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아우디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4.77m의 전장으로 총 5명이 편안하게 탑승 가능하며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춘 ‘뉴 아우디 Q5L’을 최초로 선보인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 가운데 하나인 ‘아우디 Q5’의 롱 휠베이스 버전은 크고 편안한 차를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 2.0 TFSI 모델은 5가지 라인업과 2가지 성능 버전으로 제공되며, 콰트로 사륜 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중국 아우디 고객들은 전통적으로 실내 공간이 넓고 고급스러운 자동차를 선호한다.
[베이징] 현대차가 25일(현지시각) 개막한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설영흥 현대자동차그룹 중국사업 담당 고문 등 현대차 관계자와 베이징현대 임직원, 중국 주요 매체 기자단 및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한 차량 기술이 가져올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미래상을 제시했다.현대차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라페스타는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중국 신주류 85,95세대를 타깃으로 운전의 재미를 살린 중국 전용 준중형 스포티 세단이다. 라페스타(Lafesta)는
[베이징] 사드 여파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차의 버팀목은 SUV다. 1분기 ix25, ix35, 신형 투싼, 싼타페 등 4개 SUV의 판매는 6만7167대를 기록해 같은 기간 현대차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었다.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의 SUV 판매 비중도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예상되는 판매 대수는 1152만 대. 주목할 것은 중국 독자 브랜드의 SUV가 약 700만 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돼 점유율이 60%대 이상 크게 오른다는 것이다. 중국 독자 브랜드의 고성장으로 합작사의 SUV 판매 점유
[베이징] BMW가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iX3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iX3 콘셉트는 한층 진보한 5세대 BMW e드라이브 기술과 새로운 아키텍처를 앞세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라인업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BMW 그룹 전동화 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이러한 친환경 차량 개발 확대는 미래 이동성의 핵심 트렌드인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차 및 공유 서비스를 일컫는 ‘ACES’의 핵심 중 하나이자 BMW 그룹의 ‘넘버원 넥스트’ 전략의 일환이다. BMW 그룹은 순수 전기 이동성을 브랜
[베이징] 2018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8)가 25일 개막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이날 프레스데이와 오는 27일 일반인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5월4일까지 중국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올해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중국 및 해외 업체 등이 총 105개의 월드 프리미어와 1022개의 자동차를 전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콘셉트카는 64개나 되고 특히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174대가 전시돼 주목을 끌었다.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벤틀리
볼보자동차가 시각적 효과, 음향 및 향기를 동기화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S90 앰비언스(Ambience) 컨셉트를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한다.볼보자동차의 최고급 S90 엑설런스 3인승 세단을 기반으로 한 S90 앰비언스 컨셉트는 뒷좌석에 초점을 맞췄다.S90 앰비언스 컨셉트는 직관적인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오디오 및 향기와 함께 동기화된 7가지 시각적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자동차의 분위기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시각적 요소는 오로라, 스칸디나비아 숲, 백조의 호수, 군도 및 비(Rain) 등 선택한 테마에 따라 자동차 천장을
인피니티가 중국 현지 공장 생산 모델을 향후 5년 이내에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 로렌드 크루거 인피니티 회장(사진)은 20일(현지시각) "향후 5년 동안 5개의 신차를 중국 현지 사정에 맞게 생산해 판매량을 3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또 "중국에서 생산된 인피니티의 절반을 2025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가변압축 엔진(VC-Turbo)과 e-Power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도 협력사인 둥펑과 함께 현지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피니티는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자동차 대수가 약 280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1을 소화할 만큼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오는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중국국제전시센터 신관과 구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4일까지 치뤄지고 14개 국가에서 1200여 개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해 총 1022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16개 글로벌 양산차 업체들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게 될 '월
렉서스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ES의 7세대 버전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렉서스는 7세대 ES는 과감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다이내믹한 성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소개했다.모터쇼 데뷔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이전 세대보다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달라진 패턴이 먼저 들어 온다.특히 그릴을 향해 후드 캐릭터 라인과 헤드 램프, 주간 전조등을 강렬한 선으로 집중시켜 차분하고 무난한 이전 세대보다 강직한 인상을 준다.또 루프라인을 쿠페에 더 가깝게 디자인하고 측면은
