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중국 항저우 소재 대형 택배업체와 중국 전략형 마이티 모델인 ‘셩투’ 10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셩투는 중국 현지 생산ㆍ판매법인인 ‘쓰촨현대’에서 작년 9월부터 판매 개시한 중국 시장 맞춤형 상품이다.이번에 구매계약을 체결한 중국 택배회사 ‘쑤통콰이위안’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전국 1천여 개의 가맹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대형 물류업체로, 현재 물류 차량 3000대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체결된 계약 물량은 쑤퉁콰이위안의 2018년 구매계획 신차 1500대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현대차가 2017년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공주지점 임희성(만 43세) 영업부장이 9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43대를 판매해 9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임희성 영업부장은 2001년 8월 입사 이래 누적 판매 5085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환산하면 매월 25대를 판매한 수치다.임희성 영업부장은 “2017년 한해 목표를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세워, 신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의 비결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 한해 9종의 신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 등 20여 종의 신규 라인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디미트리스 실라카스(사진) 벤츠 코리아 사장은 22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2년과 같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이오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고 최고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벤츠 코리아는 2017년 전년 대비 22.2% 성정한 6만8861대로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수입차
폭스바겐이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기관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2017 세그먼트 별 가장 안전한 차’에 총 6개 세그먼트 중 3 부문을 수상하면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유로앤캡 ‘2017 가장 안전한 차’는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종의 모델을 테스트한 결과로, 아테온은 ‘이그제큐티브’ 세그먼트에서, 티-록은 ‘소형 오프로드’ 세그먼트에서, 폴로는 ‘수퍼미니’ 세그먼트에서 각각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최상위 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모델로, 폭스바겐 차량의 디자인, 혁신적인 안전성 등에서 새로운 장
미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차종은 픽업트럭이다. 그것도 4.5t 이상의 풀 사이즈 픽업트럭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1위에서 3위까지가 풀 사이즈 픽업트럭이다. 판매 대수는 엄청나다. 1위를 차지한 포드 F 시리즈는 89만 600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기록한 내수 68만 8939대보다 20만 대가 더 팔렸다. 2위 쉐보레 실버라도(58만 5864대), 3위 램(50만 723대)을 합치면 우리나라 전체 내수보다 많다. 풀 사이즈와 미드 사이즈 픽업트럭 상위 5개 모델을 전부 합치면 2
혼다 오딧세이, HR-V, 어코드, Fit, 릿지라인 등 5개 차량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를 수상했다.켈리블루북은 미국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평가기관이다. 높은 정확성으로 세계적인 경제 지표로 활용되는 ‘켈리블루북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는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향후 5년을 예측해 가장 뛰어난 잔존가치를 보유한 차량을 매년 시상한다.이번 어워드에서 세그먼트 별 최고의 잔존가치 차량을 대거 배출한 혼다는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
영국에서 매물 등록 후 가장 빨리 거래된 중고차는 기아차 스포티지로 나타났다. 영국 최대의 중고차 마켓 플레이스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에 따르면 기아차 2015년형 스포티지는 지난 해 평균 24일 만에 판매됐다. 기아차는 오토 트레이더의 2017년 중고차 판매 순위 톱10에 2014 스포티지(가솔린 수동, 4위), 2014 프라이드(수출명 리오, 가솔린 수동, 5위), 2015 프라이드(가솔린 수동, 9위) 등 4개 모델의 이름을 올려놨다.스포티지는 지난 2016년에도 2014년형 가솔린 수동 모델이 가장 빨리 판매된
신차 공개는 브랜드의 존재감을 상기시켜 다른 모델 판매에도 영향을 준다.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부진한 실적을 끌어 올릴 절호의 기회로 보고 사전 마케팅과 공개행사,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신차 효과를 이어가려고 전력을 다하는 이유다. 수입차 판매가 2017년 약 3.5% 반등에 성공한 것도 어느 해보다 활발했던 신차 투입 덕분이다. 역으로 보면 수입차 전체 시장의 성장과 달리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판매까지 감소한 일부 브랜드의 부진 이유를 신차 부재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포드코리아는 작년 한 해 동안 1만 727대를 팔았다. 20
저감장치 무대책, 오염물질 100% 내 뿜는2006년 이전 고령 경유차 186만대 방치장착비 50% 지원하는 일본 이행율 90%최대 100% 지원하는 국내 장착율 30%클리닝 등 사후관리 강제화 방안 추진하고초미세먼지 원인 질소산화물 저감책 절실15일,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이 걸렸다. 북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 영향으로 수도권은 종일 '나쁨' 수준을 유지했다. 전날 서울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50μg을 넘고, 오늘도 ‘나쁨’(54μg 초과) 상태다.문제는 이런 날이 앞으로 더
한국타이어가 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신상품 ‘AH40’을 출시했다. ‘AH40’은 장거리 운행, 고하중의 주행조건 등으로 타이어 성능에 민감한 상용차 운전자들의 요구수준에 맞게 주행성능과 연비, 승차감 등을 고려해 개발됐다. 특히 균일한 마모 성능 구현을 위해 최적의 그루브 설계를 적용하고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발열 성능이 뛰어난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벨트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품질 일원화 정책으로 ‘스마텍(Smart+Technology)’ 기술에 기반한 최고 품질의 트럭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았고 이런저런 이슈가 불거진 데다 폭스바겐까지 빠졌지만 작년 국내 전체 자동차 시장의 수입차 점유율은 15%에 달했다. 이런 성장의 저변은 벤츠와 BMW의 치열한 선두 다툼 그리고 친환경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일본산 자동차의 선전으로 가능했다. 7만 대 가깝게 판매한 벤츠, 6만 대 가까운 BMW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의 50% 차지했고 일본 브랜드 점유율은 20%에 이르고 있다. 전통을 앞세운 독일 브랜드와 친환경을 내세운 일본 브랜드가 우위인 시대다.올해는 수입차와 국산차의 경쟁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이고 점
