GM은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