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일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충북 옥천군 소재)에서 현대차 한성권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반영된 경유 화물차의 수소전기 화물차로의 전환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수소전기 화물차 생산·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확충,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관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대표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컨트리맨' 부분변경모델에 완전 디지털 계기판과 터치 감지 센터콘솔 등 다양한 첨단 디지털 장비가 새롭게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미니 컨트리맨의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 중 목격됐다. 해당 모델은 전후면을 위장 스티커로 가려 2세대 컨트리맨의 첫 부분변경모델로 짐작된다. 컨트리맨 부분변경모델은 전면 헤드램프 디자인 변형과 테일램프에 유니온잭을 추가하는 등 최근 변화되는 미니 디자인 정체성이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GV80과 함께 사전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네시스 신형 G80의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G80은 저가로 북미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해 왔던 과거와 다르게 국내보다 비싼 가격에 책정됐고 지난 3월 공개된 예상 가격대도 뛰어넘었다. 기본 가격 5247만원의 가솔린 2.5에 디젤 2.2 250만원, 가솔린 3.5 터보 660만원을 더하고 여기에 각각의 패키지를 선택할 때마다 가격이 달라지는 국내와 달리 미국에서는 트림을 나누고 가격을 정했다. 수입차의 한계상 패키지 구성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트림으로 차별
아우디코리아가 우수한 주행성능, 뛰어난 연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콤팩트 SUV 'Q3'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한다.20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3'는 지난 2011년 글로벌 출시한 콤팩트 SUV인 아우디 Q3 모델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더 뉴 아우디 Q3 35 TDI' 와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두 라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해당 모델의 양산이 올 연말 건립될 신규 공장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텍사스 오스틴을 유력한 후보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과 모델 Y를 생산할 신규 공장을 텍사스 오스틴에 세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시설은 테슬라의 가장 큰 규모의 공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테슬라는 미국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장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었으며 텍사스주 오스틴과
현대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선보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이 27일 만에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달 22일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 이번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과 수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특별 영상은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중 최단기간 내 조회수 1억 회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우아한 디자인에 첨단 기술이 집약된 콤팩트 SUV '올 뉴 코세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이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하여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되,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스포츠 세단 'G70'가 이르면 올 연말 첫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테스트에 돌입하며 막바지 성능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르면 올 연말 G70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차체를 위장막으로 둘러싼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며 성능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된다.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앞서 출시된 GV80, G80의 새로운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되어 4개의 램프
일본 도쿄대 연구진이 팽창식 휴대용 전기자전거 '포이모(POIMO)'를 개발하며 도시 이동성의 개념을 새롭게 상기시켰다. 해당 모델은 평소 배낭 등 가방에 휴대하다 필요할 경우 전동 펌프를 이용해 공기를 주입해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18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대 연구진은 최근 '2020 CHI 컨퍼런스'를 통해 휴대용 전기자전거 포이모의 개발 논문을 공개했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5.5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평소 가방 등에 휴대하다 필요 시
제네럴모터스(GM)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부 부분변경모델의 출시를 무기한 연장한다. 쉐보레 트래버스, 뷰익 엔클레이브, 캐딜락 XT4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18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자동차 시장 분석업체 LMC 오토모티브의 제프 슈스터 부사장을 인용해 GM은 일부 부분변경모델의 출시를 연기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해당 모델의 개발은 거의 완료된 단계로 완전 취소는 아니라고 전했다. 또 이들은 GM 대부분의 신차는 이미 상당 부분 개발이 완료된 단계로 부분변경모델 보다 완전변경모
