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싼타페가 본격적인 해외 판매가 예정된 가운데 영국 현지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4세대 신형 싼타페는 기본가 3만3425파운드(한화 4932만원)을 시작으로 8단 자동변속기와 4WD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 등이 적용된다.3일 현대차 영국법인은 현지에서 오는 9월 1일 판매 예정인 신형 싼타페의 가격 및 사양을 공개했다. 신차는 이전 세대에 비해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추가되고 신규 파워트레인이 도입되는 등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외관은 현대차의 캐스캐이
폭스바겐코리아가 티구안에 공간 활용성 및 실용성을 극대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출시하고, 오는 9일부터 본격 인도를 실시한다.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캠핑이나 서핑 등 다양한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고객,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미 전 세대 대비 실내공간이 커진 신형 티구안의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공간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신형 티구안 대비 전장은 215mm, 휠베이스는 110mm 더 길어져 중형 세단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레그룸 역시 60mm가 더 늘어나 넉넉한 뒷좌석 공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된 신차는 6개. 2월에 기아차 올 뉴 K3와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와 신형 싼타페가 출시됐고 4월 기아차 더 K9, 6월에는 현대차 벨로스터 N이 선을 보였다.코나와 니로의 전기차 버전과 쉐보레 이쿼녹스와 르노 앰블럼이 사용된 첫 번째 모델 르노삼성 클리오도 상반기 출시됐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신차와 함께 해외 생산 모델까지 투입됐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상반기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총 내수 판매량은 75만700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하면서 연초 한국자동차산업협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한 달 간 전세계 시장에서 41만422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SUV 성수기를 맞아 주력 차종의 판촉에 집중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한 달간 국내 5만9494대, 해외 35만4728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총 41만422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감소, 해외 판매는 19.4% 증가한 수치다.국내 판매의 경우 전국지방동시선
기아자동차가 지난 한 달동안 국내 4만6000대, 해외 20만5216대 등을 판매해 총 25만1216대로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2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4만6000대를 판매했다. 최근 출시된 신형 K9과 K3,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품성을 크게 높인 카니발이 선전했으나, 전국 지방선거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내판매 전체는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각종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K9은 지난달 1661대가 판매돼 3달 연속 월간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6월 한 달간 내수 7120대, 수출 1만4801대 등 총 2만192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에서 20.9% 수출에서 16.9% 감소한 것으로 총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3% 하락했다.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QM6 가솔린 모델이 1513대가 판매되며 출시 이래 월 평균 약 1500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디젤 모델이 포함된 QM6의 전체 판매는 2255대로 르노삼성 내수 판매 라인업 중 최대를 기록했다.이어 SM6는 지난 달 2049대가 판매되며,
쌍용자동차가 지난 6월 한 달간 내수 9684대, 수출 2894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2578대를 판매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연이어 월 최대판매 실적을 갱신했다.2일 쌍용차는 지난달 총 1만 2578대를 판매했다고 밝히고 이번 실적은 내수에서 티볼리, 렉스턴 브랜드 등 주력모델의 선전과 수출 회복세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중 내수 월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에 그쳤다고 덧붙였다.쌍용차의 지난달 내수판매는 무엇보다 렉스턴 스포츠가 역대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갱신한데 힘입어 두 달 연속 9000대가 넘는
둥글둥글 작고 귀여운 이미지의 '미니(MINI)'는 알아도 '미니 JCW'에 대해선 여전히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미니 라인업 중에서도 최상위 고성능 모델로 자리한 JCW 브랜드는 기존 미니에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들을 말한다.흔히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를 줄여 'JCW'로 불리며 기존 모델에 성능과 외관 디자인의 변형이 뒷받침된다. 당연히 일반 차량과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의 영국 현지 판매 가격 및 사양이 공개됐다. 영국 현지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기본 모델 가격은 2만4995파운드(한화 3675만원)에 시작되며 프리미엄 사양은 3만3995파운드(4999만원)에 판매된다. 참고로 해외에 앞서 지난 4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은 모던 4650만원, 프리미엄 4850만원으로 서울기준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각각 2950만원, 3150만원에 판매된다.2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