BMW 코리아가 12일 개막한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뉴 HP4 레이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하고 전문 제작팀이 수작업을 통해 단 750대만 한정 생산한 모델이다.BMW 코리아는 이번 모터사이클쇼에 뉴 HP4 레이스를 공개한 메인 스테이지는 ‘화려한 청춘의 정점’이란 테마로 꾸몄다.또 K 1600 B와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의 전시룸은 ‘여유와 낭만’을 테마로,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가 12일 개막했다. 모터사이클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2018서울모터사이클쇼는 국내 최초 전시되는 다채로운 모터사이클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초 공개 17종을 포함해 총 70여종의
렉서스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11일, 수직으로 디자인된 스핀들 그릴 티저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은 지금까지 촘촘한 격자 무늬로 재워져 왔다. 신차의 모델명 등 자세한 내용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렉서스는 "새로운 차는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소비자의 운전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IS와 NX 등 브랜드의 중요한 신차를 중국에서 공개한 렉서스의 전례로 봤을 때 이번에도 새로운 라인업이 등장하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2018 올해의 차를 휩쓴 볼보 XC60(사진)이 마침내 세계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월드카오브더이어(WCOTY)는 현지시각으로 28일, 뉴욕오토쇼 개막에 맞춰 2018 올해의 월드카에 볼보 XC60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볼보 XC60은 마즈다 CX-5, 레인지로버 벨라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왕좌에 올랐다. XC60은 한국인 이정현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한 볼보 XC60은 전 세대보다 전장 45mm, 전폭 10mm를 늘리고 전고는 55mm 낮춰 역동성을 강조한 SUV다. 휠베이스도 90mm 길어져
제네시스 브랜드가 순수 전기차 콘셉트카 '에센티아(Essentia)'를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에센티아는 라틴어로 철학, 본질 등을 의미한다.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에센티아는 탄소섬유로 만든 모노코크 보디에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에센티아에 대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2도어 그란 투리스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라고 설명했다. 탄소섬유로 완성된 에센티아의 외관은 극도로 낮춘 전고와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포뮬러카를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본체에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쿼드 라이
기아자동차의 2세대 신형 K9의 디테일이 국내에 앞서 미국에서 공개됐다. 국내 출시는 다음달 3일로 예정됐다.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신형 K9을 선보였다.올 4분기 미국에서 판매가 예정된 신형 K9은 미국에서 K900 이름을 달고 국내와 달리 3.3리터 터보 V6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차량만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대비 한층 커진 차체, 내외관 디자인의 고급화, 첨단 지능형 주행기술의 탑재가 주요 특징인 신형
폭스바겐이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모터쇼'를 통해 픽업 트럭 콘셉트카 '아틀라스 타노크 콘셉트(Atlas Tanoak concep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형차 '폴로'에서 7인승 '아틀라스'까지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된 콘셉트카는 기존 7인승 아틀라스와 비교해 휠베이스가 11인치 늘어나 전체 길이는 15.8인치에 이른다. 또한 차체 높이는 아틀라스 보다 2인치 올라갔다.타노
현대자동차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부분변경모델이 최초 공개됐다. 앞서 일부 스파이샷을 통해 예상된 것처럼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실내 돌출형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투싼 부분변경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먼저 투싼 부분변경모델의 외관 특징은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기존 가로형 3줄에서 4줄로
토요타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가 완전변경모델로 최초 공개됐다. 신차는 이전에 비해 보다 역동적인 디자인이 강조되고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폭 향상됐다. 무엇보다 경쟁모델 대비 우월한 효율성을 무기로 오프로드 성능까지 겸비한 모습이다.토요타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TNGA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형 라브 4를 공개했다. 신차에는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토크 벡터링이 포함된 AWD와 리어 액셀에 30
페라리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페라리 488 피스타의 실제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 488 피스타는 페라리 8기통 라인업 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지닌 V8 스페셜 시리즈 모델로 페라리 레이싱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모델명에 사용된 ‘피스타(Pista)’는 이탈리아어로 레이싱 트랙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비교할 수 없는 페라리만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표현한다.지난 25년간 페라리는 488 챌린지 모델로 3개 대륙에서 100명 이상의 레이서가 참가하는 페라리 챌린지 원메이크 시리즈를 운영해왔고,
닛산 알티마의 차세대 버전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닛산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6세대 알티마는 V 자형 대형 프런트 그릴, LED 헤드램프와 리어 램프에 날카로운 가이드 램프를 추가해 역동성을 강조했다.6세대 알티마는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도 혁신적인 변화를 줬다. 포착된 스파이샷에 따르면 대형 디지털 모니터, D컷 스티어링 휠이 제공되고 가죽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띈다.닛산은 앞서 6세대 알티마의 파워트레인은 자연흡기 4기통 엔진을 유지하고 CVT와 결합해 정숙한 세단의 특징을 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