1985년 4월 현지 법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를 설립하고 이듬해인 1986년 엑셀 수출 시작, 1994년 기아차 현지 판매 시작.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 진출 33년 만에 판매 누적 대수 2000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 그룹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에서 이뤄낸 성과로 의미를 부여했지만 2017년이 녹록치 않은 한해였다고 평가했다.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산업 수요 둔화, 업체별 경쟁 심화 등 외부적인 영향 외에도 SUV 라인업 부
인피니티 코리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자사 대표 SUV모델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인피니티 QX50 ‘프리미엄 패키지’ 는 할인과 50개월 무이자 할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할인 패키지의 경우, 유상 서비스 쿠폰, 프리미엄케어와 내비게이션 장착을 추가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혜택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내비게이션 장착 및 프리미엄케어 혜택을 제공한다.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QX70 과 QX80 구매시 각각 1000만원, 1500만원을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인피
링컨코리아가 2018년 새해를 맞이해 3월 31일까지 최대 60개월 무이자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무이자 플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새해 링컨차를 구매 고객들에게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프로모션 기간 중 링컨 컨티넨탈과 MKZ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우선 링컨 파이낸스 서비스를 통해 링컨 컨티넨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48개월 무이자 할부(선납금 40% 기준), 5년/10만 km 프리미엄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링컨 MKZ를 구매하는 모든 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8 올해의 차' 시상식이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협회 회원과 올해의 차로 선정된 관계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스팅어로 2018 올해의 차를 수상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자동차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전문 기자의 평가에 의해 스팅어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수상에 맞춰 올해 판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스팅어는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도 수상해 2관왕이 됐다. XC60으
지난해 판매된 신차 183만 대 가운데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차는 155만 대. 이 가운데 SUV와 RV는 62만 대, 여기에 해치백 17만 대를 더하면 79만 대로 세단 이외의 별종이 전체 승용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겼다. 지난해 전체 내수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SUV 판매는 4.2% 증가했고 세단 증가율은 0.7%에 그쳤다. SUV가 감소율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SUV가 자동차 시장의 대세'라는 말은 지난해부터 나왔지만 2018년은 이런 대세가 굳혀지는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장사가
볼보자동차가 2017년 선보인 자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더 뉴 XC60’이 유로앤캡(EURO NCAP)이 선정한 2017년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더 뉴 XC60은 종합 순위에서 가장 안전한 신차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대형 오프로더 안전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XC60이 유로앤캡이 안정성 테스트를 하는 네 가지 항목 중에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98%를 획득한 데 이어,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도 95%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보조장치 부문에서는 대형 오프로더 부문 2위를 차지
쌍용차가 전시장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순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지역 축제를 후원하고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이벤트는 전국 200여개 쌍용차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시장에 방문해 간단한 절차를 통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오는 2월 28일까지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8명)을 증정한다. 한 해 동안의 행운을 기원하는 카드 모양의 순금에는 무술년을 상징하는 도안이 새겨져 있다. 추첨결과 발
SK엔카직영이 새해를 맞아 ‘2018년 출시 예정된 신차 중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신형 싼타페, 수입차는 아우디 신형 A7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에서 올해 출시 예정이거나 검토 중이라고 밝힌 모델을 대상으로 12월 22일부터 1월 5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670명이 참여했다.현대차의 신형 싼타페는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안전, 편의성을 고려한 최첨단 스마트 장비들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춘천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며,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 출시 기념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오는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20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해 겨울철 오프로드를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한다.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모글,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