SK엔카닷컴이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등록대수 변화를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영국차가 약 70% 늘어나는 등 수입차 등록매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에 등록된 수입차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데이터를 토대로 파악한 결과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등록된 각 수입차 브랜드의 등록매물을 파악해본 결과, 지난 2015년 같은 기간 대비 전체 등록대수는 약 26% 증가한 10만 9000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영국 브랜드가 약 70% 늘어나 가장 큰 성장을 나타냈
푸조 5008은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리적 가격과 풍부한 사양으로 구매 리스트에 단골로 등장하는 차량임에 분명하다. 여기에 기존 5008에 장거리 고속주행용 차량을 의미하는 그란 투리스모의 'GT'가 더해져 보다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보강된 5008 GT는 한 마디로 '매력에 매력을 더한' 차량이다. 또 무엇보다 5008에서 살짝 아쉽던 고급스러움이 추가된 부분이 특징이다.먼저 푸조 5008 GT의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현대차 소형 SUV 코나(KONA)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G) 등급을 받았다. IIHS는 코나가 측면 충격, 지붕 강도, 운전자 머리 보호 등 충돌 내구성 전 항목에서 모두 G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나 헤드라이트가 나쁨(P)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지는 못했다. IIHS는 코나의 헤드램프가 매우 열악했다고 혹평하고 할로겐램프의 시야는 부적절했고 LED 램프는 마주 보는 차량 운전자에게 과도한 눈부심을 준다고 지적했다.IIHS의 충돌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컬리넌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0년대 인도의 거친 산악지형, 모래로 뒤덮힌 사막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클래식 롤스로이스의 철학과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슈퍼 럭셔리 SUV 차량으로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매끄러운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가격은 4억 6900만원 부터 시작되고 차량 인도는 2019년부터 실시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컬리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0년대 인도의 거친 산악지형, 모래로 뒤덮힌 사막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클래식 롤스로이스의 철학과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슈퍼 럭셔리 SUV 차량으로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매끄러운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의 차량 주문 가격은 4억 6900만원 부터다. 차량 인도는 2019년부터 시작된다.
롤스로이스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컬리넌(Cullinan)'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가격은 기본 4억6900만 원부터 시작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컬리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컬리넌은 1900년대 인도의 거친 산악지형, 모래로 뒤덮힌 사막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클래식 롤스로이스의 철학과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차량으로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매끄러운 주행 성능이 특징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올 가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외신들은 해당 차량이 신형 '캡처(Captur)'의 쿠페 버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미국 자동차 매체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르노는 올 가을 모스크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일 신형 크로스오버의 티저 이미지를 최근 첫 공개했다.해당 이미지를 통해 추측 가능한 신차 디자인은 기존 르노 라인업에서 볼 수 없던 완전 새로운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등장이다. 이를 통해 기존 차량 보다 역동성이 강조되
지프가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도시의 모험가들을 찾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도시에 거주하며 모험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올 뉴 컴패스는 2007년 1세대 모델 탄생 이후,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자신 있는 다재다능한 주행 능력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10년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선보인다.올 뉴 컴패스의 출시로 지프는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독보적인 SUV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으며 새롭게 경쟁력을 갖춘 올 뉴 컴패스는 국내 수입 컴팩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볼보 XC40'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신형 XC40은 2.0리터 4기통 T4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그리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전트림 기본 적용해 최대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을 발휘한다. 여기에 볼보의 반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시스템,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기술 등의 첨단 기능을 기본 적용하고
벤틀리 벤테이가가 지난 주말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에서 10분 49.9초의 양산 SUV 부문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 최강 SUV의 위상을 과시했다.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레이스는 해발 2860 미터에서 시작해 4300 미터까지 올라가는 19.99 km의 업힐 코스로, 156개의 타이트한 코너를 통과하면서 산악 지역의 희박한 공기와 변화무쌍한 기후 환경을 모두 극복해야 하는 레이스다.벤틀리 벤테이가는 기존 SUV 기록(12분 35.61초)을 무려 2분 가까이 앞당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