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과 ‘대형 상용차량 첨단안전장치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전 화련회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와 화물공제조합 신한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형 상용차 안전 운행을 위한 첨단안전장비 장착 사업의 적극 지
르노삼성차의 SM6가 중형 자가용 등록 기준으로 3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7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새로운 국민 자가용’ 자리를 완전히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 용도별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SM6는 3월 출시되자마자 5148대가 자가용으로 등록되면서 3229대의 2위 등록차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 9월에까지 SM6는 총
국토교통부가 주차료 감면 등 지자체의 자율적인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 전기차 등록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의 이번 조치는 내년도에 계획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 발급이전에라도 지자체가 자체 전기차 활성화 정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국토부는 10월 11일부터 한달간 제주도에서 100
현대자동차 직원이 회사 내부 기밀자료를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하고 고발한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제보자의 행동이 공익을 위한 것인지, 포상금을 노린 것인지에 대한 논란과 함께 국토교통부는 이례적으로 에어백 결함을 은폐했다는 이유로 현대차 임원을 고발하는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그동안 현대차와 관련된 각종 결함의 구체적인 정황 증거도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제작사와 협의해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어 왔던 다카타사 에어백의 리콜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다카타 에어백은 충돌사고와 함께 전개될 때, 부품의 일부가 파손되면서 파손된 금속 파편이 운전자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중고차 시장 선진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방안은 중고차 거래시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중고자동차 시장의 육성·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4월부터 전문가, 시민단체 및 매매업계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중고차 시장은 작년 기준 367만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에 대한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폭스바겐 일부 차종에서 정차 중 시동이 꺼진다는 등의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 조사를 벌인 결과,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고정핀의 설계불량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터에 따르면 EGR 밸브 고정핀 결함으로 주행
지난 해부터 연이어 발생한 BMW 차량 화재는 연료 호스의 균열과 이에 따른 누유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22일, 320d 등 13개 차종에 대한 BMW코리아의 리콜이 결정된 이후 계속된 조사에서 연료호스 균열이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BMW코리아는 국토부의 화재 발생 원인 조사가 진행 되던 지난 5월, 연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 졸음쉼터 안전시설 보완, 편의시설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고속도로 졸음쉼터 이용자 안전 및 편의 제고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그 간 언론, 민원 등을 통해 제기된 내용, 감사원 지적사항, 국민권익위 실태조사 등을 검토해 마련했다. 2011년부터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아우디 Q7 3.0 TDI 콰트로는 승차정원 7인 이상임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8 4.2 FSI 콰트로 차량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 때문이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아우디는 이에 따라 세계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리콜을 실시한다.차량 소유자들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신고로 지난 2014년 6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소통정보 생성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국내 최대의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네이버는 제공받는 데이터를 가공해 지도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확한 교통소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평균 1000만 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지도 페이지에는 정책 홍보 배너를 제공할 예정이다국토부와 한국도로공
국토교통부가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K-City 구축을 포함한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성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 R&D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주관연구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현대모비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연구에 참여하는 공동 및 위탁연구기관 10개 기관이 전부 참여했다.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재규어 XF 2.2D의 연비 과장에 즉각 사과하고 소유주 배상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국토부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연비가 부적합하다는 판정결과를 수용하며, 의도치 않게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국토부 규정을 준수하고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제작자가 안전기준 충족여부를 인증(자기인증제도)해 국내에 판매한 자동차 중 16차종(승용차 13차종, 승합차 1차종, 화물차 1차종, 이륜차 1차종)을 대상으로 사후에 안전기준 충족여부를 조사(자기인증적합조사)한 결과, 5개 차종(6개 항목)에서 안전기준 부적합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조사결과 부적합으로 판명된 차종에 대해서는 매출액
또 다시 비극이 일어났다. 예고된 비극이다. 17일 오후 5시 54분경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서행 중이던 승용차 6대를 추돌했다. 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마치 데자뷰처럼 일어났다. 지난 달 16일 경남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에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의 투싼, 한국지엠 라세티 등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자동차 투싼은 후드의 2차 잠금장치 제작결함으로 걸쇠가 열린 상태로 주행할 경우 후드가 개방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5년 3월15일부터 2016년 3월15일까지 생산한 투싼 6만2319대가 대상이며 이달 말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
르노삼성자동차가 정부의 규제개혁으로 EU 안전기준을 만족하는 자동차의 국내 출시가 가능해지면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하반기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 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도로를 운행할 수 없어 임시운행허가를 통한 시범 사업을 검토해 왔다.그러나 18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국토부가 관
BMW와 미쓰비시, 스카니아, 볼보 등이 생산한 차량 3743대가 리콜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는 320d와 420d 쿠페, 118d, 120d 등 13개 차종에서 저압 연료공급라인에 균열이 생기면서 연료가 흘러나와 차가 달리는 도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6월 25일부터 같은 해 9월 3일까지 제작된 1751대
지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한국전기차협회 주관의 일본 전기차 시장 방문이 있었다. 재작년 유럽과 작년 중국에 이은 세 번째 탐방이다. 특히 최근 미국 테슬라 모델3의 출시 예약 등 다양한 전기차 관련 이슈가 확산되면서 시기적절한 탐방이어서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본 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필자가 단장으로 방문단을 이끌고 일본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