쌍용차 주력 SUV '티볼리 G1.2T'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티볼리 G1.2T 는가솔린 1.2 터보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쌍용차 최초의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론칭됐다. 지난 13일 밤 10시(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유럽에 데뷔한 티볼리 G1.2T(6단 수동변속, 2WD)는 최고 출력 128ps/5000rpm, 최대토크 230Nm/1750~3500rpm을 발휘한다.유로6d-step2 배기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해 연비 향상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첨단
포르쉐가 쿠페와 카브리올레에 이어 8세대 911 기반으로 제작된 '타르가 4'를 새롭게 공개하며 911 라인업을 완성했다. 18일 포르쉐AG에 따르면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은 사륜구동 911 타르가 4와 911 타르가 4S 2종으로 자동화된 혁신적인 루프 시스템은 물론, 와이드 타르가 롤 바와 프런트 시트 위 이동식 루프 섹션, 랩어라운드형 리어 윈도우 등 1965년형 오리지널 타르가 특유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한다. 루프는 19초만에 개폐 가능하다.3.0리터 6기통 트윈 터보차저 박서 엔진을 탑재한 911 타르가
쉐보레가 카카오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방식으로 트래버스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트래버스 카카오 온라인 예약 톡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한다.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진행되는 이번 트래버스 온라인 예약 이벤트는 카카오 톡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참여 고객에게는 풍성한 경품과 쉐보레 정품 사이드스텝을 무상으로 장착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대면접촉을 조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트래버스를
BMW코리아가 신형 5시리즈와 6시리즈 모델의 월드 프리미어를 오는 27일,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시 모델의 세부 트림이 아닌, 모델 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것은 국내 수입차 역사상 처음으로 특히 이번 월드 프리미어 공개는 2개의 모델을 동시에 선보인다는 것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는 당초 공개 무대였던 2020 부산 모터쇼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BMW그룹 경영진의 한국 방문 당시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BMW그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개발 중단을 선언한 다이슨의 전기차와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다이슨 CEO 제임스 다이슨은 최근 타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수의 회사 관계자에게만 공개됐던 프로토 타입 코드명 ‘N526’를 소개했다.코드명 N526의 성능은 그 동안 선보인 어떤 전기차보다 강력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SSB)를 탑재한 N526의 최대 주행 거리는 600마일(965km)에 달했으며 이러한 성능이 동절기 북유럽의 혹독한 날씨에도 유지됐다는 것이 다이슨의 설명이다.다이슨
현대차 그룹 양재 본사 로비에 개인화된 도심 항공기와 도킹 스테이션 등이 전시됐다. 지난 CES 2020에서 발표한 ‘미래도시’의 축소 모형물이다. 현대차는 17일, 양재 본사 사옥에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를 내달(6월) 12일까지 갖는다고 밝혔다.양재동 전시 이후에는 주요 글로벌 행사 등에 전시해 전 세계에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 전시물은 1
쌍용차가 지난 1분기 판매 2만4139대, 매출 6492억 원, 영업손실 986억 원, 당기 순손실 193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해외부품 수급 차질로 라인별 순환 휴업 실시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와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7%, 30.4%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쌍용차는 부품 수급차질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며 조업 차질을 최소화해 오고 있지만 국내외 시장 상황이 악화되며 불가피하게 판매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분기 손익은 생산차
완성차 수출이 급감하면서 문을 닫는 부품 공장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국내 완성차 공장의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산업연합회가 15일 발표한 코로나19 기업애로지원센터 3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량 감소와 해외 부품공급 조정에 따른 일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일부 완성차 국내 공장 가동률이 60%까지 떨어졌다.협회에 따르면 완성차 국내 공장 가동률은 지난 3월 31일 실시한 2차 실태조사 때까지 80% 이상을 유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5월 업체별 공장 라인별 휴무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백만 마일(약 160만km)을 달릴 수 있는 저가형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테슬라는 올 연말 해당 배터리를 중국서 생산되는 모델 3에 탑재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15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5월 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상당히 발전시켜 공개할 계획이다"라며 일명 '백만 마일 배터리' 개발 계획을 처음으로 밝혔다. 테슬라가 개발 중인 해당 배터리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낮은 가격에 수명과 저장용량 또한 현재 보다 획기적으로 높이게 될 것으로
지난해 3월 세계 최초 공개, 지난 3월 국내 공식 출시된 포르쉐 카이엔 쿠페를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시승했습니다. 세상에 없던 차를 위해 카이엔을 기반으로 쿠페의 날렵한 실루엣으로 외관을 다듬고 성능을 개선한 모델인데요. 카이엔 쿠페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카이엔 터보 쿠페(1억8060만원)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