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대표하던 VQ 엔진과 작별을 고한 닛산·인피니티가 이를 대체한 VR 엔진을 2016년 이후 본격적으로 선보인데 이어 지난 2017년 LA모터쇼를 통해 2세대 완전변경모델 'QX50'을 공개하며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방식 VC 터보 엔진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워즈오토(Wards Auto)로부터 1995년 이후 '세계 10대 엔진'에 최다 선정(15회) 되며 오랜 기간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VQ 엔진을 보유하던 닛산·인피니티는 이후 선보인 개량형 엔진들을 통해 성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미국에서 첫 고객에게 전달됐다. 넥쏘의 미국 1호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은퇴한 공학자 토드 하크래드 씨다. 하크래드 씨는 지난15년간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만을 운행해 왔으며, 이번에 자신의 첫 수소전기차로 현대차 넥쏘를 선택하는 등 친환경차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운전자다.현대차는 미국 첫 넥쏘 고객 차량 전달을 계기로 온ㆍ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미국 시장에서 넥쏘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넥쏘의 미국 시장 본격 출시에 맞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로스앤젤
한국지엠의 위기설로 시작해 약 2년 만에 판매를 재개한 폭스바겐그룹, 역대 기록에 남을 폭염과 함께 찾아온 BMW 리콜 사태 등 다양한 야야깃거리를 남긴 2018년 한국 자동차 시장은 대내외 경기둔화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 앞서 폭스바겐 사태로 강화된 신차 인증 절차에 더해 9월부터 모든 디젤차에 새롭게 도입된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규제 등으로 여느때 보다 신모델 출시가 드물었던 올해는 약 40종의 완전변경모델과 신차급 부분변경을 거친 차량들이 시장에 첫 발을 딛었다.저마다 원대한 꿈을 갖고 포부
현대자동차가 13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9 세계 10대 엔진’에 넥쏘의 수소전기 파워트레인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워즈오토는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미디어 단체로, 1994년부터 진행해 온 25년 전통의 세계 10대 엔진 선정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자동차 엔진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올해는 미국 내에서 2019년 1분기 내에 판매될 신차에 적용되는 총 34개의 엔진을 대상으로
2019년형 올-뉴 램1500이 RV모터스를 통해 국내 병행수입된다. 올-뉴 램1500은 FCA의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거의 10년만에 풀체인지 된 신형 모델로, 실내디자인은 워즈오토 베스트인테리어 탑10에 선정되기도 했다.올-뉴 램1500 실내는 테슬라와 볼보자동차에서 볼 수 있었던 초대형 12인치 풀사이즈 UConnect 인포테인먼트와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신규 적용되고, 스마트폰 무선충전패드를 준비했다. 최상급 트림인 리미티드는 초호화 천연가죽과 리얼우드트림이 대거 적용됐다.또한 올-뉴 램1500는 포드 F150
재규어의 첫 번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신차의 가격은 5,530만 원에서 6,470만 원으로 구성된다. 1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퍼포먼스 SUV '페이스(PACE)'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E-페이스'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선보이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재규어에 따르면 E-페이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구동 SUV로, 재규어만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기술이
인피니티 코리아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THE NEW Q60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뉴 Q60은 인피니티의 아이코닉 모델로 한국에서는 최고급 사양인 Q60 레드 스포츠 400 가솔린 단일 트림이 출시된다. 컨셉트카 고안 단계부터 퍼포먼스를 위해 디자인됐으며,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주행성능의 차를 찾는 고객들을 타겟으로 삼았다. 뉴 Q60은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인 ‘강렬한 우아함’을 표현한다. 관능적이고 매끈한 바디라인과 운동선수의 근육질 몸매를 떠올리게 하는 과감한 실루엣을 담고 있다.
