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도요타와 렉서스 전시장에서 이날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Earth Hour’ 소등행사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4월22일은 ‘지구의 날’로서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민간에서 제정된 지구환경보호의 날로 ‘Earth Hour’ 소등행사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오는 2015년부터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부담금이 부과되거나 보조금이 지원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2일, ‘저탄소차협력금제도’ 도입과 ‘자동차 온실가스·연비관리제도’ 보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저탄소협력금제도’는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차량 구매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고 반면에 온실가스를 적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일본 토요타는 가난한 소년의 효심에서 시작됐다. 1867년 일본 시즈오카현 야마구치라고 시골마을의 가난한 목수집안에서 토요다 사키치가 태어났다. 아버지가 목수였고 집안의 장남으로서 가업을 이어야 했기 때문에 사키치의 길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사키치는 마음속에서 다른 길을 걷고자 했다.비록 정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2번째 이산화탄소 상쇄금 5000만원을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4월 1차로 5000만원에 이어 이번에 2차 상쇄금을 전달함으로써 올해 총 1억원의 이산화탄소 상쇄금을 기부했다.
한국지엠이 제너럴 모터스(GM)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친환경 시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한국지엠은 10일, 창원공장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과 임직원, KC 코트렐 이태영 사장, 정희판 창원 성산구청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와 스파크 전기차
세계 최대 합성고무 공급자 랑세스가 오는 12월 1일 의무시행을 앞두고 있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와 친환경타이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설문조사 결과 운전자의 70%가 친환경 타이어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타이어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타이어를 뜻한다.전국 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대 합성고무 공급자 랑세스와 공동으로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에 따라 친환경 타이어 사용시 연비 절감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타이어 연비절감계산기(www.greentire.kr)’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12월부터 의무시행에 들어가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는 타이어의 연비효율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1~5등급으로 표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1월 2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공무원, 자동차제작사 및 물류회사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교통부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시연회와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관리시스템은 교통부문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체계적인 관리
자동차 수출이 줄어들면서 6개월 연속 생산 감소세가 이어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0월 생산은 일부 업체의 공장 증축공사 등으로 인한 감축과 수출부진으로 전년동월비 4.3% 감소한 39만6677대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생산도 전년동기비 2.4% 감소한 371만2513대를 기록했다.10월 내수는 실물경제 침체우려와 가계부채
현대차는 16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한일이화, 세종공업 등 5개 협력사 대표, 지식경제부 관계자, 현대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同幸)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6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노하우를 중소 협력사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일이화, 세종공업, 두원공조, 대성전기공업, 인지컨트롤
국토해양부는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배터리 자동교환 전기버스’에 대해 시범 운행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배터리 자동교환 전기버스 시스템은 플러그인 형태로 충전하는 기존의 전기자동차와 달리 전기버스 상부에 배터리를 탑재해 운행하다가 기존 배터리가 방전되기 전에 버스 정류장에서 잠시 정차할 동안 미리 충전된 다른 배터리로 신속하게 자동교환해 주는 시스템이다
현대·기아차가 한국에너지연구원과 함께 온실가스를 다시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현대·기아차는 11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이종욱 현대·기아차 재료개발센터장, 윤용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CO2) 포집 기술’ 이전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
한국타이어가 17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저탄소∙에너지 고효율 제품과 예술의 만남 전시회’에 참가, 친환경 상품에 적용된 기술력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가는 선도 기업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이번 전시회에 연비개선을 통한 탄소저감의 친환경성을 부각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나무 휠을 장착한 ‘앙프랑 에코’를 선보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7년부터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실시해 온 이후 연료 사용 절감을 위한 생산 설비 교체 및 청정 연료 대체 등을 통해 총 1만3339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공식 인증 받았다고 6일 밝혔다.타이어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한 금호타이어는 가류기(반제품 가열기) 개조와 절탄기(열교환기) 설치를 통해 연료사용을 줄이고 배
현대차는 최근 전력수급 부족 사태 발생 등 자동차 산업 전반으로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협력사와 함께 에너지 절감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한다.현대차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세종공업 등 협력사 대표, 지식경제부 관계자, 현대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대기업들
정부는 지난 5월 23일 발표한 ‘석유소비절감 대책’에 따라 6월 한달을 ‘친환경·경제 운전의 달’로 정하고 ‘친환경·경제 운전’ 확산을 위한 집중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친환경·경제운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친환경·경제 운전왕` 선발 대회가 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최근 이란에 대한 제재 등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지속되는 고유가 국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통해 `고유가 대응을 위한 석유소비 절감대책`을 23일 발표했다.이에 국토해양부도 에너지 소비의 약 32.7%를 차지하는 수송 분야에서 석유소비를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자가용 이용 억제 및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 K5 하이브리드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환경부는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와 폐자동차의 금속자원 회수와 온실가스인 폐냉매의 적정 처리를 위한 `폐자동차 자원순환체계 선진화 시범사업` 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19일 체결된 자동차 제조 5사(현대·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와의 자발적 협약의 후속조치다.환경부는 2008년부터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
현대•기아차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자동차 환경 리포트에서 ‘최고 연비, 최저 CO2 배출 브랜드’로선정됐다.2010년형을 기준으로 산출한 현대ㆍ기아차의 기업평균연비는 27.0mpg,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329g/mile, 330g/mile로 최저치 기록하며 도요타와 혼다 등을 제치고 최고의 친환경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미국 환경보호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