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22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모터쇼를 주관한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는 폐막에 맞춰 "2013 IAA의 총 관람객 수가 9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관람객 수가 92만8000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폭 줄어든 것이지만 서유럽 경제와 자동차 경기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로
BMW가 리어 라이트 결함이 우려되는 13만 4100여대의 5시리즈 세단을 리콜한다고 20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리콜 대상 모델은 2008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528i, 535i,550i 그리고 M5 모델이다.이들 모델은 테일 라이트의 전기적인 컨택트 포인트의 증가 저항성이 그라운드 터미널과 커넥터의 하우징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는 결함
BMW가 18일(현지시간).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순수 전기차 i3의 역사적인 양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BMW는 i3 생산을 위해 라이프치히 공장에 400만유로(58억여원)을 투자했으며 800여명을 신규 고용했으며 총 개발비용은5억유로(7250억여원)이 투입됐다.첫 번째 생산되는 i3는 오는 29일 열리는 베를린 마라톤의 선두차량으로 제공돼 역사적인 첫 상용
유럽의 지난 8월 자동차 판매가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유럽의 8월 자동차 판매는 총 65만 3872대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 5% 줄었다.지난 7월, 5%의 판매 증가세를 기복하면서 유럽 시장의 회복세가 기대됐던 것과는 크게 대조가 되고 있다.브랜드별 희비도 엇갈렸다. 미국 GM은 5만 2652대로 작
BMW 코리아가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연관산업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BMW 코리아와 제주도는 이번 MOU 체결로 전기자동차의 상용보급 및 자동차 연관사업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BMW는 전기차 보급확산을 위한 도내 기업의 사업참여와 문화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제주특별자치
추석 연휴에 ‘고향 갈 때 타고 싶은 차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SUV와 승합차가 1위를 차지했다. SK엔카가 지난 8월 성인남녀 4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SUV/승합차는 37.9%로 1위를 차지했다.대형차와 중형차는 각각 30.8%, 21.8%로 뒤를 이었다. SUV와 승합차 응답자들은 4인 이상 가족이 많은 짐을 싣고 가기에 가
BMW 13개 차종 1330대에서 ‘연료필터 히터 및 에어백’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9년 제작된 120d, 520d, X3 20d, X5 30d, X6 30d 등 5개 차종 790대에는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가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또 2002년에 제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의 2차 심사인 ‘K-피치 콘테스트(K-Pitch Contest)’가 지난 9월 11일 서울 한양대 캠퍼스에서 진행되어 창업의 꿈을 지닌 학생들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 프로
고집스럽게 캐릭터를 지켜왔던 볼보가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8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 역사상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되고 있는 2014년형 모델 5종을 내 놨다.그 동안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고 더 젊고 더 다이내믹 해 진 모델들이다. S80을 비롯해 S60, V60, XC60, 그리고 XC70이 그 주역으로 이렇게 무더기로 신차급 변
개정 자동차 관리법이 정한 정비업 작업범위를 놓고 운수사업자들이 반발하고 있다.지난 5월 입법 예고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오일과 필터류 교환 작업을 자동차 정비업체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때문에 그 동안 자체적으로 오일이나 필터류를 교환해왔던 운수사업자들이 반발을 하고 있다. 렌터카나 소규모 사업자들은 오일교환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까지 반드시
유럽산 디젤 승용차가 수입차 시장의 절대 권력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판매된 전체 수입차 가운데 디젤 비중은 60.8%나 된다.작년 같은 기간 디젤 비중은 49.3%였고 8월에는 63.9%까지 치 솟았다. 국산차가 모두 합세해도 감히 도전할 수준이 되지 못한다.이런 현상은 유럽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디젤차의 앞선 기술이 '디
1897년 시작해 116년 역사를 가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가 현지시간으로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을 했다.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전기 이동성과 네트워크로 하나되는 자동차(electric mobility and connected vehicles)'를 주제로 전세계 35개국, 1091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가
검찰이 10일,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딜러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이 이뤄진 딜러사는 코오롱모터스와 한독모터스, 더 클래스 효성 등으로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딜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곳들이다.검찰은 이들 딜러사들이 보험사에 청구하는 수리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 집중
넥센타이어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Cars)’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격년으로 홀수해마다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완성차를 비롯해 관련 부품, 기계 장비 등을 전시하는 유럽 최대의 모터쇼다.지난 2011년 모터쇼에는 1012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93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BMW 모토라드 창립 9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히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700명의 고객이 가족, 친구와 함께 모여 BMW 모토라드의 문화를 즐겼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BMW 그룹 코리아 HC 베텔스 부사장이 직
MINI가 오는 9월 28일, 강원도 춘천 송암 레포츠 타운에서 MINI 브랜드 최대 축제인 ‘MINI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 (MINI United Korea 2013)’를 개최하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는 MINI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은 ‘우정, 도전, 축제’의 3가지 테마를 주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모토라드 창립 90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이달 말일까지 선납금 90만원으로 BMW 모터사이클을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BMW 모터사이클 2013년식 전 모델이며 선착순 90명에 한정한다.(C 600 Sport의 경우 최초 선납금 90만원, 월 2
네티즌들이 선정한 가장 과대평가 된 자동차는 ‘BMW 520d’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8월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냉정하게 말해 이 차는 과대평가다’라는 주제로 6개 차종에 대한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후보로는 폭스바겐 ‘골프’, 한국GM ‘크루즈’, 르노삼성 ‘SM5 TCE’, 도요타 ‘캠리’, 현대차 ‘제네
8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1만 3977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대비 6.5% 감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2.2% 증가한 수치며 2013년 누적 대수는 10만 3417대로 작년 같은 기간 8만 3583대 보다 23.7%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3
현대차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여성만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수입차 비교 시승 이벤트 시즌3’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는 다양한 차량들을 동시에 비교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이다.시즌3는 지난 5월 직장인 동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즌2에 이어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