재규어코리아가 상반기 중 출시되는 재규어 최초의 컴팩트 퍼포먼스 SUV E-PACE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5인승 컴팩트 SUV인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모델이다. 여기에 재규어만의 특징인 주행 다이내믹스와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민첩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기반에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프론트 그릴부터 리어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루프라인은 E-PACE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로 역동성을 배가
재규어 랜드로버의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워즈오토가 뽑은 ‘2018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됐다.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는 2018년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만든 32개의 신규 및 대폭 개선된 파워트레인을 실제 도로주행 조건에서 평가하고, 최대출력, 연비, 소음 특성, 신기술 등의 다양한 시험 기준을 바탕으로 올해의 10대 베스트 엔진을 선정했다.올 알루미늄 구조의 2.0ℓ 터보차저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타협없는 성능과 뛰어난 효율성 및 정교함을 자랑한다.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둔
자동차를 바라보는 생각이 바뀐 것은 오래전이다. 돈 많은 부자나 어설픈 졸부, 또는 이런 흉내를 내려는 카푸어로 이어졌지만 최근, 자동차 소비는 합리적 또는 실용적으로 이뤄진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면서 '생애 첫차'의 개념도 바뀌었다.취업에 성공하면 작은 차로 시작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중년으로 넘어가면서 '차
쉐보레 볼트EV(Bolt EV)가 워즈오토 10대 엔진(2018 Wards 10 Best Engines Award)에 이름을 올렸다. 워즈오토는 볼트EV의 장거리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10대 엔진 선정 이유로 꼽았다.드류 윈터 워즈오토 선임 콘텐츠디렉터는 “볼트EV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끈 획기적인 차”라며, “스마트
기아차 스팅어에 탑재된 3.3ℓ 터보차저 V6 람다 II DOHC가 세계 최고 권위의 워즈오토 '2018 세계 10대 엔진(2018 Wards 10 Best Engines)에 선정됐다. 기아차가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상은 마력과 토크, 연비 등의 일반적인 성능과 혁신성, 소음의 정도, 경쟁
현대차가 13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제 2차 수소위원회 총회'에서 양웅철 부회장이 공동 회장으로 선출되고, 현대차가 회장사 역할을 맡아 위원회를 대표해 수소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UN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3) 기간 중 개최된 이번 총회는 수소위원회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이 부진하면서 4월 세계 자동차 판매가 20개월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즈오토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730만대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2% 감소했다.같은 기간 유럽은 6.1% 감소한 163만대를 기록했고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 판매는 4.4% 줄어든 177만대에 그쳤다. 유럽은 프랑
한국닛산의 다이내믹 세단 알티마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한 '2017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전국 19세 ~ 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를 바탕으로 직접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알티마는 올해
이탈리아 브랜드 알파 로메오의 4도어 세단 줄리아가 워즈오토 선정 2017 최고의 인테리어상 톱10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워즈오토 베스트 인테리어는 매년 출시된 풀 체인지 모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의 미학과 마감성, 편의성, 소재, 인체공학, 안전성, 사용자를 위한 친화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워즈오토는 앞서
볼보자동차가 고성능 모델인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를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폴스타’는 1996년 이후 20여 년간 스칸디나비안 투어링카 챔피언십(STCC)에 출전하면서 쌓아온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볼보자동차에 접목한 고성능 모델이다. ‘S60 과 V60 폴스타’는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 브레이크
현대차 소형 모델에 탑재되는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세계 최고 권위의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가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된 것은 2014년 투싼 수소전기차, 2015년 쏘나타 PHEV에 이어 3년 연속, 지금까지 7번째다.지난 5월 출시된 아반떼 에코는 북미 전략형 모델로,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21.5kgf·m의 카파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해치백 i30의 TV 광고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조롱거리가 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auto)는 현지시각으로 26일, 여성 모델의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는 i30의 광고가 한국에서 네티즌과 여성 단체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워즈오토는 i30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서 한 여성의 치마를 들치는 장면이 여성
우리나라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감소하고 있다. 2002년 하루 평균 51.2km였던 주행거리는 2004년 60.9km까지 오르더니 가장 최근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43.9km로 줄었다. 승용차의 주행거리 감소는 더 급격하다 2002년 53.9km에서 2014년 37.6km가 됐다. 12년 동안 30.2%나 줄었다.정부는 대중교통의 발전과 함께 유가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