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할 핵심 신차 4종을 출시하며 판매 회복에 나선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이달 소형급 SUV '베뉴'와 '셀토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이어 대형 SUV '모하비', 제네시스의 첫 준대형 SUV 'GV80' 등 핵심 신차 4종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현대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SUV 4종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완전 신차 3종과 대대적 변화가 예상되는 1종의 차량으로 구성되어 올 연말까지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가 오는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현대차는 베뉴의 주요 세일즈 타킷을 1인 라이프를 즐기고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이 확실한 밀레니얼 세대로 정하고 다양한 맞춤형 선택사양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지난달 24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베뉴는 국내에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을 기반으로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원~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원~1,650만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소형 SUV '베뉴'의 주요 고객층을 밀레니얼 세대로 정하고 베뉴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과 고객맞춤형 사양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4일 현대차는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이 확실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베뉴 튜익스(TUIX) 상품과 함께 고객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총 21개의 외장컬러와 디자인 특화 모델 '플럭스(FLUX)'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베뉴 튜익스 상품에는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적외선 무릎 워머, 반려동물 패키지,
현대차가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판매 가격은 스마트 1473만원~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원~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원~1829만원, FLUX 2111만원~2141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작지만 인상적이다. 렉서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SUV, 요즘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 투입된 'UX' 얘기다. 4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SUV는 벤츠 GLC 다음이 포드 익스플로러다. 벤츠 GLA, 볼보 XC 60 그리고 같은 달 본격 판매를 시작한 렉서스 UX가 288대로 뒤를 잇고 있다.뒤늦게 투입됐지만 UX는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렉서스 브랜드 가운데 처음 사용된 GA-C 플랫폼이 UX의 외관과 주행 특성을 최고치로 끌어 올렸다. 이 플랫폼은 무게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수입차 판매가 하향세를 기록한 가운데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차를 주력으로 기존 독일차 강세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총 1만954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했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역시 전년 동기 11만6798대를 크게 밑도는 8만9928대에 그쳤다.국가별 판매는 유럽이 1만3331대(68.2%), 일본 4415대(22.6%), 미국 1802대(9.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6대(51.3%), 디젤 6019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6월 29일, 30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9’를 2년 메인 스폰서로 연속 공식 후원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016년과 2017년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후원한 바 있으며, 작년부터 스타디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20·3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직 페스티벌의 활발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국내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스타디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년 국내 시장에도 도입한다. 당초 트랙스 후속격 모델로 예상되던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크로스오버 제품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앞서 출시된 중형 SUV 블레이저의 날렵한 전면 디자인을 따랐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내년 미국 시장에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신차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한국지엠 영업
지난 4월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쉐보레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가 내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 역시 해당 차급의 투입이 시급한 상황으로 쉐보레와 한국지엠의 행보가 주목된다.29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는 최근 2020년형 뷰익 앙코르 GX가 공개된 이후 곧바로 2021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소개했다.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크로스오버 중 가장 작은 크기로 현재 판매되는 트랙스와
현대차가 연구개발본부의 미래 기술 분야(MECA)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모집 직무는 총 41개 부문으로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자율주행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 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 등)이다.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BMW그룹이 새로운 콤팩트 해치백으로 재탄생한 3세대 1시리즈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보다 강력한 내외관 디자인으로 튜닝된 1시리즈 M 퍼포먼스의 카달로그가 같은날 오후 추가 공개됐다.2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번 공개된 3세대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부분이 특징이다.여기에 추가로 공개된 1시리즈 M 퍼포먼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트론(사진)이 유로 NCAP 신차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5-Star)를 획득했다. e-트론과 함께 폭스바겐 T-크로스,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신형 마쯔다3, 르노 클리오, 신형 토요타 코롤라와 라브4도 별 다섯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유로 NCAP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차의 안전도 평가를 위해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tron의 충돌 테스트를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롤라, 라브4, UX 등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이번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 친환경차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렉서스 코리아가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에서 ‘런(R.U.N) 시승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시승 캠페인에서는 ‘럭셔리 하이브리드 SUV의 대명사 RX’와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SUV UX’, ‘도심형 프리미엄 SUV NX’, 총 3종의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라인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시승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 애플 워치, 루디 스포츠 선글라스(각 27명씩)를, 시승 참가고객 전원에게는 다목적 미니 파우치를 증정한다.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캠
테슬라 모델 X, 아우디 e-트론 SUV 등과 직접경쟁을 펼치게 될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C'가 오는 7월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벤츠는 최근 EQC 4메틱 모델의 영국 내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1회 완전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417km를 달릴 수 있다고 밝혔다. 80kWh 배터리를 장착한 EQC는 아우디 e-트론의 95kWh 배터리 보다 작은 용량을 지녔으나 유사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지닌 부분이 눈에 띈다. 또한 가격적 측면에서
현대차가 우체국물류지원단, 현대캐피탈, 대영채비와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병수 이사장, 현대캐피탈 부문대표 김병희 부사장,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인 우체국 운송차량을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포터 EV'로 전환하게 된다. 현대차는 제주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QC'가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두고 양산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순수전기 SUV 차종 중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7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주 유럽 일부 국가에서 EQC의 고객 주문을 접수하고 실제 판매에 앞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EQC의 유럽 판매 가격은 7만1281유로, 한화로 약 9300만원에 시작되며 이는 고급차 브랜드의 순수전기 SUV 모델 중 현재로서는 가장 저렴하게 책정된 것.실제
BMW 그룹 코리아가 향상된 주행거리와 배터리 효율을 갖춘 ‘BMW i3 120Ah’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시장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i3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에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더한 BMW의 대표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이번에 출시한 뉴 i3 120Ah는 기존 i3 94Ah보다 향상된 성능의 신형 배터리와 새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BMW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120Ah, 37.9kWh
렉서스 코리아가 콤팩트 SUV ‘렉서스 UX’ 출시를 기념해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UX크루(CREW)’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UX 크루란 렉서스 UX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SNS에 공유할 100명의 시승단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참여방법은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SNOW)’에서 ‘UX CREW 필터’를 선택해 자신의 스타일·취미·성격 등 ‘가장 이기적인 매력 포인트’를 촬영하고, 자신만의 키워드 ‘#이기적인_____’,‘#UXCREW’ 그리고 ‘#렉서스’ 총 3가지 해시태
올 하반기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출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약 9종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경쟁모델이 늘어나는 만큼 각 브랜드들은 경쟁적으로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신차 및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을 예정으로 치열한 공방전 끝에 가격 경쟁력 또한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형 SUV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적어도 올 가을까지는 기다려보는게 좋겠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소형 SUV 판매량은 1만4103대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 증가했다. 모델별 판매는 현대차 코나가 4529
지난해 여름 11년 만에 6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프의 아이콘 신형 '랭글러(JL)'와 짧은 만남을 가졌던 이후 해가 바뀌고 어느덧 약 8개월이 흘러 또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시승회가 찾아왔다. 지난 만남이 평창군 흥정산 일대 와이딩 로드와 오프로드 계곡에서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서울 한복판 광화문을 출발해 도심을 가로 질로 경기도 양주 일대를 왕복하는 상반된 환경에서 이어졌다. 그도그럴 것이 지난해 선보인 신형 랭글러 모델들이 4도어 스포츠, 루비콘, 사하라 등으로 비교적 단촐한 구성이었다